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은 오는 31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먹거리 유통 질서 확립과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생침해범죄 특별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10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특별단속은 오는 12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약 3주간 진행되며 명절 전후 발생할 수 있는 주요 해양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을 목표로 한다. 중점 단속 대상은 ▲양식장, 정박 선박 등 침입 절도 행위 ▲불법조업 행위 ▲수산물 유통 질서를 교란하는 원산지 허위표시 ▲불량식품 유통행위 ▲선원 구인난을 악용한 선불금 사기 ▲해양종사자 폭행 행위 ▲음주운항 등 안전위해 행위 등이다. 이 기간 동안 민생 침해 범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관내 취약 항‧포구에 전담반을 편성하고 해상의 경비함정과 육상의 파출소를 연계해 단속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다만 영세 어업인의 생계형 범죄 등 경미한 사안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계도 조치할 예정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설 명절 기간에 해양에서 국민의 안전과 권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철저히 단속할 예정”이라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는 10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길어진 설 연휴를 맞아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KEC) 및 강남 팝업 시승센터를 연계한 ‘Holiday Driving 시승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시승단이 체험하게 될 차량은 KGM에서 인기가 높은 더 뉴 토레스, 토레스 EVX, 액티언 등 3개의 모델로 설 연휴기간 동안 주행성능을 비롯해 전반적인 상품성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KGM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번 설 연휴 기간이 오는 27일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시승 기간을 대폭 확대해 운영하며 시승 체험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총 9일간이며 모집 결과 발표는 오는 20일 당첨자에게 개별 통지 예정이다. 설 시승단 이벤트 참여 방법은 오는 17일까지 KGM 공식 SNS 내 링크(litt.ly/kgm.kr.official)를 통해 ▲더 뉴 토레스 ▲토레스 EVX ▲액티언 등 희망하는 차량을 신청하면 응모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시승 차량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시승 당첨자에게 ▲홀리데이 드라이빙 킷트(KGM 담요, 쿠키) ▲화천산천어축제 입장권(1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서장 장정진)는 지난 9일 위조달러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해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기여한 하나은행 평택금융센터 은행원 A 씨에게 경찰서장 감사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하나은행 평택금융센터 A 씨는 지난해 10월 고객으로 방문한 남성이 환전을 하기 위해 100달러권 지폐 65매를 제시하자 위조지폐를 의심하고 112에 신고해 위조외국통화행사죄 등 피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A 씨는 “위조지폐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큰 도움이 돼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평온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는 마음으로 업무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정진 서장은 “해당 은행원의 신속한 신고로 더 큰 피해 발생 없이 위조외국통화행사죄 피의자를 즉시 검거할 수 있었다”며 “앞로도 범죄 예방에 기여한 시민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는 등 금융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금융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손영희 센터장)는 지난 9일 자원봉사 교육 강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민 대상 자원봉사 교육활동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34명의 교육 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0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교육 강사들은 지역사회와 시민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자원봉사 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센터는 자원봉사 교육 강사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월 커뮤니티 학습 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학습 모임에서는 운영 방안 논의, 교육 콘텐츠 개발, 교육 점검 및 피드백 등 실질적인 개선 활동이 이뤄진다. 이를 통해 교육 강사들은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자원봉사 교육의 효과성을 극대화할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또 분기별로 열리는 간담회는 교육 강사 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며 참여 의식 향상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센터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강사들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시민에게 생애주기별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맞춤 교육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영희 센터장은 “교육 강사들의 전문성과 열정이 평택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정장선 시장)는 오는 14일과 다음 달 11일 농업생태원 방문자센터에서 명사를 초청해 정원에 대한 특강을 갖는다고 밝혔다. 10일 시에 따르면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농업생태원 방문자센터 열리며 정원 특강은 정원문화가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서다. 특별강연은 정원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참석을 위한 사전 등록없이 누구나 참석가능하다. 1월 특강은 ‘정원이라는 언어-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대화’라는 주제로 정원친구 이오 이성현 정원사를 초청 정원의 문화놀이와 미래정원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월 특강은 동아일보에서 ‘시크릿가든’을 연재하고 있는 김선미 기자를 초청 정원과 숲이 건네는 위로와 계절의 감각 이야기를 들을 계획이다. 한상록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이번 특강은 정원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해, 정원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석해 정원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시는 정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0일 65세 이상 홀몸노인 및 건강 취약계층 노인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보건소 전 직원이 1:5 결연 안부 전화를 하며 어르신들의 ‘안전한 겨울나기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겨울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 영하 12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등에 발령되고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 영하 15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등에 발령한다. 한파경보가 발효되면 노약자는 외출을 되도록 피하고 보온용품을 착용하는 등 꼭 보온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평택·송탄보건소는 오는 3월 15일까지 보건소에 등록된 65세 이상 홀몸노인 및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한파대비’ 방문건강관리사업을 강화한다. 우선 ▲보건소 전 직원 1:5 결연 홀몸노인 2847명에게 전화 모니터링을 강화(주1회)하고 ▲경로당을 방문해 한랭 질환 예방 교육(주 1회) ▲인공지능(AI) 스피커 400대를 활용한 메시지 전송 및 위급상황 시 지정 보호자 및 응급센터 호출 서비스를 제공 ▲문자메시지를 활용한 건강수칙 안내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파 대비 예방수칙으로는 ▲가벼운 실내 운동 ▲적절한 수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사단법인 평택청년협회는 지난 9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이웃돕기 성금 206만5000원을 전달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사단법인 평택청년협회는 지난 2023년 10월에 설립해 평택시 안중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는 연말에 청년 회원들과 함께 바자회를 열어 모인 수익금을 기부했다. 황송훈 평택청년협회 대표이사는 “청년 회원들과 함께 바자회를 통해 모인 성금을 평택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평택시 지역사회 나눔에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이 더욱 필요한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신 사단법인 평택청년협회 임직원과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은 긴급지원, 난방비, 생계비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9일 인구 50만 이상 기초 시군 중 출생아 증가율이 가장 높은 도시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누리집에 따르면 평택시의 지난해 출생아 수는 지난 2023년보다 10.8% 증가한 4110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인구 50만 이상 기초 시군 중에서는 평택시에 이어 ▲경기 수원시(9.0%) ▲경기 화성시(7.4%) ▲경기 안양시(6.7%) ▲경기 파주시(5.1%) ▲경기 용인시(4.8%) ▲경기 성남시(4.5%) ▲경기 남양주시(3.2%) ▲경기 시흥시(2.7%) ▲경기 고양시(2.7%) ▲경남 창원시(0.8%) ▲충북 청주시(0.8%) 순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는 3.1%의 출생아 증가율을 기록했다. 높은 출생아 증가율과 관련해 평택시는 취업자 수, 젊은 층의 유입, 주택 보급, 높은 혼인율 등이 작용한 결과로 설명했다. 실제 평택시의 취업자 수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평균연령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국(45.3세)과 경기도(43.6세)보다 낮은 41.9세를 기록했다. 특히 평택 고덕동의 경우 평균연령이 33.1세로 수도권 읍면동 중 가장 젊은 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8일 정장선 시장이 KG모빌리티 평택본사를 방문해 경제활력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날 방문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역 내 경제 파트너십 강화’의 하나로 지역 경제의 어려움을 깊이 인식하고 현장에서 해답을 찾아 적극적으로 풀어가겠다는 정 시장의 의지를 반영해 이뤄졌다. 간담회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박장호 대표이사, 노철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업계의 애로사항과 미래 자동차 발전 방향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KG모빌리티 측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새로운 모델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필요한 기술 개발과 기반 시설(인프라)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해 상생하는 방안을 지속 모색할 뜻을 밝혔다. 이에 정장선 시장은 “우리 지역에는 자동차 제조업 관련 기업체가 470여 개가 있고 종사자는 3만여 명에 이른다”며 “KG모빌리티는 평택 자동차 제조업을 이끌며 우리 지역 경제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시는 KG모빌리티와 함께 중소기업 지원과 기술협력을 위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는 9일 세계가 주목한 이색 겨울 축제로 손꼽히는 ‘2025 화천산천어축제’에 티볼리를 경품차량으로 제공하는 등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화천군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박기석 KGM 마케팅지원실장 및 최문순 화천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천어축제의 후원과 이를 위한 협력적 파트너십을 약속했다. 올해로 10년째 산천어축제 후원을 이어 오고 있는 KGM은 현장 이벤트 경품으로 ‘티볼리’를 참가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티볼리’는 국내 소형 SUV 시장의 전성기를 이끈 모델로 2030세대와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실용성을 갖춘 차량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여성 운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차종이다. KGM은 산천어축제가 열리는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차량 전시는 물론 KGM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다양한 현장 홍보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산천어축제 스페셜라운지 얼음나라방송국에서는 지붕 위(On the Roof) 이색 공간을 활용해 ‘더 뉴 토레스’를 전시하고 청각적 즐거움은 물론 시각적 즐거움으로 방문객들을 맞는다. 또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