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는 7일 지방세 납세자의 고충 민원을 해결하고 권익 보호를 실현해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구현하고자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납세자보호관은 납세자가 지방세로 인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납세자의 관점에서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역할로 지난해 징수유예 등 권리보호 관련 민원 43건, 세무조사기간 연장 및 연기 2건, 기타 세무상담 28건을 처리했다. 납세자보호관의 주요 업무는 ▲고충민원 ▲권리보호 요청 ▲징수유예 및 기한연장 ▲선정대리인 신청 등으로 민원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해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올해에는 영세납세자가 지방세 불복 청구 시 세무사 등 대리인을 무료로 지원하는 ‘선정대리인 제도’ 의 지원 기준을 대폭 완화해 더 많은 영세납세자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개선했다. 정장선 시장은 “납세자가 불합리한 부담이나 권리 침해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고충민원 처리부서인 감사관에 납세자보호관을 배치하고 있다”며 “ 지방세에 대한 전문가의 조력을 받고 싶은 시민 누구나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이용하실 수 있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오는 25일까지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경영에 반영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2025년 평택도시공사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7일 공사에 따르면 공모전은 평택도시공사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1인 최대 2건까지 제출 가능). 공모 주제는 ▲인권존중 캠페인 활동 ▲친환경·에너지 절약 아이디어 ▲지역 내 양극화 해소 방안 ▲공공기관 우선구매 활성화 방안 ▲건설 안전 캠페인 및 표어 ▲시설 이용 활성화(진위천유원지, 내리캠핑장, 추모공원, 어린이교통공원, 공영주차장 등) ▲교통약자 콜택시 홍보 등 총 12개 분야다. 응모작은 필요성·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다음 달 17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최우수 아이디어 1명에게는 30만 원, 우수 아이디어 1명에게는 20만 원, 장려 아이디어 2명에게는 각각 10만 원의 상품권이 수여되며 참가자 중 10명을 추첨해 3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접수는 이메일(ham0913@puc.or.kr)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며 신청서는 평택도시공사 홈페이지(www.puc.or.kr)에서 내려받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는 7일 소방서에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함께 승강기 사고 대응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단 관계자 2명이 직접 강사로 나서 승강기 구조 원리, 고장 및 사고 발생 시 대응 요령, 인명 구조 시 유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소방대원 44명이 참석했다. 소방서는 최근 승강기 구조 출동이 증가함에 따라 전문기관과 협력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으며 구조대원의 승강기 사고 대응역량 향상을 도모했다. 김진학 서장은 “구조대원의 현장대응 능력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기관과 협업을 통해 대원의 현장 대응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제2함대사령부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2함대에서 평택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평택시 청소년 해군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함대에 따르면 이번 해군 캠프는 평택시의 요청에 따라 4일간 하루 두차례에 걸쳐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눠 진행됐다. 2함대는 캠프에 참가한 80여명의 청소년들이 올바른 안보의식 및 국가관을 함양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해군의 임무와 역할을 직접 보고·듣고·체험하는 내용으로 캠프를 준비했다. 첫째 날에는 ▲서해수호관·천안함기념관 안보견학 ▲해군소개 교육 ▲함정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해군의 핵심가치와 역할을 이해하고 주요 해전에 대한 교육을 통해 ‘서해수호 55용사’들을 상기하며 안보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손상통제 훈련장 소개 ▲소방장구류 소개 및 착용 체험 ▲소화·방수훈련 참관 및 체험 등 실습 위주의 해군훈련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해군에서 실제 실시하는 훈련들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지며 강인한 정신력과 팀워크를 다졌다. 캠프를 계획한 2함대 인사참모 김상욱 중령은 “이번 해군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안보의 중요성을 깨닫고 해군의 임무와 역할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평택사무소(소장 김경동)은 농업경영체가 등록한 품목 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달부터 다음 달까지 벼 등 하계작물 등록 농지 12만9000 필지에 대한 현장 이행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7일 농관원에 따르면 점검품목은 벼, 사과, 배, 포도, 감귤, 고추, 옥수수, 콩, 인삼 등이다.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은 공익직불금 등 농업 관련 융자·보조금 혜택을 받는 대신 재배품목·농지 등이 변경될 경우 반드시 농관원에 변경신고를 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하지만 농업인이 바쁜 영농활동과 인식 부족으로 제때 변경등록을 하지 않아 농림지원 사업에서 배제되는 불이익을 받을 우려가 있다. 앞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빅데이터 기반의 농정발전 방안을 마련하려면 등록정보의 정확도를 보다 높여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농관원은 올해부터 농업인이 변경신고 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로 정기 변경신고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①정기 변경신고 → ②이행점검 → ③직권변경·직불감액의 3단계 체계를 정착시키는 동시에 변경신고 미이행자에 대한 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1단계로 지난 4월~6월 기간에 농업 분야 전문지, 지역 언론,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7일부터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이 일부 개정 시행됨에 따라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관리 의무에 대한 변경 및 신설 규정을 설치기관에 안내하고 관리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법령 개정은 자동심장충격기 등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응급장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고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 실태를 개선하기 위해서다. 주요 개정된 내용으로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제47조의2에 따라 자동심장충격기를 갖추어야 하는 시설이 장비를 설치하지 않은 경우, 설치 및 변경 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기존보다 2배 이상 상향된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응급 장비를 설치한 자는 해당 장비를 매월 1회 이상 점검하고 그 결과를 보건소에 통보해야 한다. 아울러 해당 시설 등의 출입구 또는 여러 사람이 보기 쉬운 곳에 사용에 관한 안내표지판을 부착해야 하는데 이를 위반할 경우 각각 50만원(1차 위반)과 30만원(1차 위반)의 과태료 규정이 신설됐다. 현재 평택시에는 총 729대의 자동심장충격기가 457개 시설에 설치돼 있으며 보건소에서는 관리책임자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 경증치매 노인들을 위한 쉼터프로그램 ‘뇌튼튼학교’ 3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7일 센터에 따르면 ‘뇌튼튼학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자(대기자 포함), 인지지원등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최대 1년 동안 이용이 가능하다. 치매안심센터에서 매주 수·금요일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인지학습지·실버체조·공예·전산화인지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매주 월요일은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농업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과 농장 문화 체험을 병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송탄치매안심센터는 다양한 치매관리 및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신규 참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선별검사를 받은 후 검사 결과에 따라 희망하는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다.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안심센터 내 프로그램 등 관련 사항은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031–8024-7257)로 문의하면 되고 이외 치매에 대한 정보 및 돌봄 상담이 필요한 경우 24시간 365일 연중무휴 운영하는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로 문의하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일 정장선 시장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윤태양 부사장(글로벌 제조&인프라 총괄)을 비롯한 임원들과 함께 반도체산업의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평택시가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된 삼성전자와 테슬라 간 22.8조 원 규모의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계약 체결을 축하함과 동시에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의 지속적인 투자 요청 등 관련 현안 공유 및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장선 시장은 “평택은 이미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반도체산업 생태계가 빠르게 구축되고 있다”며 “평택산업진흥원을 통한 반도체 인재 양성 및 한국나노기술원과의 협업을 통해 차세대 반도체 테스트베드 구축도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삼성전자 임직원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크다”며 “글로벌 반도체와 AI 산업의 전환기를 맞아 삼성전자가 세계적 핵심 기업으로 더욱 성장하도록 지자체 차원의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특히 평택시와 삼성전자는 투자계획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홍의선)는 4일 현장활동 및 행정업무 전반에서 타의 모범이 된 소방공무원에게 ‘송탄 베스트 가디언즈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송탄 베스트 가디언즈 표창’은 시민의 안전 확보와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소속 직원을 매월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신설된 포상 제도다. 현장 또는 행정 분야에서의 특별한 유공, 친절·봉사 행정 실천, 성실한 직무수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된다. 이번 표창은 각 부서장의 추천과 공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소방위 이야복 외 4명에게 수여됐으며 수상자에게는 서장 표창장과 함께 포상휴가 1일 및 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졌다. 홍의선 서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직원들의 노고가 존중받고 인정받는 문화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송탄소방서는 현장과 조직을 아우르는 건강한 소방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성애)가 민생소비쿠폰 접수 도우미로 자원봉사를 펼쳐오고 있어 이곳을 찾는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4일 팽성읍에 따르면 민생소비쿠폰 접수는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부녀회는 접수창구에서 원활한 신청을 돕기 위해 손을 거들고 있다. 이들은 접수 과정에서 노인들과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기 위해 접수 절차 안내와 신청서 작성을 돕는 등 세심한 지원을 하고 있다. 박성애 부녀회장은 “작은 도움이라도 주민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함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곁에서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는 봉사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근영 팽성읍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헌신하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접수 창구를 찾는 많은 주민이 더 편리하게 민생소비쿠폰을 신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팽성읍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활동과 환경정화, 나눔 봉사를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