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 시립 힐스테이트지제어린이집(원장 이수경)은 31일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힐스 분식포차’ 성금 140만 원을 전달했다. 세교동에 따르면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20일에 어린이집 주최로 사랑의 ‘힐스 분식포차’를 개최해 얻은 수익금으로 경기도 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세교동 취약 가구에 난방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수경 원장은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떡볶이 떡을 직접 뜯고 어묵을 꽂으며 나눔을 위한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경험을 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도 관심을 가지는 마음 따뜻한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성금을 기부해 주신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님, 그리고 행사를 도와주신 입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성금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기탁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해 드리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생활폐기물 대행업체가 오는 2026년부터 기존 5개 업체에서 4개 늘어난 9곳으로 운영된다. 30일 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10시 평가위원회를 열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신규사업자 4곳을 선정하고 개별 통지 및 결과 공고까지 마무리했다. 이날 시는 신청업체 55개 중 55개가 모두 참여해 심의를 진행했다. 발표 순서는 평가위원회 직전 추첨을 통해 결정됐으며 심사위원도 지난 26일 추첨을 통해 결정됐다. 평가위원회 종료 후 시는 심사점수(정성평가 점수)를 업체별로 집계하고 이를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점수를 합산해 80점 이상인 자 중에서 고득점순에 의하여 상위 4개 업체를 생활폐기물 대행업체로 최종 선정했다. 업체 선정에 따라 평택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는 기존 5곳에서 9곳으로 늘어나 지역의 생활폐기물 관련 서비스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업체 선정을 위해 조직된 ‘클린 평택 TF팀’의 문종호 반장은 “지난 19일 평가위원회가 심사위원 자격 미달로 중단된 이후 시는 심사의 공정성‧투명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했다”며 “평가위원회 심사의 작은 오류나 실수가 없도록 평가 점수를 몇 번씩 확인해 순위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30일 겨울철 유행하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인플루엔자, 노로바이러스 등)의 증가세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2024년 50주차 인플루엔자 의사 환자분율이 외래환자 1000명당 13.6명으로 유행기준(8.6명)을 초과해 지난 20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표했다. 호흡기 감염병(인플루엔자, RSV: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은 소아 및 학령기, 청소년 중심으로 환자 발생이 집중되고 있으며 면역력이 낮은 경우 폐렴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 급성 설사와 구토, 복통을 유발하는 장관 감염증(노로바이러스, 장내 아데노바이러스 등)도 전주 대비 409명 증가했다. 장관 감염증은 오염된 음식물이나 지하수를 섭취할 때 발생하며 감염 초기 증상이 없고 사람 간 접촉으로 쉽게 전파돼 집단발생 위험이 있다. 겨울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서두르고, 생굴 등 익히지 않은 음식 섭취를 삼가고, 조리도구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아울러 면역력이 약한 소아, 임신부 등 고위험군은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 관련 증상이 있을 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소재 한 PC방에서 29일 오후 1시 47분쯤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5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중 2명은 얼굴쪽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화상 전문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건물 3층 PC방에서 '펑' 하는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치솟으며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소방당국은 즉시 대응 1단계를 발령, 3개 이상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약 30분 만에 초진에 성공했으며 폭발로 인한 충격으로 인근 건물의 가스 배관도 손상된 것으로 확인했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해 1월 5일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27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대조기 기간은 연말연시와 겹쳐 일몰․일출을 보러 해안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조기는 평소보다 바닷물이 많이 빠지고 많이 들어오면서 높이가 크게 변하는 시기로 해안가나 갯벌에서 활동 시 갑작스러운 수위 상승과 빠른 조류로 인해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다. 평택해경은 이 기간 연안 안전사고 위험 주의보를 발령하고 지역 내 해넘이‧해맞이 명소 및 인근 방파제, 갯벌 등 위험지역, 해안가 저지대를 중심으로 예방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긴급 태세를 유지하는 등 연안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해경은 연말연시 해안가 연안 사고 예방을 위해 ▲해안가 등 지정된 주차구역이 아닌 곳에는 주차금지 ▲갯바위, 방파제 등 고립․익수 우려가 높은 장소 출입 자제 ▲모든 연안 활동 시 구명조끼 착용 ▲물 때 확인 ▲2인 이상 함께 활동 등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27일 전기제품 사용이 급증하는 겨울철을 맞아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전기장판·히터·열선 등 일상생활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전기제품은 작은 부주의에도 큰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 할 수 있어 사용 시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기제품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전기제품 구입 시 안전인증(KC마크) 제품 구입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 에어건 등 활용 콘센트 및 주변 먼지·분진 제거 ▲외출 시 전원과 플러그 제거 ▲제품 훼손이나 전원코드 등 이상유무 정기점검 ▲전기제품 주변 가연물 제거 및 소화기 비치 등의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특히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라텍스 소재의 매트리스나 베개 등은 전기장판이나 전기매트에 겹쳐서 사용하면 축열로 인한 발화 위험성이 매우 높아지므로 절대 함께 사용해선 안된다. 김승남 서장은 “전기제품 사용 시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막기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안내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이에 동참하시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안중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안중민속5일장상인회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7일 안중읍에 따르면 안중민속5일장상인회는 이번 이웃돕기 성금 기부 외에도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진행해 이웃사랑 실천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전달식에서 류인무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연말에 안중읍 내 어려운 이웃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진구 읍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상인회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27일 청북읍에 따르면 청북읍 주민자치회는 어울림 효 잔치, 모두에게 알리는 시정소식, 찾아가는 국악한마당 등 다양한 주민참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단체다. 한승훈 청북읍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을 사랑하고 이웃을 아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 우리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추운 날씨에 온정이 더해져 평택시가 더욱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청북읍 주민자치회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지역 내 취약계층 저소득 가구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송탄중앙교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10㎏) 7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27일 신장1동에 따르면 후원 물품은 겨울 추위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송탄중앙교회에서는 8년째 지역 내 어려운 가구를 위해 매년 백미를 기부해오고 있다. 김준호 담임목사는 “사랑을 나누는 이 기회가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나눔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백미를 전달한다”고 말했다. 김은숙 동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 힘든 상황에 있는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매년 나눔문화 실천에 동참하신 송탄중앙교회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26일 2024년 경기도 긴급구조훈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로부터 단체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평택해경이 지난 5월에 경기도 주관으로 실시된 긴급구조훈련에서 보여준 관계기관의 협력과 대응 능력을 높이 평가받아 수여된 것. 평택해경은 훈련 과정에서 평택·당진항 자동차부두에서 선박화재로 인한 인명 구조 등 대규모 복합재난에 대해 경비함정 7척, 인원 100여명이 참여해 신속한 구조 활동과 유관기관의 원활한 협업을 선보이며 훈련 성과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훈련에는 평택해경을 포함한 소방, 해군, 지자체, 병원 등 35개 기관 및 단체와 인원 450명, 경비함정 및 소방차 등 장비 80여대가 동원됐으며 대규모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협업 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평택해경은 훈련 중 해상에서의 인명 구조 활동과 선박 화재 진압을 주도적으로 수행하며 실제 사고 발생 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대처 방안을 제시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해양 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 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훈련과 대책을 강화하겠다”며“지역사회와 협력해 국민의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