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홍숙, 공공위원장 최태용)는 지난 15일 ‘소보로 베이커리 카페’를 ‘우리동네 착한가게’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과 더불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홍숙, 공공위원장 최태용)는 지난 15일 ‘소보로 베이커리 카페’를 ‘우리동네 착한가게’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과 더불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평택시]](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50938/art_17580121222693_54cd43.jpg?iqs=0.4404944030018604)
‘소보로’는 김종안 대표(농림축산식품부 제941호 제과·제빵 명인)가 운영하는 제과점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 10세대에 매월 각 2만 원 상당의 빵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협의체는 이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고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우리동네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홍숙 민간위원장은 “소보로와 같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곳이 함께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우리동네 착한가게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적극 발굴해 착한가게 현판이 지역사회 연대와 나눔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우리동네 착한가게 사업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든든한 안전망이 될 것”이라며 “행정복지센터도 지속적인 지원과 홍보로 착한가게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상점들과 협력을 확대해 ‘우리동네 착한가게’ 참여를 넓혀가고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