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태용)는 지난 15일 한빛지역아동센터로부터 매실청을 기부받아 지역 내 취약계층 1인 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16일 서정동에 따르면 이번 매실청은 한빛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지난 6월경 직접 매실을 손질하고 설탕과 함께 담가 4개월간 정성껏 숙성시킨 것으로 각자의 마음을 담은 편지까지 함께 준비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서적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기부된 매실청은 서정동을 통해 접수됐으며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민관협력으로 직접 취약계층 1인 가구를 방문해 매실청을 전달하며 정서적 지지와 더불어 건강 상담도 병행했다. 이도재 한빛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은 “매년 아이들과 함께 매실청을 담그며 나눔의 소중함을 배우고 그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고 있다”며 “이 작은 실천이 아이들에게는 배움의 기회가 되고 지역사회에는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아이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고독감을 느끼는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평택고 공간재구조화 사업 공사현장 등 6곳을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5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안전한 교육시설 현장을 위해 학생 및 교직원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사장 내 작업자들의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을 확보하고자 실시했다. 점검 항목은 화재 예방, 안전 장비 미착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및 학생 통학로 안전관리 등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점검이 진행됐다. 공사 관계자들에게 학교 공사에 따른 학생과 교직원, 작업자들의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당부했다. 김윤기 교육장은 “개학 일정에 맞춰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는 것 도 중요하지만 인명피해 없이 무사히 공사가 이뤄지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말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가을맞이 환경 정비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15일 시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 소속 6개 부서 직원과 로컬푸드 재단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청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민들이 자주 찾는 시설을 중심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농기센터는 센터 주변 도로에 버려진 쓰레기와 폐기물 수거 등 부서별 담당 구역을 지정해 실시했다. 이우진 농기센터 소장은 “이번 환경 정비는 센터에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방문객들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정원작품전시, 정원문화프로그램,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행사를 앞두고 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4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주차장에서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하반기 점검은 평택시청 여성보육과와 송탄․안중출장소 사회복지과를 비롯해 평택교육지원청, 평택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했다. 점검 대상 차량은 어린이집 12대,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4대, 학원 5대로 총 21대의 어린이 통학버스를 현장에서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필증 구비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운행 기록 작성 여부 ▲차량 안전장치의 적정 설치 여부 등으로 어린이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현장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법규 위반 및 반복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차량 정비 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점검”이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고덕동(동장 강인기)행정복지센터는 15일 시립고덕 LH2단지 어린이집(원장 김선미)이 바자회 수익금 96만20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덕동에 따르면 LH2단지 어린이집은 최근 ‘제3회 아름다운 마음, 아름다운 세상’이란 주제로 어린이집에서 바자회를 개최했다. 바자회에는 원아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체험하고 실천해 배우는 계기가 됐으며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 및 가정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선미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그 과정을 통해 함께 나누는 기쁨을 느끼는 경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바자회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강인기 동장은 “작은 손으로 큰 나눔을 실천한 어린이집 아이들과 교직원,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2월 4일까지 ‘경기청년 역량 강화 기회 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미취업청년들에게 더 고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이다. 참여 방법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apply.jobaba.net)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되고 예산 소진 시 일찍 마감될 수도 있다. 지원 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미취업청년(19~39세)으로 취업자 중 1년 미만의 단기간 노동자도 미취업청년으로 간주해 신청 가능하다. 개인당 30만 원 한도에서 응시료가 지원되며 지난 연도 지원 여부, 응시 횟수, 신청 횟수에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 및 신청 사이트에서 확인하거나 평택시청 청년정책과(031-8024-3572)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신속대응반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재난의료대응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4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오는 22일 예정된 ‘2025년 평택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앞두고 재난 상황에서의 현장 대응 능력과 초기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지역의 화재나 지진 등 각종 재난 상황 발생을 대비해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신속대응반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재난 상황 발생 시 환자 분류․응급처치․이송․구급차 운영 등 현장응급의료소를 가동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신속대응반의 현장 대응 능력과 재난 의료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신뢰받는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관절 질환 및 통증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오는 12월 8일까지 매주 월요일(오전 10~11시) 총 9회에 걸쳐 보건소 3층 교육실에서 ‘굿바이 관절 통증 운동 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14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굿바이 관절 통증 운동 교실은 근골격계 질환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자세 교육 및 이론 교육 ▲척추 및 상·하지를 비롯한 관절 통증 완화 및 근력 강화 운동 ▲소도구를 이용한 전신 스트레칭 및 자가 운동 교육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보건소는 통증 완화는 물론 자세 교정과 전반적인 건강 증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기기 사용 증가 등 자세로 인한 관절 통증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통증 완화, 예방 및 관리 교육을 진행한다”며 “시민의 평생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는 오는 31일까지 ‘가을철 불법 어업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합동단속은 경기도·평택해경·평택시청이 함께하고 있으며 가을철 성어기를 맞아 수산자원 보호 및 어업 질서 확립을 위해서다. 단속은 해면 및 내수면에서 벌어지는 모든 불법 어업이 대상이며 해면은 권관항 및 서부두, 내수면은 평택호, 남양호 공동면허어장 등이다. 단속 내용은 ▲어선 불법개조, 포획 금지기간 및 금지체장 준수 위반 ▲무면허․무허가 어업, 면허 및 허가조건 위반행위 ▲전기배터리, 유독물 및 폭발물 등 유해어법 사용행위 ▲동력보트, 잠수용 스쿠버장비, 투망‧작살 사용행위 등이다. 합동단속에 따라 적발되면 위반행위에 따라 고발 및 행정처분 등을 처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수산자원 보호 및 어업 질서 확립을 위해 협조해 달라”며 “위반 시 행정처분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민회(회장 원유철)는 지난달 30일 국군의 날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평택 소재 공군작전사령부(사령관 김형수)와 해군 제2함대 사령부(사령관 허성재) 각각 찾아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2일 시민회에 따르면 이날 방문에는 평택시민회는 역대회장인 김귀열(수페리어 회장), 박재윤(강산건설 회장, )신광순(전.철도청장)회장과, 정점영 사무총장을 비롯각계를 대표하는 평택시민회 주요인사 50여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이날 방문을 통해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위문금도 전달했다. 국방위원장출신으로 국회의원 5선을 역임한 원유철 평택시민회 회장은 “우리 평택은 대한민국 안보의 최전선이자 국가 전략의 핵심 거점”이라며 “공군작전사령부와 해군2함대 장병 여러분의 헌신과 땀이 있기에 우리 국민은 안심하고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원유철 회장은 “평택시민회를 비롯한 시민 모두가 여러분께 감사하게 생각하며 응원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그는 또 “북한의 계속되는 핵무력증강과 더불어 주한미군의 역할 조정이 대두되고 있는 시기에 우리 군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