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 소속 역사동아리 퍼르퍼르(회장 김용빈)는 ‘우린DMZ세대’를 함께할 운영진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17일 센터에 따르면 ‘우린DMZ세대’는 2024년 평택시청소년참여예산제 우수사업으로 퍼르퍼르 단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역사 프로그램이다. 전쟁을 경험해 본 적 없는 청소년들의 평화통일 필요성에 대한 인식 수준을 높이고 미래를 향한 더 긍정적인 시각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DMZ(비무장지대) 역사 탐방, 역사신문 발간, 역사 캠페인 및 문화 체험 부스 운영 등을 여름방학 기간(7~8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퍼르퍼르 소속 김연지(청북고) 학생은 “이번 활동이 학생들의 역사 인식에 불을 지피는 장작과 같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며 “많은 청소년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유익하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내길 기대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www.ptycc.kr) 공지 사항에서 신청서 확인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활동기획팀(031-646-5435)으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5일 평택시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날 공청회는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수립(안)에 대해 시민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도시기본계획은 시가 지향하는 미래상과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으로 도시관리계획과 각종 부문별 계획의 지침이 된다. 시는 시민계획단 운영과 주민의식 조사를 통해 도출한 ‘미래산업과 함께 균형 발전하는 포용 문화 도시’를 평택의 미래상으로 ‘균형잡힌 도시’, ‘회복탄력성이 강한 도시’, ‘포용적 가치 추구 도시’라는 3대 목표로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9대 추진 전략을 소개했다. 또 자연적‧사회적 인구증가를 반영한 107만7000명을 계획인구로 설정하고 도시공간구조와 생활권계획을 설명했다. 공청회 좌장인 단국대학교 김현수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들은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이어갔으며 참석한 시민들도 평택의 미래를 위해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 정장선 시장은 “미래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평택의 향후 20년을 목표한 도시계획인 만큼 시민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는 16일 도심형 SUV ‘액티언’의 신차 알리기에 나선 지 하루 만에 사전 예약 1만 60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KGM에 따르면 이러한 신차 액티언(ACTYON)의 돌풍은 차량의 가격 및 세부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외관 디자인 발표만으로 1만 6000대가 넘는 사전 예약 대수를 달성한 것. 이는 최근 침체된 내수 시장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이례적인 일이며 기존 SUV들과 차별화된 새로운 유형(Type)의 신모델에 대한 높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 그동안 출시된 신차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액티언’의 스타일리시하고 다이내믹한 디자인에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SUV의 실용성까지 더한 쿠페 스타일의 차별화된 디자인의 도심형 SUV라는 콘셉트가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했다고 회사 측은 내다보고 있다. 이러한 신차 ‘액티언’의 뜨거운 반응은 KGM이 그동안 국내 자동차 브랜드가 시도 하지 않은 새로운 니치 마켓(틈새 시장) 영역에 많은 도전을 해왔던 노력의 결과이기도 하다. 지난 2002년 무쏘 스포츠부터 현재 렉스턴 스포츠로 이어지는 국내 유일의 픽업 시장 개척이 대표적인 성공 사례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2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시민 아카이브 학교’ 기록관리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교육은 용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기록관리에 관심 있는 평택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시민 아카이브 학교’는 개인과 마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평택과 마을 알아보기’, ‘기록관리 방법 및 마을 조사(인터뷰, 사진)’, ‘지역기록 수집 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또 나의 일상과 내가 사는 평택을 시민 스스로 기록보관(아카이빙)하고 활동으로 생산·수집한 기록물을 공유해 개인 및 지역조사 기록집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나와 우리, 마을의 기록을 함께 수집하고 기록보관하는 작업을 해봄으로써 시민이 지역에 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시민의 일상 속 기록을 모아 우리 시의 다양한 지역 자료 저장소(아카이브)가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육 신청 기간은 오는 18일까지이고 22일 개강해 매주 2회, 총 10회로 운영하며 평택시 총무과(031-8024-2625)로 문의 및 신청할 수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는 다음 달 3일까지 ‘사회적 배려 청소년 자기주도 꿈 공모 사업 (꿈꾸미)’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6일 센터에 따르면 지난 2018년에 시작된 ‘꿈 공모 사업 꿈꾸미’는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자기 개발의 기회가 부족했던 청소년에게 청소년이 스스로 계획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역량개발과 균형 있는 성장의 토대로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교육활동, 예체능 활동 등 청소년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 초에 1차 모집을 통해 19명의 청소년이 선정돼 활동을 펼치고 있고 하반기 활동을 펼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고 있는 사회적 배려대상 청소년으로 참가 신청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ptycc.kr) 공지사항의 신청서를 작성해 기간 내 이메일(pyf24011@pyf.or.kr)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활동기획팀(031-646-5438)으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가 다음 달 출시 예정인 ‘액티언’의 외관 이미지 공개와 함께 사전 예약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신차 알리기에 나섰다. 15일 KGM에 따르면 J120(프로젝트명)으로 개발해 온 신형 SUV의 차명을 ‘액티언(ACTYON)’으로 확정하고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이날 출시를 앞두고 공개한 ‘액티언’은 세련되고 다이내믹한 쿠페 스타일의 도심형 SUV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SUV의 실용성을 겸비해 침체된 내수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명 ‘액티언’은 KGM이 지난 2005년 세계 최초로 SUC(Sports Utility Coupe) 콘셉트로 선보여 주목을 받은 1세대 액티언이 시도한 도전정신을 지속 발전하겠다는 의미로 브랜드를 계승했다. 이를 통해 70년 역사를 지닌 SUV 전문 KGM의 정통성을 잇는 동시에 새로운 시작과 도전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1세대 ‘액티언(ACTYON)’의 네이밍은 젊음을 상징하는 ‘Action’과 ‘Young’의 합성어로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기존 SUV를 뛰어넘는 개성과 변화, 도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오는 2027년 9월 개원을 목표로 평택 브레인시티 내 최초의 공립 단설유치원인 (가칭)도일1유치원 신설 추진한다고 밝혔다. 15일 교육청에 따르면 앞서 지난 11일 개최한 평택교육청 학교설립계획심의위원회에서 도일1유치원는 공동주택 입주 시기에 따른 취원 대상 유아수, 분산배치 가능 여부 등 유아배치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개원의 시급성이 인정돼 ‘적정’ 의결돼 심의를 통과했고 8월 개최되는 경기도교육재정투자심사에서 설립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도일1유치원은 평택 브레인시티 내 첫 번째 공립 단설유치원으로 4150㎡ 면적에 17학급, 320명 정원 규모로 신설될 계획이며 브레인시티에 원활한 유아교육을 위한 인프라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번 위원회에서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개원 예정인 (가칭)고덕1유치원의 개원 시기를 당초 계획한 오는 9월에서 다음 해 3월로 조정할 것을 의결했다. 고덕1유치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부지 조성 과정에서 폐토가 발견돼 공사를 중지하고 안전한 학습권 보장을 위해 6개월간 철저한 반출 처리 및 정화작업을 실시했다. 이에 따른 유치원 신설에 필요한 공사 기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국관광고등학교(교장 김기성)는 지난 13일 교내에서 다문화 학생을 위한 관광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15일 관광고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에는 성남 다문화센터에서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멕시코, 중국 등 다양한 다문화 학생과 학부모 약 20명이 참가했다. 이 프로그램은 평소 관광 분야에 관심이 있는 다문화 가정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관광 관련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꿈과 비전을 찾아주고 자기주도적인 진로를 설계하도록 마련했다. 관광고는 다문화 학생들이 소통의 어려움을 느끼지 않고 적극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특별히 통역 도우미 학생들을 배치해 이들을 도왔다. 학생들은 이날 △관광통역안내사 △항공 승무원 △바리스타 △바텐더 체험 총 4가지를 모둠별로 참여했다. 관광통역안내사 체험은 관광고 원어민 교사인 Thomas Lennon VI 선생님과 함께하는 국내의 관광 자원에 대한 골든벨 퀴즈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다문화 학생들이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자세히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항공 승무원 체험에서는 항공 승무원 동아리 CCC 도우미들과 함께 이미지 메이킹 및 인사 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2일 ‘평택역 복합문화광장(평택역 광장)’ 조성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시는 평택역 광장을 지역의 새로운 상징물(랜드마크)로 만들 계획으로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간다. 평택역 광장은 지역 균형발전과 문화‧여가 공간 제공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추진돼 왔다.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공간 조성을 위해 지금까지 시민 공론화와 국제설계공모 등의 과정을 거쳐 평택역 광장의 청사진이 마련됐으며 여러 행정절차를 거쳐 이날 착공식이 진행됐다. 착공식에는 200여 명의 시민과 정장선 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김현정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평택역의 새로운 역사에 함께했다. 향후 조성되는 평택역 광장은 총 80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시민의 휴식과 문화가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며 광장 하부에는 총 203면의 주차장과 주변 상권과 연결되는 지하 보행로가 설치된다. 시는 광장 조성을 통해 평택역 인근 구도심이 활성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광장 하부 지하 보행로와 연결되는 지점에 휴식과 문화행사 등이 이뤄질 수 있는 ‘보행 특화 거리(차 없는 거리)’를 조성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31일까지 ‘평택시 시민고충처리위원’ 2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평택시 시민고충처리위원은 4년 임기로 고충민원조사와 행정기관과 시민 간의 갈등 중재 및 조정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대학이나 공인된 연구기관에서 부교수 이상 또는 이에 상당하는 직에 있거나 있었던 사람 ▲판사·검사 또는 변호사의 직에 있거나 있었던 사람 ▲4급 이상 공무원의 직에 있거나 있었던 사람 ▲건축사·세무사·공인회계사·기술사·변리사의 자격을 소지하고 해당 직종에서 5년 이상 있거나 있었던 사람 ▲사회적 신망이 높고 행정에 관한 식견과 경험이 있는 사람 등으로 시민사회단체로부터 추천을 받은 사람이면 지원할 수 있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추천위원회의 면접 심사를 거쳐 합격자를 선정하고 평택시의회의 동의를 받아 10월 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하고 위촉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관련 서류를 평택시 시민고충처리위원실(평택시청 본관 2층)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대리인을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평택시 시민고충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