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독곡동 한 아파트 인근에서 지난 25일 오후 5시쯤 땅꺼짐 현상이 발생해 도로가 통제되는 등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26일 시에 따르면 땅꺼짐 신고가 접수돼 교통을 통제하고 복구했다. 땅꺼짐은 도로 밑을 지나는 150mm와 600mm 2개관 상수관에서 누수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빠르게 복구를 완료했다”며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쳐 드려서 죄송하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지난 25일 국제로타리 3750지구 송탄미소로타리클럽(회장 이남영)으로부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를 위한 수박 20통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26일 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가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이며 이남영 클럽회장을 포함한 회원들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 직접 방문해 수박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수박 20통은 복지관 이용인과 지역사회 재가 장애인 가정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사용됐다. 이남영 회장은 “이 작은 나눔을 통해 복지관 이용인과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가 시원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뜻깊은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의 보통의 일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영애 관장은 “복지관 이용인과 장애인 가정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송탄미소로타리클럽의 관심과 사랑이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에게 오롯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 송탄미소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서장 장정진)는 지난 23일 특수절도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택시기사 A씨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2시 2분쯤 A 씨는 “택시기사인데 승객으로 탑승한 사람이 신용카드를 많이 소지하고 있었다. 범죄가 의심된다”며 평택지구대를 방문했다. A 씨는 남학생 3명이 분당에서 택시에 탑승한 후 평택 소재지 찜질방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카드를 다발로 소지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이를 수상히 여겨 목적지 도착 이후 평택지구대에 신고해 특수절도 피의자 3명을 검거하는 데 기여했다. A 씨는 “의심스러운 점이 있어서 신고했을 뿐인데 감사장까지 받게 돼 오히려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주변을 살펴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진 서장은 “자칫 지나칠 수도 있었을 텐데 그냥 넘기지 않고 제보를 해주신 공로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협력·협조를 통해 더 안전하고 행복한 평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3월부터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사회 공동체가 힘을 모아 실천한 사례를 발굴해 알리는 '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국제대학교에서 평택의 중·고 다문화학생 70명을 대상으로 ‘드림하이(Dream High) 캠퍼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드림하이 캠퍼스는 중도입국 학생이나 외국인 학생들이 학교 부적응 등으로 학업 중단, 상위학교 진학 포기 사례가 빈번함에 따라 다문화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고 다양한 진로와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대학 학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캠퍼스 프로그램에서는 국제대학교의 다양한 학과 체험이 포함됐으며 ▲e스포츠과의 유튜브 크리에이터 ▲호텔관광서비스학과의 바리스타 ▲호텔조리전공의 제과제빵사 및 호텔조리사 ▲뷰티아트학과의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네일 아티스트 체험을 각 학과의 교수들이 직접 학생들을 지도하고 실습을 도왔다. 학생들은 4개의 반으로 편성돼 시연 및 체험 활동을 통해 학과의 특성과 장점을 직접 경험했다. 또 상담심리치료학과는 학생들이 구체적인 진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진로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유튜브 크리에이터에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 대학교에 진학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가 지난 23일 평택지역자활센터와 함께‘ESG 생활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친환경 비누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4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4월 평택지역자활센터와 ESG경영 기반의 공헌활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했으며 지난 6월에는 물빛수변공원 일대에서 하천수질개선을 위한 EM흙공던지기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은 공사의 전략 과제인 친환경·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추진됐으며 공사 임직원은 친환경 비누를 제작해 지역 아동센터에 기부하며 제로웨이스트 실천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섰다. 이날 공사 해피드림봉사단은 평택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제로웨이스트카페일도씨에서 자연 분해되는 천연 비누를 만들었다. 이후 평택 열린교실 지역아동센터로 이동해 당일 만든 비누를 포함해 아이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구를 함께 전달했다. 강팔문 사장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일상 속 제로웨이스트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 실천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평택도시공사는 유관기관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24일 평택시 모곡동에 위치한 롯데패키징 솔루션즈(주)에 대해서 화재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산업단지 내 위험물 취급시설의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실시됐다. 현장을 방문한 김승남 서장은 회사관계자와 함께 공장 내 화재 취약 부분을 확인하고 인명피해 최소화에 대한 맞춤형 화재예방 컨설팅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위험물 화재사례 전파를 통한 화재예방의식 고취 ▲위험물 취급 저장소 등 관리 상태 확인 ▲소방시설, 피난·방화 시설 안전관리 등 소방안전교육 지도 ▲이주 노동자 화재안전수칙 음원·포스터·영상 안내 및 홍보 ▲상호 안전관리체계 구축 및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김승남 서장은 “위험물을 취급하는 공장 특성상 재난 발생 시 대규모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관계인들의 각별한 주의와 안전에 대한 경각심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 단체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통복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24일 통복동에 따르면 이번 지원 활동에는 단체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 등 위원 30여 명과 통복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동참해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이 산책로까지 범람하면서 쌓인 각종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구문환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환경정비 활동이 평택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집중호우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무덥고 습한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복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범규, 윤석용), 대한적십자사 굿모닝병원봉사회(회장 김증래), MG평택새마을금고(이사장 김성환) 등은 지난 23일 복지 사각지대 주거취약세대의 주거 공간을 개선하기 위한 ‘건강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24일 신평동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굿모닝병원봉사회의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이번에는 MG평택새마을금고도 함께 참여해 뜻깊은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대상자는 여관에서 생활하던 홀몸노인으로 주거지로 이사하는데 필수 가전제품이 전혀 없어 어려운 처지였다. 이에 굿모닝병원봉사회와 MG평택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냉장고, 세탁기, 가스레인지, TV 등 필수 가전제품과 이불, 매트, 베개 등의 침구류를 지원했다. 김범규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용 신평동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신 굿모닝병원봉사회와 MG평택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에 건강한 보금자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공평과세 구현 및 시 재정확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823개 사업소에 대한 일제 조사를 추진해 주민세(종업원분) 등 191개 업체 1790건 22억 700만 원의 누락 세원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시는 납세자 스스로 계산해 매월 신고·납부해야 하는 세목을 중심으로 세원이 누락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측되는 사업소 등 대상에 대해 세원발굴 T/F팀 8명을 구성해 대상자 선정 및 운영 방안 등 관련 회의를 거쳐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대상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국세청의 자료와 차세대 지방세정보시템 간 상호 연계 및 자료 매칭을 통해 최근 1년간 월평균 급여총액 1억 5000만원을 초과하는 163개 사업소 대상으로 관련 공부 및 현장 조사를 병행했다. 최근 5년간 사업소별 주민세(종업원분) 명세서, 급여대장 및 현장별 노무대장, 원천징수 이행 상황신고서 등 과세자료를 제출받아 조사(검증)에 착수해 탈루 사업소 51개 업체 주민세(종업원분) 13억 9000만원을 발굴했다. 주민세(종업원분)를 납부해야 하는 사업주는 종업원에게 급여를 지급한 다음 달 10일까지 월 급여총액의 0.5%를 사업소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2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건설 현장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건설업체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시와 지역업체와의 소통을 통한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는 시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 내 22개 지역건설업체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지역건설업체들의 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지원 내용 등을 논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대규모 건설 현장에 여러 분야의 지역건설업체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건설업체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지역건설업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실질적인 지원방안 마련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건설업체 대표들은 “건설경기 침체로 많은 지역업체들이 어려운 실정이지만 시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업체 참여가 확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구적인 노력과 시와의 협조체계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및 전담 부서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시공 현장 방문을 통한 지역업체 참여 독려, 애로사항 청취 등 참여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