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4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주차장에서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4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주차장에서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사진=평택시]](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51042/art_1760511586877_0c63f8.jpg?iqs=0.18458520797283684)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하반기 점검은 평택시청 여성보육과와 송탄․안중출장소 사회복지과를 비롯해 평택교육지원청, 평택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했다.
점검 대상 차량은 어린이집 12대,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4대, 학원 5대로 총 21대의 어린이 통학버스를 현장에서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필증 구비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운행 기록 작성 여부 ▲차량 안전장치의 적정 설치 여부 등으로 어린이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현장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법규 위반 및 반복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차량 정비 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점검”이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