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대조기 기간인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2일 해경에 따르면 대조기는 음력 그믐과 보름 무렵에 조수 간만의 차가 월 중 가장 커지는 것을 말한다. 국립해양조사원에 따르면 이번 대조기 기간은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20일과 23일로 평소보다 해수면이 더 높아지고 낮아질 전망이다. 이번 대조기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과 맞물려 바닷가를 찾는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평택해경은 해안가 저지대와 갯벌 고립 등 연안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위험구역의 순찰을 강화하고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알려 대국민 안전 정보를 제공해 연안 사고 예방에 나선다. 특히 철저한 사전 대비로 해안가 저지대 침수를 방지하고 연안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해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지켜 달라 당부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여름철에는 태풍 등 기상의 영향으로 예측보다 해수면 높이가 차이가 날 수 있다”며“고조 및 저조 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사고 예방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2일 저출산 등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내부 직원의 결혼 및 출산 장려를 위해 결혼, 임신·출산, 육아·양육 등 생애주기별로 맞춤형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직원의 임신·출산 단계에서는 도내에 위치한 사진관과 연계해 가족사진 촬영 지원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 지원 등 ESG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내부 직원뿐만 아니라 경기도민 등 외부인을 대상으로도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도 추진한다. 또 지난 3월 김동연 경기도지사 주재로 열린 제7차 인구톡톡위원회에서 논의된 정책에 맞춰 도내 다자녀 가정 대상으로 공사가 관리운영하고 있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 이용료 면제, 도내 출산 또는 출산 예정인 가정 대상으로 경기해양레저 체험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김석구 사장은 “우리 공사는 저출산 및 고령화 등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각 정책별 세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 및 추진해 도 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문제 해결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일 평택호 관광단지 인근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에 유입된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농어촌공사와 공무원 등 50여 명이 모여 폭염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하천변 유입 쓰레기를 수거했다. 수거한 쓰레기는 재활용 여부를 선별해 최대한 재활용하고 재활용이 불가한 쓰레기는 처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앞으로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하천에 유입되는 쓰레기가 대부분 생활 쓰레기인 점을 감안 해 쓰레기를 불법 투기하는 일이 없도록 시민 모두가 각별히 신경 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유승한내들퍼스트뷰 아파트 단지에 있는 emart24 편의점(사장 김영환)은 지난 1일 어려운 이웃들에 전해달라며 컵라면(6개들이) 100박스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안순복)에 기부했다. 2일 청북읍에 따르면 이날 전달된 라면은 편의점주와 편의점에 자주 방문하는 어린이 고객들이 뜻을 모아 함께 기부한 것으로 청북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전달했다. 컵라면을 기부한 편의점주는 “편의점의 주요 고객이자 이웃인 우리 아이들과 함께 기부한 라면이 생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생활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에서 20대 딸이 60대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두른 사건이 발생했다. 평택경찰서는 1일 어머니를 찌른 딸 A 씨를 존속살인미수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오전 4시 40분쯤 집에서 어머니의 볼을 물어뜯고 가슴 부위에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 범행은 아버지에게 제압 당해 멈췄으며 현장에 다른 가족을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조사 결과 범행 당시 A 씨가 어머니를 향해 사탄이 나타났다고 말항 것으로 전해졌고 전날에 병원에서 정신질환 진단을 받았다는 가족의 진술을 확보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는 현재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라며 “가족들의 동의를 받아서 정신병원에 조칠 할지 등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1일부터 18일까지 수상레저 활동 극성수기를 맞아 지자체와 합동으로 내수면 수상레저안전 위반 행위에 대한 합동 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번 합동 단속은 평택해경과 여주시, 양평군이 남한강과 북한강 내수면 일대에서 수상레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수상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단속을 시행한다. 주요 단속 내용으로는 ▲무면허 조종(추진기관 5마력 이상 동력수상레저기구) ▲음주운항 위반(혈중알콜농도 0.03% 이상)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미착용 ▲안전을 저해하는 위협 운항 등 안전수칙 위반 행위이다. 경미 사범에 대해서는 계도 조치해 준법정신을 높이고 고의적 피해를 유발하거나 안전 위해 행위는 강력하게 단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상레저 활동 시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수상레저 활동객 대상으로 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을 병행할 예정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앞으로도 내수면 수상레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자체 지원요청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며 “수상레저 활동 시 안전장비 착용과 안전수칙 및 운항규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서장 장정진)는 1일 초·중·고 학생 48명으로 구성된 ‘평택청소년경찰’들을 대상으로 경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을 맞아 학생들에게 동네순찰 등을 통해 지역에 대한 주인의식을 심어주고 경찰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서다. ‘평택청소년경찰’은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 치안에 대한 토론과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찰의 청소년 보호와 지원 분야에 대한 정책을 발굴하는 기존의 회의체에서 더 나아가 경찰과 함께 치안 활동을 전개하며 치안 주체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단체다. 지난 달 30일에는 ▲학교전담경찰관·평택청소년경찰·학부모 ▲평택시자율방범대 등 총 30여명이 참여해 시내 먹자골목과 평택역 주변의 취약장소에서 예방 순찰 활동을 전개한바 있다. 청소년경찰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동네순찰은 이달 중 평택 · 송탄 · 안중 지역에서 3회 더 실시될 예정이다. 1일에는 평택청소년경찰 초등학생 13명을 대상으로 수원에 위치한 청소년경찰학교에서 ▲유치장·경찰장비·사격·과학수사 체험 프로그램 ▲범죄예방 및 범죄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응방법 연습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경찰 관계자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1일 평택 연안의 수산 자원 회복 및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평택 연안에 넙치 치어(어린고기) 7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방류된 넙치는 방류종자인증 대상 품종으로 한국수산자원공단으로부터 유전적 다양성이 확보된 어미고기에서 우수 수정란을 받아 부화시킨 후 3개월가량 키운 종자이다. 넙치는 국내 해산어류 전체 양식생산량의 대다수를 차지할 만큼 전 국민이 선호하는 어종이며 80㎝까지 성장하므로 수산 자원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평택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종 다양성 회복과 어민소득 증대를 위해 1998년부터 수산자원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업인 의견을 수렴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대체어종 개발에 대해 경기도와 협의해 맞춤형 수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0일 2024년 상반기 민원처리 단축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직원에 대해 시상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법정처리기간 2일 이상 민원사무에 대한 처리 건수와 처리 기간 단축률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단순민원, 복합.고충민원, 인터넷민원 분야 등 3개로 나눠 평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민원업무 처리 시 애로사항 등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으며 정장선 시장은 수상에 대한 칭찬과 업무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정장선 시장은 “민원 처리 기간을 단축 처리한 부서 및 공무원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해 시상함으로써 사기진작 및 경쟁력 있는 업무처리를 유도하고 있다”며 “시민들께는 신속한 민원처리로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기영 대표의원이 30일 의회 현관앞에서 삭발식을 갖고 “의회 민주주의 후퇴를 막기 위해 부당함과 끝까지 싸우겠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삭발식에는 유승영 전 의장, 최선자, 김산수, 김승겸, 유정화 의원 등이 함께했으며 평택시 갑 지역구에 속한 의원들 4명은 참여하지 않았다. 삭발식은 양당 간의 합의를 지키지 않았다며 강정구 의원의 의장직 사퇴와 이관우 국민의힘 대표의원의 사과를 요구하기 위해서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제9대 의회 개원 이후 양당간의 합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의회를 운영해 왔으나 이번 의장 선출 과정에서 국민의힘이 보여준 오만하고 후안무치한 작태는 반칙과 특권이 없는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우리의 염원이 하루아침에 헌신짝처럼 내던져 졌다”고 성토했다. 성명서는 또 “지난 지방선거에서 시의회 18석 중 10석을 민주당에 선택해 준 것을 잊지 않고 있다”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의회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전반기 원구성을 다수당으로서 의장단 전부를 차지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협치 정신을 실현해 의장단 배분을 4대2로 배분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후반기 원구성에서 각당 원내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