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0일 오후 2시 2025 을지연습 3일 차 일정에 맞춰 전 국민 참여 민방공 대피훈련을 시 전역에서 일제히 실시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을지 1종 사태 발령과 연계해 전국적으로 동시 진행됐으며 시민들의 대피 행동 요령 숙지와 위기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특히 롯데마트 평택점에서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한 민방공 대피 시범 훈련이 진행돼 시민들이 실제 대피 절차를 경험했다. 또 시내 각 읍면동에서는 심폐소생술(CPR) 실습 등 체험형 안전 훈련이 마련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훈련 과정에서 시는 공습경보 발령 시 가까운 대피 시설로 이동,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 등 행동 요령을 집중 안내했다. 훈련에 참여한 시민들은 “실제 상황처럼 훈련에 참여하니 위기 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알게 됐다”며 훈련의 필요성을 공감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은 국가적 중요시설이 밀집한 지역으로, 시민의 위기 대응 능력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가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오는 22일부터 8월 27일까지 대조기로 인해 조석간만의 차가 커지면서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21일 해경에 따르면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해역에서 안전사고가 반복, 지속적으로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에 국민들에게 그 위험성을 관심·주의보·경보 3단계로 나눠 사전에 알리는 제도다. 해경은 해수욕장, 갯벌, 방파제 등 연안 지역을 찾는 행락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된다며 해수욕장 폐장 후 이용객에 대한 안전관리와 대조기로 인한 고립과 해안가 차량 침수, 방파제 추락사고 등 연안사고 위험 대비 필요성을 알리고 있다. 평택해경은 ▲폐장기간 중인 해수욕장과 방파제 등 취약지역 순찰 강화 ▲연안안전지킴이와 함께 현장 안전계도 기상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특히 물 때 변화가 큰 시간대에는 순찰 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안전 취약 시간대에는 현장 대응 태세를 강화한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대조기 기간에는 물살이 빨라지고 수위 변화가 커 갯벌 고립이나 추락 사고 위험이 매우 높다”며 “처서를 맞아 야외활동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9일 오전 2025년 을지연습 기간 중 국가중요시설 테러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포승읍에 있는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에서 실제훈련을 진행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최근 불안정한 국제정세와 다양한 비대칭 위협 상황에 대비해 국가중요시설이 피격·피해가 있을 때의 신속한 대응과 복구 절차에 숙달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훈련에는 3075부대 등 7개 기관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군 작전차량, 화생방차량, 경찰차량, 소방차량, 구급차량 등 다양한 장비가 동원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사건 발생 상황 전파 ▲자체 화재진압 및 인명 대피 ▲현장 통제 ▲관계기관 긴급 출동 ▲화재진압 및 사상자 구조 ▲피해 상황 확인 및 긴급 복구 대책 마련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실제와 같이 진행했다. 을지연습 실제훈련은 전시 상황에 준하는 조건에서 기관별 전시 전환 절차를 숙달하고 민·관·군·경·소방 등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점검·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정장선 시장은 “올해도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훈련에 참여하신 군·경·소방·관계기관 관계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평택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지난 19일 2025년 을지연습 훈련 상황을 참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20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방문에는 강정구 의장, 김명숙 부의장을 비롯한 12명의 의원들이 함께했으며 평택시청, 평택소방서, 송탄소방서 차례로 방문했다. 의원들은 을지연습 군사 상황에 대해 보고 받은 후 평택시의 비상 대비 태세를 면밀하게 점검하고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강정구 의장은 “계속되는 폭염에도 국가안보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을지연습은 비상사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위기관리 능력을 키우는 훈련인 만큼 실제 위기 상황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을지연습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국가의 전시·사변 또는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소장 조민수)는 지난 18일 삼성전자와 협력해 고덕동 삼성전자 일대에서 시민건강을 위한 합동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점심시간에 실시됐으며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 확산과 간접흡연 피해 예방으로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해당 지역이 간접흡연 민원 빈발 거리인 만큼 송탄보건소와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협력해 정기 금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날은 시민들에게 금연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금연클리닉과 지원 서비스를 적극 안내했다. 또 금연 구역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도록 안내했으며 간접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해로움을 알리는 자료를 나누며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하는 금연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금연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새마을회(회장 연규창)와 평택시새마을부녀회(회장 손동옥)는 지난 19일 평택시새마을회관에서 읍면동 남·여 새마을지도자 30여 명과 함께 ‘이웃찬 행복밥상’ 행사를 진행했다. 20일 새마을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겨울 김장 김치를 나눈 홀몸노인과 소외 이웃에게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추진한 것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나눔으로써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손동옥 부녀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을 만드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 우리 새마을 가족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맛 나고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평택시를 만드는데 우리가 앞장서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만든 1000 세트의 밑반찬(깍두기, 장조림, 멸치볶음)은 각 읍면동으로 배부돼 홀몸노인과 소외 이웃에 전달됐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2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2025년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주민총회는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과 자치계획(안) 수립 등 지역 현안을 주민이 직접 논의하고 결정하는 공론의 장이다. 특히 올해는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으로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이 다수 상정되면서 주민이 주체가 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이다. 주민총회는 25개 읍면동에서 각각 하루씩 열리며, 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운영·결산 보고, 자치계획 발표와 토론, 참여예산 제안사업 투표, 감사 결과 공개 등이 진행된다. 한승훈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주민총회 준비에 함께하시는 읍면동 주민자치회장과 위원, 그리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모아 우리 마을을 발전시키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주민총회는 주민이 주인으로서 직접 마을의 미래를 정하는 참여 민주주의의 장”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스스로 결정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홍의선)는 19일 화재안전주간(8월 18일부터 22일까지)을 맞아 숙박시설을 찾아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안전지도는 지난해 8월 부천에서 발생한 숙박시설 화재를 계기로 마련된 ‘숙박시설 화재안전주간’ 운영과 관련해서다. 이는 유사 사고 재발 방지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예방 활동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송탄소방서는 이 기간동안 숙박 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지도, 합동 소방훈련, 관계자 소방안전교육과 화재예방 홍보 등을 집중전개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 홍의선 서장이 관계자들과 화재 취약 요인을 점검하며 ▲비상구 및 옥상 대피 가능 여부 확인 ▲객실 내 완강기 등 피난기구 사용법 안내 ▲관계자 대상 화재 초기 대응요령 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홍의선 서장은 “숙박시설 화재안전주간은 다시는 대형 화재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시민과 함께 안전문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업주와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송탄소방서는 앞으로도 화재안전주간을 비롯한 다양한 예방활동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숙박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부터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건설한 ‘팽성2배수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배수지 조성 사업은 총 583억 원을 투입해 배수지 시설 용량 1만2000㎥/일, 관 직경 700~800㎜, 연장 21㎞에 이르는 송·배수관로를 신설하는 대규모 사업이었다. 팽성2배수지는 팽성읍 지역의 지속적인 저수압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지금까지는 비전2배수지에서 팽성읍 전 지역에 수돗물이 단일 관로로 공급돼 관로 누수 사고 발생 시 팽성읍 전체가 단수되는 위험이 존재했다. 하지만 ‘팽성2배수지’ 운영으로 보다 안정적이고 안전한 급수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팽성2배수지’는 스마트 관망 관리 시스템과 실시간 수위 및 수질 모니터링 센서가 도입돼 물 사용 패턴에 따른 수요 예측과 자동 제어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단수 사고나 급격한 물 사용 증가와 같은 비상 상황에도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체계가 구축될 예정이고 팽성읍 전 지역의 수압도 크게 개선돼 급수 안정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위기관리 및 전시전환절차 연습과 개전 이후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실전적 훈련’을 특히 강조했으며 신속한 전시 전환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을지연습 첫날 오전 6시에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했다. 평택교육청 전직원 170명은 응소 기한 응소하는 훈련을 실시 전시에 준하는 비상사태에 철저히 대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평택교육청은 을지연습 기간동안 비상생활용수 공급훈련, 전시 청사방호훈련, 민방공 대피훈련 등 다양한 실전훈련을 통해 비상 시 국민·학생 안전을 보장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의 활성화를 위해 교육장이 직접 비상생활용수 공급훈련 현장인 송탄초에 방문해 비상생활용수 공급훈련을 직접 지휘할 예정이다. 을지연습 기간 4일간 평택교육지은 전시종합상황실을 구성해 근무조 총 80명을 배치, 당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총 24시간 동안 철야 근무를 통해 철저한 전시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