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는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농민기본소득 2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기본권(생존권) 보장 및 정부 정책으로 인한 소득 불평등 완화,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목적으로 지원된다. 이번 2차 신청 접수는 1차 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농민이 신청할 수 있는 마지막 기간으로 신청 자격조건이 되는 농민은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 1차에 신청 후 지급 선정된 농민은 이번 2차에 재신청할 필요가 없으며 1차 지급 제외자 중 2차에 지원 자격을 충족하는 농민은 재신청해야 한다. 농민기본소득은 월 5만 원의 금액을 연 2회로 나눠 30만 원씩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2차분(7~12월분)에 대해서는 12월 말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1차 신청 시작일 기준으로 지원 자격을 충족했음에도 신청하지 못하고 2차에 신청해 정된 대상자는 자격요건이 충족되는 달부터 소급해 받을 수 있다. 농민기본소득 2차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farmbincome.gg.go.kr)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2차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양승혁)은 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추석명절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 및 물가안정을 위해 상시지원팀을 편성해 24시간 신속통관, 관세환급 지원 등‘추석 명절 관세행정 특별지원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일 세관에 따르면 이 지원책은 공휴일·야간을 포함 ‘24시간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해 추석 명절 성수품 수출입 통관을 차질 없이 지원한다. 특히 제수용 농축수산물과 긴급을 요하는 원부자재에 대해서는 신속통관을 지원하는 한편 원산지 둔갑 유통 우려가 있는 고세율 제수용품 등에 대해서는 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기간 중 기업의 수출에 지장이 없도록 ‘24시간 통관지원체제’를 갖추고 수출화물 미선적으로 인해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선적기간 연장 요청 시 즉시 처리토록 하는 등 수출기업을 최대한 지원한다. 또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관세환급 특별지원’도 실시해 수출업체의 자금부담 완화에 나선다. 평택세관은 이 기간 동안 기업이 오후 늦은 시간에 환급을 신청하는 것에 대비해 업무시간을 평소보다 2시간 더 연장해 8시까지 근무한다. 해당 기간 중 신청된 환급 건은 당일 지급을 원칙으로 하고 오후 늦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2일 신설학교의 안정적인 늘봄학교 프로그램 정착을 위해 양질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늘봄학교를 이달 신설되는 세 곳에(민세초, 평택영신초, 해창초)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5월 경기형 늘봄학교 업무지원 모델 운영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된 평택교육지원청에서는 신도시 개발로 인한 학교 신설이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신설학교 늘봄업무 전담 지원을 결정했다. 이달에 개교하는 신설학교에는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늘봄(방과후 학교)프로그램 ▲미래형·맞춤형 프로그램 ▲늘봄학교 지원 행정인력 등 늘봄학교 업무 전반에 대한 운영 지원이 이뤄지게 된다. 특히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의 경우 기존 2시간 프로그램에 추가로 1시간 통합 체육 시간을 마련해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어린이난타▲교육연극 ▲코딩▲사물놀이▲방송댄스▲어린이요가▲음악줄넘기▲드론▲놀이체육▲북아트 등)을 제공하게 된다. 기존의 수익자부담 방과후 학교가 아닌 무상으로 미래형·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늘봄학교 지원 행정인력을 추가로 지원해 개교 초기 행정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교육청은 이를 통해 돌봄교실의 초과수요 해소, 신설교 초기 교직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공군 제2미사일방어여단은 지난 19일부터 29일까지 을지 자유의 방패(UFS: Ulchi Freedom Shield) 연습과 연계한 전투태세훈련 기간 두 차례에 걸쳐 미사일방어부대의 전시 임무수행능력 향상과 생존성 보장을 위한 기동방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0일 2여단에 따르면 ‘기동방어’는 효과적인 미사일방어/지역방공과 함께 부대 생존성 보장을 위해 인원 및 작전장비를 주둔지에서 전술진지로 신속하게 이동해 임무를 수행하는 작전이다. 적의 다양한 공중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한다. 최근 우크라이나 및 중동지역 전쟁 사례에서 보듯이 현대전의 양상은 과거와 다르게 드론·순항미사일·무인항공기 등 공중위협이 다양화되고 복합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2여단은 언제 어떠한 적의 공중도발에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전적 작전수행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기획했다. 이번 훈련은 한국형 미사일방어(KAMD)의 핵심전력인 천궁을 운용하는 2여단 예하 2개의 미사일방어부대가 참가했다. 천궁은 북한의 다양한 공중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독자적 기술로 지난 2011년 개발돼 2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다음 달 첫 번째 대조기인 2일부터 8일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30일 해경에 따르면 대조기는 썰물과 밀물의 차이가 극대화 되는 시기로 평소보다 바닷물의 흐름이 빠르다. 이로 인해 방파제, 갯벌, 해안가 등에서 물이 갑작스럽게 차오르거나 빠르게 빠져나가는 상황이 자주 발생할 수 있어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성이 높다. 특히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평균기온은 22.3〜23.1℃로 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바닷가를 찾는 방문객이 휴가철에 이어 여전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평택해경은 대조기 기간 연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조치를 할 계획이며 주요 관광지와 항구 순찰을 강화하고 주요 위험 지역 해안가, 차량 침수 지역 등에 출입 통제 등 주의를 기울일 예정이다. 또 경비함정,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동원해 만일의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비상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최근 3년간 9월 경기남부와 충청북부 해역 연안사고가 13건 발생했으며 1년 중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며 “바닷가 방문할 때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읍면동 복지업무 담당자 및 통합사례관리사 들을 대상으로 복지위기가구 지원 강화를 위한 읍면동 복지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40여명이 참가한 이날 교육은 하반기 추진되는 신규사업과 인사이동으로 인한 담당자 변경에 따라 주요 현안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5060세대 1인 가구 실태 조사 ▲인공지능(AI) 활용 복지 사각지대 초기상담 시범운영 참여 ▲누구나 돌봄 ▲경기도 긴급복지 플러스 사업 등 업무 교육과 질의응답, 담당자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돼 업무 담당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박선향 복지정책과장은 “늘어나는 복지업무로 인해 현장에서 수고하는 담당자에게 감사드린다”며 “복지부와 경기도에서 중점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우리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지역개발 및 시책 추진을 위한 시정의 정책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2024년 평택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올해로 10회차인 ‘평택시 사회조사는’ 시민생활 및 시민의식의 실태와 수준을 파악하고 전반적인 복지 정도를 측정하는 등 시민 생활 수준 향상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 데 적극 활용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시에 거주하는 1005개의 표본가구에 거주하는 15세 이상의 가구원을 대상으로 일반, 가족가구, 환경, 보건, 사회통합과 공동체, 안전의 공통 항목 38개, 평택시 특성을 반영한 11개의 특성 항목을 포함한 총 49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진행하며 부재 가구에 대해서는 자기기입식 조사 또는 인터넷 조사가 병행된다.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평택시청 누리집(www.pyeongtaek.go.kr)에 공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 내용은 통계 목적 이외에 사용할 수 없도록 법으로 엄격히 보호된다”며 “조사 결과로 만들어진 고품질의 행정자료는 더 나은 정책 수립으로 연결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지난 27일 ‘2024년 평택시의회 입법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장려상 2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8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평택시의 발전 방안, 시민불편 각종 법령 및 제도 개선 방안 등 시민과 소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시민의 참여도를 높이고자 추진했으며 지난 5월 13일부터 2개월간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공모 결과 모두 58건이 접수됐고, 평택시의회 정책 아이디어 심사위원회에서는 실현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등을 기준으로 심도있는 심사를 통해 장려상 2건을 최종 선정했다. 강정구 의장은 “시의회에서 두 번째로 개최한 입법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많은 시민의 목소리가 평택의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7일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제2차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 협의체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표적인 민관 협력(거버넌스) 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영태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20여 명의 학계, 이용자 대표 등 민간위원들과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21개 부서장이 함께했으며 3명의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와 제5기 2004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점검과 변경·심의 등으로 진행됐다. 협의체는 이날 주거복지센터 건립에 따른 전세 사기 피해지원 사업, 청소년과 지역대학 간 연계한 진로 탐색 건의, 노인복지관 사업 등에 대한 질의응답은 물론 2025년 지역사회보장계획 발전을 논위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의 특성과 시민들의 복지 수요에 적합한 합리적인 지역복지 계획을 수립하고 민관 협력을 더욱 확립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런 과정들을 통해 시 차원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28일 경기도 최초로 학교에 ‘공기정화장치 사용 설명서’ 제작해 보급에 나섰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설명서는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각 학교에 설치된 공기정화장치의 효율적인 사용과 관리를 돕기 위해서다. 현재 지역 내 모든 학교에는 공기청정기나 공기순환기와 같은 공기정화장치가 설치돼 있으며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이를 가동해 교실 공기를 정화하고 있다. 그러나 학교마다 다양한 종류의 공기정화장치가 사용되고 있어 기기별 사용법과 관리방법에 대한 일관된 지침이 필요했다. 평택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공기정화장치의 효율적인 사용 및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T/F 팀을 구성, 운영했다. 이 팀은 학교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제품별 간단 사용 설명서(11종) ▲업무담당자를 위한 유지·관리 설명서 ▲미세먼지 피해 예방 교육자료를 제작했다. 간편 사용설명서는 학교에 설치된 공기정화장치 제품에 따라 맞춤 제작됐으며 각 제품에 부착할 수 있는 스티커 형태로 제작해 필요시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학생들이 미세먼지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