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2025 평택 초등 수업나눔한마당’의 일환으로 ‘교실 속 다사리, 수업으로 잇다' 수업 공개를 집중 운영한다. 16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수업 공개에는 총 23명의 저경력 교사, 고경력 교사, 탐구수업공동체 교사들이 함께한다. 특히 저경력 교사들은 ‘2025 평택 수업나눔 지원단’의 수업 코칭을 받은 뒤 수업을 공개하며 교실 현장에서 배움과 성장을 이어갈 예정이다. 현재 수업 참관 신청자는 210명을 초과했으며 교사들은 다양한 수업을 참관하고 성찰하면서 학생 중심의 깊이있는 수업에 대한 인식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오는 29일에는 ‘교실 속 다사리, 성장이야기’라는 주제로 수업 공개에 참여한 교사들과 함께 성장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이‘깊이 있는 수업의 이해와 실제’라는 주제로 사례 중심의 강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박광숙 초등교육지원과장은 “교실 속 다사리는 학생과 교사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평택교육의 핵심 가치”라며 “교사들이 서로 배우고 나누는 수업 중심의 학교문화가 더욱 확산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안중보건지소는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시니어 낙상 예방 운동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6일 보건지소에 따르면 65세 이상 근력저하자(허약노인) 및 낙상 고위험군인 노년층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운동 교실은 다음 달 10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에 진행된다. 운동교실른 재활운동 전문 강사를 초청해 ▲낙상 예방 교육(낙상 위험성 및 발생원인 교육, 낙상 발생 예방을 위한 환경 개선 및 개인 주의사항 등 교육) ▲낙상 예방을 위한 운동(스트레칭, 코어 강화 운동, 소도구 운동 등)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65세 이상 노년층의 낙상 발생 위험도를 줄이고 2차 장애 발생을 예방해 건강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안중보건지소 재활운동실(031-8024-8648)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5일 미국 관세정책에 따른 지역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작업을 지속 중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미국이 한국에 대한 관세를 90일간 유예했지만, 여전히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불확실한 미 관세정책으로 수출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정부·경기도 등의 지원사업을 홍보해 원활한 기업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경기보증재단이 지난 4월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 ‘관세 부과 수출 피해 기업 특별경영자금 지원’의 경우 평택시의 적극적인 홍보로 지역 내 21개 기업이 신청했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두 번째로 많은 신청 건수이며 공장 등록수 대비 가장 많은 신청 실적이다. 또 지난 14일 열린 비상경제협의체 회의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의 요청에 따라 코트라의 유튜브 채널(코트라TV)과 홈페이지를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에서는 관세정책 및 주요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기업협의체의 요청이 있을 경우 코트라가 직접 기업을 방문해 관세 관련 맞춤형 설명회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미국 관세정책의 불확실성으로 많은 기업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국립수목원은 지난 14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정원 및 산림자원 분야의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정장선 시장, 임영석 국립수목원장 두 대표가 함께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원정책 연구 활성화 ▲수목원 및 정원조성에 대한 기술검토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전시·교육·보전 활동의 활성화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의 운영지원 등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 정장선 시장은 “우리시는 산림비율이 16.9%로 산지가 적어 녹지비율이 부족한 도시”라며 “정원의 확대와 수목원 조성이 필요한 시점에 이번 국립수목원과의 협약이 정원도시로의 도약과 수목원조성 사업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국립수목원과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과 산림자원의 보전 및 가치 확산을 위한 공동 협력을 목표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16일에서 19일까지 열리는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장소인 농업생태원에 국립수목원에서 진행되는 모델정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지난 14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15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하자’는 공동 선언 아래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는 공익 캠페인이다. 공사는 캠페인 슬로건에 맞춰 저소득 출산가정 대상 육아용품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며 취약계층 대학생 주거지원, 노인복지관과의 봉사 협력 등 아이·청년·노인을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팔문 사장은 “인구문제는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다음 주자로 박종근 평택시 체육회 회장을 지목하며 릴레이 캠페인의 뜻을 이어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4일 송신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교육 프로그램 ‘행복한 U&I’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15일 보건소에 따르면 교육은 ‘친구야! 너는 소중해’ 라는 주제로 ▲생명의 소중함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기 ▲자신과 친구의 가치를 깨닫기 ▲마음이 힘든 친구를 위해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기르고 자기 존중감을 높이는 등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송신초를 시작으로 평택 북부지역 관할 초등학교 6개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정서적 발달이 활발하고 감정이 예민한 성장기에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대상자를 고려한 맞춤형 정신건강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5월부터 매월 초 국회, 경기도의회 등 국민과 지방자치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의회를 지원하고 이해하기 위한‘평택형 의정, 산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4일 교육청에 따르면‘평택형 의정, 산책’은 의원들의 의정활동을‘산책하듯 살펴본다’는 의미와‘딱딱하지 않고 여유있는 이미지’를 담고 있으며 의회와 집행기관간 협력 필요성을 공감할 뿐 아니라 교육정책 추진상황을 파악해 정책대안·발전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기획했다. 주요 내용은 ▲의회의 지위·권한·의정활동 등 기본사항 소개 ▲의원별 관심 현안 및 의정활동 안내 ▲대외업무·행정사무감사 우수사례 및 노하우 공유 ▲교육정책 추진상황 사전 파악 등으로 설정했다. ‘평택형 의정, 산책’은 매월 초 교육지원청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전월 의원별 주요 의정활동 내역 자료와 도의회 회기중 처리안건·대외업무 타기관 우수사례·행정사무감사 처리요구 사항 등을 공유하고 의회활동에 대한 직원들의 제안·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교육청 이헌주 행정국장은 “일회적·형식적인 소통에서 벗어나 지속적인‘의정, 산책’을 운영함으로써 부서간 긴밀히 협력하는데 기여할 것이며 직원들의 대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해 7월부터 추진 중인 초등시설형 긴급돌봄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21개 시군이 해당 서비스를 운영 중인 가운데, 평택시는 활발히 사업을 전개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초등시설형 긴급돌봄 서비스는 긴급 돌봄이 필요한 6~12세 아동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거주지 인근 아동 돌봄 시설에서 평일, 주말, 공휴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2시까지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용료는 시간당 5000원으로 맞벌이 가정과 긴급 상황에 놓인 가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신청은 콜센터 전화(010-9979-7722) 또는 ‘언제나돌봄 플랫폼’(www.gg.go.kr/always360)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사전 아동 등록 및 돌봄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경기도 아동돌봄 평택센터는 지역 내 아동돌봄기관과 협력해 올해 4월까지 총 96건의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비스 제공기관도 기존 16개소에서 28개소로 증가해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아동돌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용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아 지역 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4일 청소년의 진로 탐색 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인 멘토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직업인 멘토와의 만남’ 프로그램은 선호하는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희망 분야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직업 세계에 대한 현실적인 이해를 넓혀주기 위해 시에서 매년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역 내 중고등학교 중 신청학교 25개교를 대상으로 총 8개 분야에서 60개 직업군의 멘토가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반도체 공정 엔지니어(삼성전자), 조경 건축가(트리비움 대표), 재활운동전문가(필라테스칼리지 대표이사) 등 현직에 종사하는 직업인들이 직접 참여해 직업군과 관련된 학과, 필요 자격증, 직업 전망 등 실질적인 정보를 폭넓게 제공함으로써 더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의 직업 탐색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멘토를 발굴해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위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송탄고등학교를 고덕3고 부지로 이전을 지난 3월 완료하고 기존 송탄고 부지와 학교용지를 활용해 평택교육청 신청사 건립을 본격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13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청사 이전은 평택시 도시 확장 및 고덕신도시 조성 등 지역 발전, 그리고 인구 증가에 따른 교육행정 수요 확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기존 청사는 시설이 노후되고 공간이 협소해 60만 인구 평택의 행정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송탄고를 고덕신도시로 이전하고 기존 학교 부지 및 교육시설을 활용해 청사를 이전함으로써 교육청의 행정기능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신청사 건립은 지난달 평택시 도시계획시설결정 완료,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등 주요 행정 절차를 마무리했으며 5월 설계 완료 후 오는 9월 착공, 다음해 하반기 입주를 목표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이헌주 교육청 행정국장은 “청사 이전은 교육행정 수요 증가와 공간 부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핵심 사업”이라며 “현재까지 모든 절차가 계획대로 순항 중이며 교직원과 지역사회를 위한 쾌적하고 효율적인 교육행정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