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3일 오전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평택시 신청사 및 시의회 건립 설계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ONE ROOF : ONE CITY’라는 설계 주제로 시민 중심의 열린 공간이자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로서의 신청사 조성 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설명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지역 주민, 공무원 등 약 120명이 참석할 예정이고 오현석 부분대표(해안건축사사무소)의 설계안 발표와 함께 홍보 영상이 상영되며 이어 평택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비전 선포식이 진행된다. 시는 지난 1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는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신축 예정인 신청사와 (가칭)서부출장소,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5개 행정복지센터의 모형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신청사 건립은 단순한 건물의 신축이 아닌, 시민과 함께 만드는 열린 행정 공간의 시작이자 평택시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상징적인 사업”이라며 “이번 설계설명회를 통해 많은 시민이 평택의 미래 청사를 함께 그려보는 계기가 되기를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1일 포승읍행정복지센터에서 ‘2025 평택 해양 페스티벌’ 개최를 위한 ‘축제 추진 TF’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2025 평택 해양 페스티벌’ 은 오는 11월 1일 해군 2함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TF 단장인 문종호 평택시 안중출장소장과 포승읍 주요 단체장, 시 관계부서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해양페스티벌은 올해 3회 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시와 해군 2함대가 공동 주최한다. 페스티벌은 해군2함대사령부 연병장에서 함정공개, 항해 체험, 해군 장비 전시, 해군 군악대와 의장대 공연, 안보 견학, 인기가수 축하공연, 각종 체험행사 등 해군 문화와 바다의 매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가을 정취가 가득한 11월의 바다를 배경으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문화공연과 체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회의를 주재한 문종호 안중출장소장은 “평택 해양 페스티벌은 시와 해군,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축제인 만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며 “안전하고 성공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양평에서 ‘2025년 장애대학생 취업캠프 및 장애인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22일 한경대에 따르면 이 행사는 올해 장애 대학생 지원 권역별 선도대학으로 선정된 4개 대학(한경국립대, 인천대, 강남대, 가톨릭관동대)이 공동 주관했다. 전국에서 모인 장애대학생과 보호자, 수어통역사, 속기사, 학생도우미 등 총 56명이 참가한 이번 캠프는 장애 대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장애 유형별 맞춤형 편의 지원이 함께 제공됐다. 채용설명회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도 시각장애인복지관, 오픈핸즈, 포스코 휴먼스, KB캐피탈, 우체국금융개발원 등 유수의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장애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제공을 위한 특별 상담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현장 채용 동향 및 장애인 고용 정책, 구체적인 직무 정보를 직접 듣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원희 총장은 “장애 대학생들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며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미래를 위한 방향성을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세무서 제73대 우창용 서장이 지난 20일 취임했다. 평택 출신인 우창용 서장은 “37년 만에 고향에 돌아와 평택세무서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 되어 벅차고 영광스럽다”며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지로 성장한 평택의 발전이 자랑스럽다”고 소회를 밝혔다. 취임사에서 우 서장은 앞으로의 세무행정 방향으로 ▲공정한 세정 구현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세무관서 도약 ▲직원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 등 세가지 소신을 제시했다. 그는 “성실한 납세자에게는 따뜻한 지원을 고의적 탈세에는 엄정한 대응을 통해 억울함 없는 세정을 펼치겠다”며 “평택의 위상에 걸맞게 신뢰받는 세무관서가 되도록 혁신적인 세정 서비스와 편리한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의 행복과 만족이 곧 기관의 성장 동력”이라며 “서장실의 문을 열어 직원들의 고충과 성과를 함께 나누는 열린 관리자가 되겠다”고 강 끝으로 우 서장은 “납세자에게는 가장 큰 신뢰를 직원들에게는 가장 큰 행복을 주는 최고의 평택세무서를 만들어가겠다”며 “초심을 끝까지 지키며 원팀(One-Team)으로 함께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평택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 응급의료 대응을 위한 ‘2025년도 신속대응반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지원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현장 대응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신속대응반은 의사와 간호사, 행정인력 등으로 구성된 재난 현장 대응팀으로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즉시 현장에 출동해 응급의료소를 설치해 사상자 현황을 파악하고 의료자원을 신속하게 투입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대규모 사상자 발생에 따른 재난 의료 현장 활동 강화를 위해 ▲재난의료대응체계 및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방법 안내 ▲신속대응반별 역할 고지 ▲재난 현장에서 필요한 서식 작성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지만 철저한 준비와 훈련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신속대응반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여 평택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1일 개업(소속)공인중개사 및 중개인 700명과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2년마다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지난 2023년 교육을 이수한 공인중개사와 중개인을 대상으로 1차 교육은 다음 달 25일 서부문예회관(안중읍 서동대로 1531), 2차 교육은 오는 10월 29일 북부문예회관(경기대로 1366)에서 각각 실시된다. 교육 참여자는 집합교육 전 사이버교육(6시간)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올해부터는 경기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을 통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부동산거래사고 예방 ▲부동산 중개 관련 법령 ▲부동산 세제 실무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부동산거래사고 예방 교육 시간 중 시민들이 함께 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인중개사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교육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국관광고등학교(교장 김기성)는 지난 20일 일본 나고야시립 고교생 한국파견단과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1일 관광고에 따르면 이번 한국파견단은 일본의 아이치현 나고야시 소재 13개 고등학교에서 선발된 20명의 학생들이 관광고를 방문해 관광일본어통역과 학생들과 한국의 학교 문화를 체험하는 등 다양한 교류를 진행했다. 관광고 학생들은 교문에서 일대일로 매칭된 일본 친구들의 이름을 직접 쓰고 꾸민 카드를 들고 학교를 찾은 학생들을 기쁜 마음으로 환영했다. 이날 관광고에서는 환영식을 시작으로 양국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즐거운 교류의 시간이 이어졌다. 고토 아츠시(고게이고교 교사) 단장은 “일본 학생들은 한국 고등학생과의 만남을 가장 기대하고 있었다. 이 날을 위해 학생들은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열심히 공부했다”며 “오늘 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깊이 이해하길 바란다”며 환영 인사를 전했다. 이후 관광고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문화 이해 수업과 체육 활동으로 친교의 시간을 가진 후 일본 학생들이 준비해 온 일본 전통 놀이를 체험하며 우정을 다졌다. 또 관광고 학생들은 외국어 통역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는 관광특성화 고등학교만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김동연 경기지사가 20일 도민과 직접 소통하기 의해 진행하는 ‘달달한 버스 투어’가 평택을 찾아 시민들 목소리를 경청했다. 달달한 버스 투어는 오는 10월 말까지 도내 31개 시군을 찾아 민생경제 현장을 돌아보며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한 일정이다. 김동연 지사는 오전 10시 TOK첨단재료(주) 평택 포승공장 착공식에 참석해 축하하고 자리를 옮겨 평택항 주요 사업인 자동차 분야 사업체 대표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평택항 입주기업 직원들이 자주 찾는 식당에서 점심 식사 후 무더위쉼터인 내기1리 마을회관을 찾아 폭염 취약계층의 의견 청취했다. 그 뒤 전통시장의 민생경제 정책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통복시장을 찾아 상인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저를 반갑게 맞이해 준 통복시장 상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저의 어머니가 시장에서 상가도 없이 자판으로 고생해 저를 키웠다. 이 때문에 시장에 대한 애착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경기도는 정부보다 먼저 전통시장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마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일 중앙아시아 주요 도시들과의 교류 확대를 계획하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교류 확대 목적은 국제사회가 주목하는 전략적 요충지인 중앙아시아와 연계해 평택의 도시 외교와 경제·문화적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중앙아시아가 최근 세계 각국의 협력 대상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유럽연합(EU)의 경우 지난 4월 중앙아시아 5개국(카자흐스탄, 키르기스공화국,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과 첫 정상회의를 열어 120억 유로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또 무역·물류·에너지·디지털·원자재·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일본도 심각한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앙아시아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렇게 국제사회에서 중앙아시아의 위상이 높아지고 새로운 기회의 창출이 예상됨에 따라 평택시도 중앙아시아와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3년 8월, 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야주와 우호 교류를 맺은 데 이어 오는 25일에는 키르기스공화국 오쉬시, 28일에는 카자흐스탄 알마티주를 각각 공식 방문해 우호 교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북부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석)은 20일 상반기 동안 신규 자원봉사단체 등록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복지관에 따르면 사회적인 혼란과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지역사회 노인들을 향한 따뜻한 손길은 멈추지 않고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세대 간 협력과 나눔 문화 확산에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복지관은 올해 상반기에 KGM네바퀴동행봉사단, 국제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젊은평택봉사회, 참사랑봉사회, 영웅시대(온기) 등 신규 자원봉사단체의 등록을 지원했다. 이들 단체는 경로식당 자원봉사를 비롯해 노인 돌봄, 홀몸노인 가정 환경정화, 문화·여가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사회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치며 참여 폭을 넓히고 있다. 복지관은 신규 단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교육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해 자원봉사 기반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김동석 관장은 “올해 상반기 새롭게 등록한 자원봉사단체들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갈 주역들”이라며 “앞으로도 복지관은 다양한 단체와 협력해 자원봉사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봉사자들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