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29일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기도연합회 평택지회(지회장 박장호)와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증진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난현장에서 참혹한 상황에 상시 노출되는 소방공무원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예방과 심신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예술문화단체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체결식에는 김승남 서장을 비롯해 박장호 평택예총 지회장, 전승혁 사무국장 등 총 6명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PTSD 예방 및 심신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예술작품 전시 ▲소방서 내 문화행사 기획 및 참여 ▲축제 및 공연 공동 홍보 등 다각적인 협력 방안이 포함됐다. 박장호 지회장은 “예술은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방공무원 여러분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위로받고 예술이 일상 속 쉼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승남 서장은 “이번 협약은 소방공무원들의 정신적 피로를 덜어주고 예술을 통한 치유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에 최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 진위파출소(소장 한상일) 는 지난 28일 오후 지역 내 협력단체와 함께 안전한 치안 활동을 유지하기 위한 플로깅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플로깅이란 ‘이삭을 줍다’라는 스웨덴어로 조깅을 하면서 거리에 버러진 쓰레기를 최대한 많이 주우면서 목적지까지 가벼운 조깅으로 가는 것을 의미한다. 29일 진위파출소에 따르면 지역 내에는 진위천 유원지, 만기사, 삼봉정도전 기념관 등 평택시민들의 휴식 공간이 많이 산재돼 있어 주말 나들이객 등 유동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범죄예방 활동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지역이다. 이날 플로깅 활동은 지역 내 협력단체인 생활안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범죄피해자 지원협의회 등 회원 20여명과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진위파출소에서 진위농협을 걸쳐 진위역 까지 약 1.5km) 큰길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들은 길거리에 있는 쓰레기와 범죄를 모두 쓰레기 봉투에 쓸어 담는다는 생각으로 깨끗이 청소했다. 생활안전협의회 윤증순 회장은 “깨끗한 길거리에 범죄가 줄어 든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오늘 이 행사를 통해 범죄가 줄어들고 안전한 치안 유지 위해 플로깅 활동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 전했다. 한상일 소장은 “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2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총 74개교 6004명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9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사업은 영구치 배열이 완성되고 평생 구강건강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아동은 1인당 4만 8000원 상당의 ▲구강 검진 ▲구강 보건교육 ▲예방 진료(전문가 구강 위생관리,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단순 치석 제거, 파노라마 촬영)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덴티아이경기’ 앱을 통해 문진표를 작성하고 온라인 교육을 이수한 후 사업 참여 치과 의료기관에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치과 주치의 검진 참여 치과 의료기관은 앱에서 검색할 수 있으며, 평택시는 물론 경기도 내 치과 주치의 지정 기관 어디서든 검진이 가능하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때가 평생 구강 건강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학생들의 구강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학교와 학부모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치과 주치의 사업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평택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8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5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총 사업비 943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오는 6월 27일까지 상반기 사업을 접수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지원 신청일 기준 연속해 평택시에 1개월 이상 주민등록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평택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개인사업자 ▲평택시에 사업장이 소재한 법인·기업 등이다. 지원금 신청은 전기이륜차 판매점을 통해 구매 계약 후 판매점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신청 절차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전기이륜차 1대당 차종에 따라 최대 300만원까지 차등지원되며 일부 구매자에게 추가 보조금이 지급된다.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한 뒤 전기이륜차로 대체 구매하는 경우에는 보조금 상한을 넘지 않는 선에서 국비 30만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 취약계층, 농업인이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20%추가, 배달 사용 목적으로 구매한 후 6개월 이상 유상운송보험 유지, 3개월 이상 비유상운송보험을 유지하면 국비 지원액의 10%가 추가 지원된다. 이 보급사업은 예산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8일부터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결혼 여부와 관계 없이 의학적 사유로 영구 불임이 예상돼 가임력 보전이 필요한 자(남여)가 향후 보존된 생식세포로 임신·출산할 수 있도록 생식세포 동결·보존비용을 지원한다. 영구 불임이 예상되는 의학적 사유로는 ▲유착성자궁부속기절제술 ▲부속기종양적출술 ▲.난소부분절제술 ▲고환적출술 ▲고환악성조양적출술 ▲부고환적출술 ▲항암치료(항암제 투여, 복부 또는 골반 부위가 포함된 방사선치료, 면역 억제 치료) ▲염색체 이상(터너증후군, 클라인펠터증후군, 균형전이에 따른 생식기 기능 저하) 등이 있다. 이 사업은 생식기능이 손상되는 의료행위로 인해 영구 불임이 되기 전에 가임력 보존을 위해 난자·정자 냉동을 위한 검사, 과배란 유도, 동결, 보관 비용의 본인부담금 50%를 생애 1회(여성 최대 200만원, 남성 최대 30만원) 지원한다. 의학적 사유에 의한 영구 불임이 예상되는 대한민국 국적 소유자이면서 건강보험에 가입한 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주소지 관할 보건소 또는 e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기본소득 2분기를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신청 대상은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경기도 거주기간의 합산일이 10년 이상인 2000년 4월 2일부터 2000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들이다. 경기도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apply.jobaba.net)에 5월 1일 이후 발급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하거나 마이데이터 현행화에 동의해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20일부터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분기별 25만원씩, 1인당 연 100만원이 지원된다. 지난 분기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이번 2분기 신청 기간 내에 당시 해당 분기에 거주요건을 충족한다면 소급 신청이 가능하며 기존에 자동신청에 동의한 대상자더라도 개인정보 등에 변동 사항이 있으면 신청기간 내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지급받은 지역화폐는 지역 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나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연매출 12억 이상 매장은 사용이 제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제2함대사령부는 지난 25일 기지 내 2기지방호전대 대회의실에서 국가중요시설인 한국석유공사와 대드론통합방위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7일 2함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드론을 활용한 감시·정찰과 도발 위협이 고도화되는 안보 환경 속에서 국가 에너지 안보의 핵심이자 국가중요시설인 한국석유공사와 인접해 평택항만을 방호하고 있는 2함대가 감시 정보를 상호 공유함으로써 드론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대드론통합방위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충분히 형성했으며 공고한 대응능력을 갖추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드론 탐지·식별 정보 공유 ▲드론 대응 통합방위작전 수행 ▲합동 드론대응훈련 ▲드론 연계 화생방 합동 대응 등 드론 위협에 대한 통합방위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신속하고 효과적인 드론 대응을 위해 합동 드론대응훈련을 실시하기로 협약하고 실전적 합동작전과 훈련을 통해 민·군 간 통합대응체계의 실효성을 강화하는데 뜻을 같이했다. 2기지방호전대 최순호 대령은 “드론의 위협이 지속되고 있는 안보 상황에 평택항만을 방호하는 부대로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지난 25일 관할 연안 해역을 대상으로 해상치안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7일 평택해경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해양 사고 예방과 현장 실태 파악을 목적으로 관할 주요 연안 해역인 경비함정 전용부두에서 입파도, 선갑도에 이르는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우채명 서장은 평택파출소 소속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방도 인근 해역을 1차 점검한 뒤, 소형 경비함정에 승선해 입파도 인근 해역을 살폈다. 이후 대산파출소 연안구조정으로 환승해 선갑도 및 대난지도 일대를 확인한 후 복귀했다. 주요 점검 대상은 국가중요시설과 임해시설 주변 해상, 연안사고 다발 구역 등으로 해당 해역의 해양사고 예방 시설과 경비 태세를 집중 확인했다. 아울러 경비함정의 안전관리 및 장비관리 실태, 연안구조정의 임무 수행 여건 등도 직접 점검했다. 또한 승조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우채명 서장은 “현장의 작은 위험 신호도 놓치지 않고 확인하는 것이 우리의 기본”이라며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해양 환경을 만들기 위해 현장 대응력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소장 박상문)는 지난 25일 안성시 아동보호전문기관(기관장 도현석)과 아동학대 재범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7일 평택센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인적교류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피해 아동 원호 등 협업 체계를 마련했다. 협약을 통해 ▲아동학대 보호관찰 대상자 가정에 대한 면밀한 상황 파악 ▲아동학대 보호관찰 사범의 철저한 지도 감독 ▲피해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 등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박상문 소장은 “아동학대 범죄는 아동의 신체뿐만 아니라 평생 마음에 상처를 주는 심각한 행위”라며 “지역 내 아동학대 범죄가 근절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정기적인 사례회의를 통해 아동학대가 발생한 가정의 원활한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종합장사시설 건립 사업 관련해 사실과 다른 소문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사업에 대한 설명에 나섰다. 24일 시에 따르면 시 공설종합장사시설 건립 사업은 화장을 원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실제 평택시민의 화장률은 92%에 이르지만 지역에 화장시설이 없어 타 시군으로 원정 장례를 치르는 실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4월 ‘평택시 공설종합장사시설 등 건립 추진 조례’를 제정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했고 ‘건립추진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해 투명성과 객관성을 담보할 수 있는 공모요건과 절차를 결정했다. 이후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건립 후보지 유치 공모를 했다. 이 기간 평택시는 관심 있는 7개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마을 대표자와 함께 우수장사시설 벤치마킹을 진행한 바 있다. 최종적으로는 3개 마을이 공모에 접수했으며 이중 서류심사 합격 지역인 진위면 은산1리가 지난 2월 14일 예비후보지로 선정됐다. 예비후보지는 은산1리 태봉산 자락의 약 7만 평(산림 5만 평, 농경지 2만 평)으로 시는 장사시설은 농경지에, 레포츠공원 등 주민 편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