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2025년 안정리 문화예술학교 작품발표회 기억 프로젝트 4th’를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생활예술센터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7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올 한 해 동안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운영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는 정규과정 7개(재봉틀, 라탄공예, 목공, 핸드빌딩(도자), 디지털드로잉, 서양디저트, 전통디저트)와 수시특강 5개(아로마테라피, 스테인드글라스 공예, 수제청 만들기, 커피가이드(핸드드립), 베이킹–홀리데이 디저트) 등 총 12개 프로그램의 수강생 및 강사 작품이 전시된다. 공식 개막행사는 다음 달 2일 오후 2시 순수예술센터 1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전시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별도의 예약 없이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는 시민들이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일상 속 창작의 기쁨을 경험하고, 지역사회와 그 결실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쉽고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지난 15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2025 평택공유학교 P-L.A.Y Festival’을 개최했다. 17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학생·학부모·지역 주민이 함께 모여 배움과 나눔, 공동체의 가치를 체험하는 장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평택공유학교 학생기획형 프로그램과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평택 늘봄학교 및 거점형 늘봄센터, 교육자원봉사센터, 위(Wee)센터 등 평택교육청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공예, 드론, 경제, 합창, 국악,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부스가 마련돼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며 진로를 탐색하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2026 평택공유학교 기획 워크숍’도 현장에서 함께 진행됐다. 학생들은 공유멘토와 함께 주제를 제안하고 토론하며 다음 해 공유학교 운영 방향을 함께 계획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지역 교육의 주체로 성장하는 경험을 쌓았다. 축제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열렸으며 현장을 찾은 가족들은 체험 부스와 공연을 자유롭게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체험부스 5곳을 완료한 학생들에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문화원(원장 오중근)은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2025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진위향교에서 ‘진위현 역사탐방&플로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7일 문화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해 진위면 일대를 걸으며 진행됐다. 행사는 평택의 역사와 문화가 깃든 길을 따라 문화유산 해설과 함께 둘러보는 역사탐방, 마을길의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 전통놀이를 직접 만들어보는 친환경 체험을 결합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역사탐방 코스는 ▲진위현관아터(현 진위현행정복지센터) ▲진위향교 ▲마산4리 입구로 이어지며, 진위현 관아를 비롯해 3·1운동, 삼남대로, 정도전, 맹사성 설화 등 진위면 일대에 남아 있는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을 해설과 함께 살펴보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통 윷 만들기’ 체험이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전통 윷 만들기’ 체험은 인공 소재를 사용하지 않고 윷과 말은 나무로 말판은 천이나 종이로 제작하는 등 자연에서 얻은 재료만을 활용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전통적 생활 지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이다. 오중근 원장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진학)는 오는 30일까지 ‘2025년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7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평택소방서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화재예방·소방안전·불조심’을 주제로 어린이와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의 손그림 작품을 모집한다. 공모 부문은 포스터 1개 부문이며 참가자는 4절 크기(가로 39.4㎝ × 세로 54.5㎝)의 직접 그린 손그림 원본 1점을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7점(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을 선정한다. 또 우수작품 2점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의 심사를 거쳐 ‘경기도지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진학 서장은 “어린이들이 이번 공모전을 통해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스스로 안전문화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초등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다음 달 17일까지 ‘국민건강증진법’ 및 ‘평택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금연 문화 정착과 흡연행위 예방을 위한 금연 구역 점검·단속 합동 조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17일 안중지소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담배 자동판매기, ‘국민건강증진법’및 ‘평택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른 금연 구역으로 무작위 선정해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금연 구역 및 흡연실(흡연구역) 시설 기준 준수사항, 금연 구역 내 흡연 행위 단속 등이다. 특히 지난 14일 야간에 진행된 민관 합동단속은 담당 공무원, 금연 지도원 (바르게살기운동 안중읍·청북읍·포승읍 협의회) 및 안중파출소가 참여해 공중이용시설 금연 구역, 공원, 전통시장 등 지역 내 주요 생활권 금연 구역을 집중 점검하고 홍보했다. 현행 법령에 따르면 ‘국민건강증진법’으로 지정된 금연 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10만 원, ‘평택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로 지정된 구역은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안중지소 관계자는 “이번 민관 합동 금연 구역 점검·단속은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돌아온 진위장터’ 마지막 행사가 지난 15일 진위면 행정복지센터 앞 옛 진위장터 자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17일 진위면에 따르면 이번 장터에서는 시민참여형 중고물품 장터와 평택시 농업인들의 신선한 농산물 판매가 운영돼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실속 있는 장보기 기회를 제공했다. 또 현장 접수 노래자랑이 처음 도입돼 큰 호응을 얻으며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활기차게 만들었다. 올해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돌아온 진위장터’는 주민참여 확대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며 주민들에게 즐겁고 의미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종근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마지막 장터에서 주민들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마음껏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진위면의 전통과 추억이 깃든 장소에서 마지막 장터를 마련할 수 있어 뜻깊다”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일과 13일, 청소년들의 주민참여예산 제도 이해를 높이고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청소년과 함께!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성동초등학교(교장 김남태)를 찾아 5·6학년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1교시에는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전반적인 내용을 교육했으며 2교시에는 학생들이 직접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들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에 참여한 아이들은 일상에서 경험한 ▲흡연으로 인한 담배꽁초 처리 ▲반려견 배변 처리 ▲급증하는 쓰레기 처리 등에 대한 문제 등 다양한 생활 속 문제들을 제시했다. 이후 조별 토론을 통해 해결책을 마련하고 발표하며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지역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책을 고민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며 “청소년의 이러한 참여는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의 지속적인 발전과 협치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 프로그램은 다음 달 중에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4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주거 취약계층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 화재예방 프로젝트 화재 및 생활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시에 띠르면 이번 교육은 올해 행정안전부 스마트 복지·안전 개선 공모사업의 하나로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 및 전기안전 사고에 취약한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평택소방서 김현 소방교와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 김태현 부장이 강사로 나서 생활 속 화재 예방 요령, 화재 시 초기대응법, 그리고 주거 취약계층이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 습관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 교육에는 공모사업 지원받은 주민들과 2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함께 참여해 화재 안전 지식뿐 아니라 지역 내 위기가구의 안전을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안전 정보를 전달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함께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안전교육을 넘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먼저 배우고 이웃에게 전파하는 ‘생활안전’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사업 추진에는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중 총괄분과의 지원이 더해져 민관이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3일 용이동에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참전비에서 제75주년 남아프리카공화국 6․25 참전 추모기념식을 개최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신디스와 은톰볼리모 음쿠쿠 주한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 김두건 UN한국참전국협회 이사장, 공군미사일방어사령부 박중환 참모장, 보훈·안보단체장, 6․25 참전용사와 보훈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추도사에서 신디스와 은톰볼리모 음쿠쿠 남아공 대사는 “남아공 참전용사들을 위한 75주년 추모기념식을 정성껏 준비해주신 평택시와 6·25 참전유공자회 그리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기념식은 세계 평화와 정의를 추구하는 남아공 외교정책의 비전을 보여주는 행사로 남아공은 앞으로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모든 국제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남아공 참전용사들을 비롯해 유엔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평택은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지키는 국제평화안보도시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낯선 땅에서 마지막 순간까지 임무에 헌신한 남아프리카공화국 참전용사들의 용기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13일 장당노동자복지회관에서 챗GPT 활용 역량 강화 교육 및 통합회의를 개최했다. 14일 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통합회의는 다음 해 협의회 추진업무를 사전에 공유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노사민정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교육에서는 ▲인공지능의 개요 ▲다양한 AI 활용사례 ▲AI 콘텐츠 저작권 ▲ChatGPT 개요 ▲ChatGPT 사용법 ▲프롬프트의 구조 ▲업무에서의 ChatGPT 활용법 등 생성형 AI 활용법에 등이 진행했다. 협의회는 저출생, 고령화 심화, AI 기술 혁신 등 복합위기에 따라 노사민정협의회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갈 예정이다. 다음 해에는 ▲문화 콘서트와 병행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 ▲영세 및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창업, 인사 노무 등 8개 분야에 대한 비즈니스 현장 클리닉 지원 ▲감정노동자 심리상담 및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관람 프로그램 운영 등 사회적 대화 기구로써 노동자 소통강화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