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금성백조건설이 ‘평택 고덕 A48블록 금성백조 예미지’의 모델하우스를 본격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5일 금성백조건설에 따르면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 A48블록에 조성되는 ‘평택 고덕 A48블록 금성백조 예미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3층, 5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 총 431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84㎡A 221가구 ▲전용면적 84㎡B 105가구 ▲전용면적 84㎡C 105가구로 구성됐으며 선시공 후분양 단지로 다음해 8월 준공 예정인 만큼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 청약 일정은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하며 당첨자 발표는 17일 진행된다. 수도권 대규모 공공택지인 고덕국제신도시에 조성되는 아파트로,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세대주, 세대원이라면 청약통장 가입기간(12개월), 지역별, 주택형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주택 보유 여부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수도권 공공택지인 고덕국제신도시에 공급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 합리적인 가격으로 분양가격이 책정됐으며 평택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30%, 경기도 6개월
클릭평택 관리자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2일 배다리도서관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평택중앙도서관 건립 설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AQUA FORUM – THE HEART OF PYEONGTAEK(수광장-평택의 심장)’은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한 ‘평택중앙도서관 건립 국제 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이다. 이번 설명회는 설계자(이아키텍츠 대표 이은영)가 중앙도서관 설계 의도 및 방향, 주요 내용을 발표하고 설명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도서관 공간을 실제로 체험하는 홍보영상 감상, 그리고 중앙도서관의 출발을 기념하는 메시지 퍼포먼스도 마련돼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발표를 맡은 건축가 이은영은 한양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0년 아헨공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1994년 독일 쾰른에서 이 아키텍츠(Yi Architects)를 설립, 현재 쾰른과 서울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그의 작품 중 지난 2011년에 완공된 슈투트가르트 중앙도서관은 2013년 독일 휴고해링건축상을 수상, Architectural Digest, CN
클릭평택 관리자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평생학습센터는 오는 13일까지 ‘2025년 단기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4일 센터에 따르면 단기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운영되며 평택 시민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이 마련돼 있다. 이번 단기교육 프로그램에는 ▲광고 속 숨겨진 심리학 ▲시 한 편, 나를 치유하다 등 대학 연계 프로그램과, ▲나만의 굿즈 만들기 ▲ChatGPT를 활용한 엑셀 실무 등 시민강사 제안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다. 또 ▲지속가능한 가치, 나다운 이미지 메이킹 ▲캣컷으로 나만의 영상 제작하기(초급) ▲우드버닝 등 권역별 특성화 프로그램 ▲자기 성장을 위한 소통전략(특강) 등 총 36개 과정이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 강사의 제안과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과정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기획된 신규 사업이며 모든 강의는 4주간의 단기과정으로 운영된다. 정영순 센터장은 “이번 단기교육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교육적 동기를 높이고 다양한 분야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야간 시간 운영으로 직장인과 남성 등 평소 참여가 어려웠던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은 4일 전기차의 최신 기술과 미래 방향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EV 트렌드 코리아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KGM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오는 5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EV 트렌드 코리아 2025’에서 국내 최초로 출시한 전기 픽업 무쏘 EV 및 토레스 EVX 등을 전시한다. ‘New lifestyle begins with EV’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코엑스 및 한국배터리산업협회,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주관하고 환경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EV 360° 콘퍼런스 ▲EV Awards ▲EV 시승 체험 ▲EV Culture Day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친환경 전기차와 지속가능 모빌리티의 미래를 살펴볼 수 있다. KGM은 행사 기간 동안 전기차 충전 인프라 기술과 일렉트릭 라이프(Electric Life)를 접목한 전시 부스를 운영해 모빌리티 미래 기술 적용 방향을 보여준다. 전시 차량은 ▲아웃도어 및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전기 레저 SUV의 장점과 픽업의 용도성을 강조한 ‘무쏘 EV’ ▲전기차 충전의 불편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무선충전기술 ▲전기차의 공간 활용도를 최적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평택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배다리생태공원에서 31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진행된 선거 유세에는 홍기원(평택갑), 이병진(평택을), 김현정(평택병), 윤종근(안성시), 차지호(오산시) 민주당 의원들과 시도의원, 많은 지지자들이 자리를 찾았다. 이날 유세는 평택시, 안성시, 오산시 시민들도 함께한 합동유세로 진행됐다. 이재명 후보에 도착하기 앞서 홍기원, 이병진, 김현정, 윤종근, 차지호 의원 등이 차례로 단상에 올라 지지를 호소했다. 먼저 홍기원 의원은 “내란세력을 심판하고 또 민생경제도 살리는 대선이지만 윤석열 정권의 폭정과 내란으로 무너진 외교 안보를 바로 세우고 국격을 올리는 일”이라며 “대선 후보 중 제대로 된 외교 안보를 내놓는 사람은 이재명 후보뿐”이라고 치켜 세웠다. 이병진 의원은 “이재명 후보에게 기회를 주시면 대한민국을 AI 세계 3대 국가로 만들 것”이라며 “내년 평균 3%대의 성장과 코스피 5천 시대를 만들어 대한민국을 금융 강국으로 우뚝 세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현정 의원은 “이번 대선은 내란세력과 국민과의 대결”이라며 “받드시 국민이 이겨야 된다. 일제 강점기 일본이 국적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경기도는 지역 통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한 ‘2025년 화랑훈련’을 오는 다음 달 16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30일 평택시에 따르면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능력을 강화하고 군 작전 수행 능력을 배양하고자 격년제로 진행하는 후방지역 종합훈련이다. 훈련은 적 침투·도발 대응, 국가중요시설 및 도시기반시설․다중이용시설 방호 훈련 등이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지상작전사령부 통제하에 수도군단의 책임 지역인 평택시를 비롯한 경기도 내 23개 시군이 참여해 관내 민·관·군·경·소방 국가방위요소들의 통합방위 작전계획 시행 절차의 숙달과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다음 달 16일에는 경기도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을 소집해 비상사태에 따른 통합방위사태 선포를 위한 ‘경기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수도군단장이 군 상황 설명과 함께 통합방위사태의 선포 건의, 이에 대해 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통합방위사태 선포가 이뤄진다. 통합방위사태가 선포되면 통합방위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청 내에 ‘도 통합방위지원본부’가 개설돼 비상사태 종료 시까지 운영된다. 기간 중 주요 훈련으로는 도내 국가중요시설을 중심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0일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의 안전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평택·송탄보건소는 자살 고위험군을 미리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 사업은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상담․치료 연계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참여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위기 상황에 있는 시민을 미리 발견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자살 예방에 동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신평동, 비전1동, 용이동, 팽성읍, 안중읍, 중앙동, 서정동, 고덕동 등 8개 지역을 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해 왔다. 올해는 원평동과 비전2동, 청북읍, 고덕면, 송북동 등 5개 지역을 추가 지정했으며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민관 협약도 체결했다. 서달영 평택보건소장은 “지역사회의 자살 예방은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이룰 수 없다.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생명 존중 문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총장 임지원)는 30일 교육부와 경기도가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제대에 따르면 경기도는 ‘RISE 추진 대학’을 선정하기 위해 RISE위원회를 구성, 연간 658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한다. 국제대는 평택대와 컨소시엄을 이뤄 지역 산업구조와 사회적 수요를 반영한 ▲반도체 ▲첨단모빌리티 ▲물류 ▲환경 ▲다문화 ▲소상공인 ▲안보 등 7개 분야를 특화해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국제대는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지역클러스터육성형’ 유형에 도전, 지역연계성과 실현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향후 5년간 진행될 이번 사업을 통해 국제대와 평택대는 경기도와 평택시의 지역 현안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며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발전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KGM, 주한미군, 평택항 등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해 새로운 고등교육 모델과 산학협력의 선도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임지원 총장은 “평택대와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교육혁신과 정주형 인재 양성에 나설 것”이라며 “지역청년들이 수도권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3월 17일부터 이달 29일까지 사회복지사 실무과정 교육을 진행 총 19명의 교육생이 수료식을 끝으로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30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 및 취득 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복지행정 실무(회계), 사례관리, 프로그램 기획, 시스템 교육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교육생들의 현장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히 인근의 4개 사회복지 기관과 협력해 현장실습을 실시함으로써 교육생들이 직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취업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현장실습을 통해 향후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생학습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교육생들이 원하는 분야에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취업 연계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는 지난 3월 경기도에서 공모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운영사업’ 에 선정돼 ‘센터밖 청년쉼표’라는 이름으로 청년 공간 5개소를 선정해 다음 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30일 센터에 따르면 ‘센터밖 청년쉼표’는 현재 평택역 인근에 있는 청년 공간인 ‘청년쉼,표’ 외에 추가로 유휴공간을 확보해 청년들의 자유로운 공동체 활동에 대한 임차료와 프로그램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공간인 ▲제로웨이스트 일도씨(고덕국제3길 123)와 ▲모이라이 공정무역카페(장안웃길 149)에서는 1인 1일 5천 원의 공간 이용 지원, ▲시민의 공간(안중읍 안현로 381)과 ▲유에이지(고덕국제5로 160, 1층)에서는 요리 교실 등 다양한 일일 강좌 운영 ▲카페Pada(고평1길 37)에서는 인기 디저트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한 사항은 ‘청년쉼,표’(031-691-9917)로 문의하면 된다. 정연수 ‘청년쉼,표’ 센터장은 “센터밖 청년쉼표는 단순한 공간 지원을 넘어 청년과 지역, 그리고 공간 주체가 함께 관계를 맺고 성장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