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원유철(5선) 전 미래한국당 대표는 지난 5일 평택대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트럼프2기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주제로 특별강연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는 이동현 평택대 총장과 학생 100여명이 함께했다. 원유철 전 대표는 지난 2016년 12월 트럼프 대통형 당선인 시절 당시 여당이었던 새누리당의 방미특사단장을 맡아 트럼프행정부 인수위원회를 찾아가 한미간 현안 이었던 북핵해법·방위비 분담금·한미FTA협정 문제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의 아메리카 퍼스트 입장에 대한 대한민국의 입장을 설명한 바 있다. 먼저 원 전 대표는 “당시의 상황과 트럼프2기 출범을 앞둔 싯 점에 크게 변하지 않고 있는 트럼프 당선인에 대해 다시 한번 우리의 입장을 잘 설명하고 대응해 나갈 때”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북핵 해법과 관련해 북한의 비핵화가 불가능 하다면 우리도 전술핵을 재배치 하던지 아니면 한미가 핵 공유하는 방식으로 한반도의 핵 균형을 이뤄내 북한의 무력도발을 억제해야 한다”며 “트럼프 행정부를 설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방위비 분담금과 관련 우리가 동맹국들(일본,독일 등)과 비교해 GDP대비 충분이 부담하고 있고 안보 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가 5일 평택시 대설 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의회 앞에서 진행된 성명서 발표에는 18명의 의원 모두가 참석해 정부에 한 목소리로 호소했다. 의원들은 “평택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피해조사 및 복구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으나 그 피해 규모가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을 훌쩍 초과한 238억여원으로 집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청북읍 안중읍 진위면 서탄면 오성면 팽성읍 등의 비닐하우스 및 축사 붕괴 등 2차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며 “시설철거 등에 필요한 북구비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 될 것”이라고 심각성을 알렸다. 의원들은 “조속히 피해가 복구돼 시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특별지원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복구 부담 지방비의 일부를 국고로 추가 지원받게되 건강보험료, 통신 등 12개 항목을 간접 지원 받을 수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의원들이 5일 의회 앞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윤석열 사퇴, 탄핵”을 촉구했다. 먼저 의원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령 선포는 헌법과 민주주의의 근본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태”라며 “국회와 지방의회를 침탈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무력으로 억압하려 한 시도는 명백히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폭거”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계엄령 선포는 헌법적 근거가 없는 불법적 행위이며 민주주의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며 “국민의 기본권을 수호해야 할 대통령이 오히려 헌법을 유린하고 민주주의를 파괴한 중대한 범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국민의 단호한 저항으로 윤석열 대통령은 계엄령을 해제했으나 이미 대한민국의 헌법과 민주주의에 깊은 상처를 남겼다”며 “국가 혼란을 야기하고 국민을 불안하게 한 부분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국가와 국민 앞에 져야 할 책임이 분명하다”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의원 일동은 국민과 시민을 위해 어떤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헌법수호를 위해 끝까지 함께 싸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5일 최근 대설로 큰 피해를 본 비닐하우스 및 축사 등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농협평택시지부에 긴급 생활 안정 자금의 신속한 지급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금은 농협 조합원을 대상으로 하는 해당 긴급 자금으로 가구당 최대 1000만원을 1년 동안 무이자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단 기타 재해 생활 안정 자금을 받은 농업인에 대해서는 중복으로 지원되지 않는다. 시는 긴급 자금이 이른 시일 내에 지급될 수 있도록 농협 측에 요청했고 농협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해 금융지원에 필요한 서류 등의 행정서비스를 발 빠르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피해 농가 조합원 금융지원에 대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가까운 지역 농축협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폭설로 인한 피해 현황이 누락되지 않도록 피해가 확인되는 경우 농축산분야 대설 피해복구 지원센터 및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해 달라”며 “긴급 생활 안정 자금 지원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대설로 관내 비닐하우스 및 축사 붕괴 등 총 1172건 피해가 접수됐고 농축산분야 피해액은 539억 원에 이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농업기계임대사업소가 지난 3일 ‘2024년 전국 농업기계임대사업 실적평가’에서 도내 유일하게 정책이행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농촌경제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5일 센터에 따르면 농촌경제연구원은 국무총리 산하 공공기관으로 147개 지자체(461개 지·분소) 농업기계임대사업소를 평가 및 조언하고 있으며 평가 항목은 임대 실적, 밭 농업 기계화 추진, 정책참여 등이다. 평택시 농업기계임대사업소는 귀농·귀촌, 여성 농 등 화물차 없는 농업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올해부터 임대농업기계 운송서비스를 시행, 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 또 다음 해에는 점점 늘어나는 임대 건수에 따른 임차인을 무인으로 응대 처리하고자 키오스크를 설치할 계획으로 업무처리의 효율성을 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영농비 부담을 줄이고 고령화에 따른 인력 문제를 농업기계화로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농업기계 임대사업 활성화에 더욱더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대농업기계의 안전하고 편리한 사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최신입시 정보 제공을 위한 2025학년도 정시 대비 ‘입시설명회 및 컨설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정시전형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돕고 체계적인 대학 진학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매년 대학 입시 박람회 때마다 조기마감 됐던 일대일 진학 컨설팅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정시 대비 맞춤형 컨설팅 부스를 추가로 운영한다. 정시 대비 입시설명회는 정제원(EBS 대표입시강사) 입시전략 전문가를 초청해 ▲정시전형 변화에 따른 분석 ▲정시모집 주요 대학별 분석 ▲정시합격 지원전략 ▲평택시 수험생을 위한 정시지원 전략 등 ‘정시전형 대비 입시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일대일 맞춤형 진학 컨설팅 부스는 입시설명회 강의 종료 후 오후 1시부터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 근거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개인별 입시전략 수립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정시 대비 입시설명회 및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은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입시설명회 누리집(www.ptipsi.com)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5일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현을 위해 환경교육 부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자 ‘제1차 평택시 환경교육계획(2024~2026)’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는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 등 사회‧경제적 위기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 좀 더 체계적인 환경교육 정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진행한 것이다. 이번 제1차 평택시 환경교육계획에는 기후 위기를 넘어 생태전환사회로 가는 환경교육도시 평택을 비전으로 ▲평생 환경학습권 확대로 행동하는 지구시민 육성 ▲미래기술-생태문화예술의 조화로운 생태전환교육 구현을 목표로 4개의 영역(기반-학교-사회-협력)에서 11개 정책과제와 15개 추진과제 및 38개 세부이행과제를 설정했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설문조사, 환경교육 관련 토론회 및 포럼 개최, 관련 부서 의견수렴했다”며 “시민과 환경단체 및 전문가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단체와의 교류 확대와 참여형‧마을연계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에 중점을 뒀다”며 “학교, 사회 연계 환경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8월 21일부터 이달 4일까지 14회에 걸쳐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예비 귀농·귀촌인 맞춤형 2기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귀농 귀촌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추진됐다.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귀농 정책, 토양관리, 농기계, 작목별 재배 기술 등 영농 정착의 기초를 다지게 했고 안정적 농촌 정착을 위해 성공한 선배 귀농인 농장을 방문해 귀농인 정착 사례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한 목소리로 “이번 교육으로 영농 정착에 필요한 폭넓은 정보를 얻었으며, 막연했던 귀농에 대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다음 해에도 귀농 귀촌 교육은 매주 1회씩 18회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귀농 귀촌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경영정보팀(031-8024-4610)에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4일 재난안전대책 본부 회의를 열고 폭설피해로 발생한 피해복구를 위한 현장기동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과 28일 양일간 기록적인 폭설(누적 적설량 39㎠)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으며 이에 적극적인 대책을 추진 중이다. 현장기동반은 장기 교육 복귀자 8명으로 구성하고 4급(서기관)을 기동반장으로 운영되며 피해 현장에서 주민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 입력지원 등 실질적인 복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현재까지 집계된 피해액은 사유 시설 983건에서 539억 원, 공공시설 1,369건에서 20.7억 원으로 총 560억 원에 이른다. 이에 평택시는 신속한 복구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지난 1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소집해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대처 방안을 논의했으며 정부와 경기도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다. 정장선 시장은 “피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안전과 피해복구에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폭설로 인한 피해가 완전히 복구될 때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는 4일 고객의 안전한 겨울철 차량 운행 지원을 위해 ‘동절기 운행 대비 차량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차량점검 서비스는 4일부터 20일까지 3주간 군포 광역서비스센터를 포함 전국 318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KGM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차량 점검 항목은 ▲배터리 점검 ▲히터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부동액 점검 및 워셔액 보충 서비스 ▲등화 장치 점검 ▲공조장치 점검 ▲엔진오일 및 각종 오일류 누유 점검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 상태 점검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점검 ▲냉각수 상태 점검 등 총 27개 항목으로 겨울철 차량 안전 운행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전기차의 올바른 관리와 안전 불감증 해소를 위해 ‘전기차 대상 특별 안전 점검 서비스’도 함께 시행한다. 이 기간 토레스 EVX 및 코란도 EV(이모션 포함) 고객은 ▲진단 장비를 통한 고전압 배터리 상태 점검 ▲모터용 냉각수 누수 및 주요 커넥터 연결 상태 점검 ▲차체 내·외부 배터리 팩 충격 및 손상 여부 진단 등도 세밀하게 점검 받을 수 있다. 또 차량점검 이벤트로 히터필터, 엔진오일 및 배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