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핼러윈 데이를 맞아 주점 등에 외국인의 집중이 예상됨에 따라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전 집단감염 발생 최소화를 위해 미군, 평택경찰서와 합동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점검은 시, 미 헌병대, 평택경찰서 합동으로 안정리와 신장동 미군부대 앞 쇼핑몰 거리 등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또 핼러윈 데이 기간 중 주한미군이 연루되는 사건사고 우려와 관련해 미군 측과 예방책을 논의했다. 미군 측에서도 적극 공감하고 부대별로 방역수칙 준수를 재차 교육하고 SNS에도 내용을 공지하는 등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하겠다고 답변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유흥시설의 집합금지 준수여부, 집합제한 업소의 운영시간 및 사적모임 인원 준수 여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이행 여부이며 위반 시에는 고발, 운영 중단 및 과태료 처분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핼러윈 데이 기간 동안 평택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코로나 관련 방역수칙 준수를 유도하면서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과 홍보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에서 슈퍼오닝농업대학 연구과제 발표회를 소규모 대면방식으로 개최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슈퍼오닝농업대학은 ‘세계를 주도하는 농업인이 되자’라는 교훈을 바탕으로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전문 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 슈퍼오닝농업대학 제14기는 친환경농업과, 미래농업과, 체험농업과 등 총 3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4월 6일부터 시작해 다음 달 17일 졸업식을 앞두고 있다. 슈퍼오닝농업대학 연구과제 발표회는 재학생들이 학과별 전문교육을 바탕으로 연구한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지식 확산 및 발표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는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라 온·오프라인 참석을 병행한 소규모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발표회는 조별 발표 13건과 개별발표 4건 등 총 17건에 대해 과정심사와 함께 내용심사와 발표심사 총 3가지 분야에서 심사해 학과별 우수 연구과제 1편을 선정했다. 올해 슈퍼오닝농업대학 우수 연구과제로는 친환경농업과의 ‘퇴비차가 작물생장에 미치는 영향’, 미래농업과의 ‘다양한 마케팅 방법을 통한 평택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지산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난 27일 지역 내 노인들의 푸짐하고 든든한 식사를 위해 직접 반찬 나눔 봉사활동에 나섰다. 28일 지산동에 따르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주관으로 이뤄진 ‘불우이웃 반찬 나눔’ 사업은 직접 조리한 정갈하고 다양한 반찬 전달을 통해 급격히 추워진 10월, 소외계층 이웃들의 밥상에 따뜻한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됐다. 지산동 관내에 장애, 질병, 고령 등으로 불규칙한 식사에 영양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40가구에 전달했다. 방선훈 바르게살기위원회장은 “코로나19로 삭막해진 현재, 이웃간의 정을 나누며 함께 이겨내고자 계획했다”며 “비록 작고 소박하지만 따뜻한 밥 한끼로 이웃들의 근심이 덜해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인수 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소외계층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는 지난 27일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갖고 지역 내 150가구에 따뜻한 마음의 온기를 담아 전달했다. 28일 팽성읍에 따르면 이른 아침부터 실시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는 30여명의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가 참여했다. 이날 에바다 장애인 종합복지관은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가한 사람들을 위해 커피 차 등을 제공했다. 새마을지도자 남녀 협의회는 “앞으로도 진정한 효 문화 확산 및 마을화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새마을회에서는 지속적인 이웃사랑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보여주신 정성과 봉사에 감사드린다”며 “이웃사랑의 실천 현장에 늘 팽성읍 새마을회가 있어 든든하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다음 달 30일까지 지역 내 미취업 청년층의 구직활동을 촉진하고 생활 안정을 확보하기 위해 지원하는 ‘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 지원 사업 접수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자는 시에 공고일 이전 주민등록을 두고 최종학교(고교 및 대학교)졸업 후 2년 이내인(2020년, 2021년 졸업자만 해당) 만19~34세 미취업 청년이다. 이들은 주민등록초본, 고용보험 피보험 자격이력내역서,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등의 서류를 갖춰 잡아바(apply.jababa.net)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단 대학(원)재학생·휴학생, 올해 국민취업지원제도(1유형)참여자, 지난해 청년구직활동 지원 대상, 실업급여 수급대상자는 제외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당초 오는 29일까지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미취업청년들이 계속 적인 고용불안에 놓여있다고 판단해 모집 기간을 1개월 연장하게 됐다. 지급 시기와 금액은 자격요건 심사 후 당초 1차 모집 시 선정 대상자를 포함해 최종 2500명을 접수순으로 선정하고 연장 기간 중 접수 후 선발된 대상은 12월 이내 순차적으로 평택시 지역화폐 카드형으로 충전해 지급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가 27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 해안에서 ‘2021년도 해안 방제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28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훈련에는 평택해경, 안산시, 화성시, 평택시, 당진시 등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 지방자치단체, 민간해양자율방제대, 지방해양수산청(평택, 대산), 해양환경공단(평택, 대산) 등 10개 기관, 단체가 참가했다. 합동훈련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필수 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참여자에 대한 발열 확인,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준수했다. 해안 방제 합동훈련은 평택당진항에 입항하던 유조선과 여객선이 충돌하여 벙커C유가 유출되면서 일부 기름이 해안가에 밀려와 오염이 된 상황을 가상해 진행했다. 평택해경을 비롯한 참가 기관들은 현장 지휘소를 설치하고 해안가에 부착된 기름에 대한 해안 오염조사 평가를 실시했다. 이어 확인된 해안가 오염 정도에 따른 적절한 방제 방법을 결정한 후, 저압 및 고압 세척기, 소형 트럭, 오일펜스, 유흡착재 등을 동원한 해안가 방제 작업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해양자율방제대(매향2리, 궁평항)이 참여해 해안가 방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NH농협 평택시지부와 안중농협 임직원으로 이뤄진 ‘NH농촌현장봉사단’은 지난 안중읍에 거주하는 형편이 어려운 노인 집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8일 농협에 따르면 ‘평택시 행복의 집수리’ 봉사 활동은 홀몸노인, 거동이 불편한 고령농업인 등 취약농가의 노후 된 장판과 벽지를 교체지원 등 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필요한 최소인원으로 진행했으며 봉사단원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위생관리에 진행됐다. 이계필 안중농협 조합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께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뜻깊은 날” 이라며 “안중농협은 항상 조합원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주섭 평택시지부장은“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농업 농촌에 따뜻한 행복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인행복콜센터(1522-5000)’는 70세 이상의 고령·취약·홀몸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말벗 등 정서적 위로 제공, 생활불편 해소, 긴급출동 연계와 같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자 등록은 인근 농·축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가 수탁 운영 중인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이 지난 18일부터 28일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8개소를 대상으로‘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직접 방문해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의식을 제고 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육용 장비를 활용해 안전한 횡단 보도 건너기 5원칙(선다-본다-든다-확인한다-건넌다)을 알려주고 아이들 스스로 신호등을 보고 모형 횡단보도를 건너보는 체험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보행안전 수칙과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켰다. 또 우천 시 운전자가 도로주행속도를 인지해 보행 중 사고 위험을 낮출 수 있는 어린이안전우산과 반사카드도 배부했다. 시 어린이교통공원 관계자는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방역지침을 준수해 내달 어린이교통공원 재개관을 추진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유의동 국회의원(국민의힘 평택을)은 평택 현화고등학교 화장실 보수를 위한 국비 16억 7700만원을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중읍에 위치한 현화고는 지난 2007년 개교 이후 14년 동안 대규모 화장실 보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학생들이 불편함을 호소해왔다. 특히 학교의 화장실 배관 및 타일이 노후화돼 기능적인 결함이 발생했고 노후화에 따른 악취가 발생해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를 저해한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그 동안 학교 자체 예산을 사용해 일부 유지보수를 진행해 왔지만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유 의원은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대를 통해 화장실 전면 보수 공수가 시행되면서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의동 의원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교육환경에 불편함이 없는지 면밀하게 살필 것”이라며 “교육당국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이해금 의원은 28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해 관련 조례를 활성화 시키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이해금 의원을 비롯해 시 복지정책과장, 시 사회복지사협회 박운주 회장 및 임원진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해금 의원은 지난 제226회 임시회에서 ‘평택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개정조례안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개선을 비롯해 각종 사항에 대한 논의․자문 기능을 담당하는 ‘평택시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 설치를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참석자들은 조례의 시행을 앞두고 위원회의 설치 및 구성, 운영방법 등 조례 활성화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이들은 위원회 명칭, 사회복지사 간 형평성 문제 등 협회 측에서 제시한 건의사항과 기타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