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7일 국제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자살예방 위기관리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 활동에 앞장설 ‘평택시 생명다리 서포터즈’ 2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28일 보건소에 따르면 ‘생명다리 서포터즈’는 지난 2019년부터 송탄보건소가 국제대학교 간호학과 봉사동아리 ‘누리보듬’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서포터즈들은 생명이 그 자체로서 존엄하며 최우선의 가치로 존중돼야 함을 기억하고 시민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행복 메신저로서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인식개선 캠페인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앞으로 서포터즈들은 송탄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비롯해 서포터즈 역량강화 교육을 이수하고 자살예방 생명존중 캠페인과 주변 이웃의 자살 고위험군을 발견해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명다리 서포터즈가 지역사회 내 1차 활동가로서 정신건강서비스 사각지대를 줄일 것”이라며 “생명지킴이로서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생명사랑을 실천하는 행복 메신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는 28일 3회에 걸쳐 ‘하계 수난구조 특별구조훈련’ 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훈련은 현장 대응훈련 강화를 위해 평택시 고덕면 진위천과 경기소방학교 수난구조 훈련장에서 지난 17일과 22일 27일 각각 진행됐다 훈련에는 송탄소방서 구조대원 19명이 참여했다. 대원들은 안전사고 방지 교육 및 훈련, 구조보트 조작법, 수난 장비 사용법, 수중 인명검색 방법, 잠수 줄 신호방법, 팀 단위 수중 인명검색 및 구조훈련 등을 익혔다. 황은식 서장은 “폭우로 불어난 물로 고립이나 과신이나 부주의로 인한 물놀이 수난사고가 해마다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숙달된 훈련을 통해 여름철 수난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유지훈)는 지난 27일 용이동 지역 내 업소를 대상으로 여름 휴가철 대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8일 용이동에 따르면 이날 활동은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pc방, 편의점, 일반음식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여부 등을 점검하고 청소년들에게 주류나 담배를 판매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유지훈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고 건전한 생활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해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고덕동에 소재한 고덕파라곤아파트 경로당(회장 권영주)이 지난 27일 개소식을 가졌다. 28일 고덕동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개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경로당 회원 및 아파트 주민이 참석해 노인들의 쉼터가 마련된 것을 축하했다. 고덕파라곤아파트 경로당은 아파트 내 경로당 공간이 마련돼 지난해 6월 17일 등록됐으며 회원 24명으로 운영하고 있다. 권영주 회장은 “코로나19로 오랜기간 동안 정상적인 경로당 운영을 못해 미뤄왔던 개소식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원활한 경로당 운영과 회원 간 화합을 통해 어르신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어르신들의 마을 사랑방이 마련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다음 달 8일까지 ‘KOWEPO-평택 소셜벤처 창업오디션’ 참가자를 모집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을 지원하고 사회적경제 가치를 실현하는 데 큰 역할을 했던 창업오디션이 올해는 ‘KOWEPO-평택 소셜벤처 창업오디션’ 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된다.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팀이나 기존 사회적경제기업도 참여가 가능하다. 다음 달 13일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4일 최종오디션을 진행해 최대 7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총 상금은 2억 7000만원으로 팀별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이 사업은 평택시, 한국서부발전(주)평택발전본부,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평택행복나눔본부,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추진된다. 오디션은 올해 2회째로 시, 지역사회의 공공기관, 중간지원조직 등이 함께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성장하는 진정한 협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보여주는 매우 우수한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누리집(www.ptsec.or.kr) 확인 후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657-6051)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 로비에서 27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한국근현대음악관(평택시 평택호 소재)이 ‘반달’을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탄소중립시대에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정크아트’라는 장르와 동요 ‘반달’을 접목해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정크아트’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폐품 등을 활용한 예술이다. 한국근현대음악관은 초등학생들과 재활용되지 않는 코팅된 그림책을 자르고 찢고 붙여서 자기만의 팝업그림책을 만들었다. 또 창의력 향상을 위해 직접 만든 책의 주제곡을 동요 ‘반달’에 개사해 노래로 불러보기도 하고 손 유희를 함께 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전시장에는 정크아트 뮤지션으로 변모한 아이들의 재치 넘치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동요 ‘반달‘의 오래된 역사와 변천을 알 수 있는 유물자료와 작곡자 윤극영의 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다. 문종호 시 관광과장은 “앞으로도 음악을 환경, 미술 등 다양한 분야와 접목한 창조적인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근현대음악관은 국내 최대의 근대시기 전통, 서양, 대중음악 전반을 아우르는 음악 자료들을 소장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역사를 ‘음악’이라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5일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6.25전쟁 제7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6.25참전용사 및 보훈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및 감사패 전달, 기념사, 격려사,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곽동희 6.25참전유공자회 평택시지회장은 “6.25전쟁 72주년을 맞이해 전장에서 산화하신 전우들의 명복을 빈다”며 “다시는 이땅에 전쟁이 일어나지 않고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며 “그분들의 자긍심과 명예선양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29일까지 지역 내 폐기물 재활용업체의 화재예방조치를 위한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설치·운영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폐기물관리법 개정(2021.7.6.)에 따라 기존 소각, 매립 처리업자에 적용했던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설치·운영 의무화가 폐기물 수집·운반업을 제외한 폐기물 재활용업체 등 모든 폐기물 처리업체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서다. 개정법령에 따라 폐기물 재활용업 중 폐기물 보관량이 300t 이하 사업장은 다음 달 5일까지, 300t 초과 사업장은 다음 해 7월 5일까지 영상정보처리기기(CCTV)와 부대설비를 총 3대 이상 설치·운영해야 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카메라설치 위치 및 수량, 영상정보처리기기의 성능기준 적합성, 안내판의 설치 및 영상정보 운영자의 지정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관련 규정 위반 사업장의 경우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 의무화 시행으로 간간이 발생했던 폐기물 처리업체 화재사고가 예방되는 효과를 기대한다"며 "향후 지도·점검 시 폐기물 허용보관량 초과 여부, 폐기물 보관기준 준수 여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4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농민기본소득 추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기본권(생존권) 보장 및 농업의 공익적 가치(생산활동)에 대한 보상을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연초(3.14.~4.15.)에 사업신청을 받아 선정된 농민 1만6523명에게 1/4~2/4분기 49억 569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추가 신청·접수를 받는 이유는 농민기본소득을 지원받을 수 있는 조건을 갖춘 농민이 여러 사유로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에 대해 추가 신청․접수를 통해 모든 농민이 고르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농민수당과는 달리 농가 단위가 아닌 개별 농민을 대상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지급대상은 시에 연속 3년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고, 1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본소득은 매월 5만원 분기별 15만원씩 지급되는 사업으로 추가 선정자에 대해서는 1~6월분을 소급해서 지역화폐(카드형 평택사랑상품권)로 지급되며 지급일로부터 3개월 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조성 완료한 ‘평택 바람길숲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와 한국조경학회가 공동 주최한 제12회 조경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수상작인 ‘평택 바람길숲 조성사업’은 기획재정부와 산림청이 공동주관한 공모사업에 경기도에서 지난 2018년 유일하게 선정돼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 3년간 추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통복천 14㎞, 국도1호선 21㎞, 국도38호선 7㎞, 안성천 0.5㎞ 등 총사업비 200억(국비100억, 시비100억)을 투입했다. 바람길숲 조성사업은 도시 외곽의 산림에서 생성된 맑고 시원한 찬 공기를 도심으로 유입해 미세먼지, 도시열섬 등을 완화하는 사업으로 평택시는 전국 대비 산림비율(16.9%)이 낮고 산과 나무가 부족해 도심 환경이 열악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그리고 국도1호선 구간은 도로 주변의 입지적 특성에 따라 숲터널 개념을 적용한 형태의 연결숲 및 디딤 확산숲을 조성해 도로 경관개선뿐만 아니라 탄소 중립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 평택시 남부 도심을 흐르는 통복천 구간에 금강소나무길, 대나무길, 단풍나무길, 팽나무길 등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