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장마와 태풍이 집중돼 있는 올 7월부터 8월까지 환경 관련 시설에 대한 집중 감시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최근 집중 호우시 몰래 폐수나 가축분뇨 또는 폐기물 등 수질 오염물질을 버리는 행위가 발생하고 하천과 배수로가 심각하게 오염돼 이에 따른 생태계 훼손이 우려되고 있다. 7~8월 기간동안 환경오염행위 감시활동에는 환경감독관 뿐만 아니라 평택시 민간환경감시단의 자율감시도 함께 진행된다. 시는 이번 장마와 태풍이 있는 기간 동안 이뤄지는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 기간에 적발되는 업체의 경우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엄중 대처를 할 예정이다. 아울러 필요시 검·경 긴밀한 협조로 불법행위자는 끝까지 추적해 환경오염행위가 근절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취약시기를 노리고 폐수 무단방류, 폐기물 무단투기 및 유출 행위 등 환경오염행위가 있을 것으로 예상 사전 예방을 위해서라도 집중감시를 펼칠 예정”이라며 “시의 슬로건인 푸른하늘 맑은평택, 깨끗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쌍용자동차(www.smotor.com)는 토레스의 본격적인 출시를 앞두고 30일 평택공장에서 양산 1호차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평택공장 조립 1라인(토레스 생산라인)에서 열린 행사에는 쌍용차 정용원 관리인과 노동조합 선목래 위원장, 한상국 수석부위원장 그리고 박장호 생산본부장을 비롯해 토레스 생산을 책임지는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해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행사는 토레스 개발 이력보고를 시작으로 정용원 관리인과 선목래 위원장의 격려사, 임직원들의 결의를 담은 구호제창 그리고 기념사진 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격려사에서 정용원 관리인은 “토레스는 쌍용차 경영정상화의 신호탄이 될 것이다. 이를 입증하듯 쌍용차 역대 사전계약 첫날 최고 기록을 수립하는 등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오늘 양산 개시는 경영정상화를 위한 임직원 및 노와 사 공동의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고 격려했다. 선목래 위원장은 “쌍용차 노사는 13년간 무쟁의, 무분규를 이어오고 있으며, 임금 삭감과 무급 휴직 등 자구 노력을 통해 회사 정상화에 힘쓰고 있다”며 “현장에서 완벽한 품질의 토레스 출시를 준비한 만큼 사전계약을 통해 보여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제8대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30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폐원식을 갖고 지난 4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했다. 폐원식에서는 홍선의 의장을 비롯한 제8대 의원과 정장선 평택시장 및 부시장, 집행부 실·국·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원 인사말과 의원 재직기념패 및 감사패, 시장 공로패 전달 등이 이뤄졌다. 제8대 의회는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과의 소통에 큰 가치를 부여하고 의정활동을 추진해 왔다. 임기 동안 정례회 8회, 임시회 24회로 총 32회의 회기를 운영해 970여 건의 안건을 시민의 입장에서 면밀히 심사했다. 아울러 ▲주한미군 공여구역 반환 ▲평택·당진항 매립지 귀속 결정 등 지역 안팎의 각종 현안에 대해 7분 자유발언 및 시정질문, 결의문·성명서 발표 등을 통해 의회가 전면에 나서 58만 시민의 뜻을 적극 대변해 왔다. 폐원식에 참석한 의원들은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니 보람과 아쉬움이 교차한다. 그간 제8대 의회와 의원들이 흘린 땀이 평택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그간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는 1일 임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지부장 윤주섭)는 지난 29일 지부 대회의실에서 2022년 상반기 ‘평택시농협발전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0일 시지부에 따르면 평택시농협발전상생협의회는 평택 지역 내 중앙회, NH농협은행, 지역농·축협, 품목농협 임직원 24명으로 구성돼 범 농협 계통조직의 소통과 상생을 위한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 해 1월 1일 시행인 ‘고향사랑기부제’도입에 따라 농·축산물 중심의 답례품 운영을 적극 추진하고 및 농업현안인 농업인력부족·농촌환경보호활동 등 농협역할 강화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했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침체된 범 농협 임직원 소통·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윤주섭 지부장은 “범 농협 계통조직간 역량 결집을 통해 농업·농촌 실익증진 및 사회공헌활동 강화를 통해 평택시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상생협의회를 통한 다양한 의견수렴으로 평택시민과 농업인에게 사랑받는 농협으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는 지난 29일 평택시 지역에 소재한 비전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성육보육원에 기부금 각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30일 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달한 기부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장애인과 보육원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활동 지원을 위해서다. 또 공사는 정부의 점진적 일상회복 추진에 따라 장애인 및 보육원아를 대상으로 평택항 홍보관 및 안내선 승선 등 항만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직원들의 대면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로 각 기관과 합의했다. 공사 관계자는“공사는 코로나19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비대면 봉사활동 및 기부금 전달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30일 오전 경찰서 강당에서 김동진 경정의 정년 퇴임식을 개최했다. 퇴임식에는 동료직원, 가족, 지인들이 참석했으며 ▲김동진 경정 약력 소개 ▲재직기념패 및 꽃다발 증정 ▲명예 퇴임 기념 추억의 영상 시청 ▲김동진 경정 퇴임사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퇴임사에서 김동진 경정은“해양경찰에 투신해서 전투경찰 포함 38년 동안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했다”며 “존경하는 선배와 믿음직한 동료, 후배들의 충고와 도움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 경정은“퇴임 후에도 해경인의 한사람으로서 밀알이 돼 있는 힘껏 돕고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동진 경정은 지난 1986년 해양경찰에 몸 담은 뒤 첫 근무지인 동해해양경찰서 1003함 근무를 시작으로 인천해양경찰서 501함과 3008함 근무, 대부파출소장, 중부지방청 홍보계장, 평택해양경찰서 장비관리과장을 끝으로 해양경찰관으로서의 항해를 마쳤다. [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30일 감염병 위기단계가 '주의'로 격상됨에 따라 비상 방역대책반을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가동된 비상방역대책반은 24시간 상시 감시·대응체계를 유지하면서 시에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발생하면 즉시 격리 조치하고, 기초역학조사 실시, 국가지정 격리병상 이송 및 검사를 수행하게 된다. ‘원숭이두창’(Monkeypox)은 지난 1970년대부터 중·서부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발병한 풍토병으로 혈액, 피부, 체액 등 직접접촉으로 주로 감염되며 5일~21일간 잠복기를 거쳐 발열·근육통, 발진, 수포, 농포가 나타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일 21일 이내 원숭이두창 발생 국가에 방문했거나 확진 또는 의심환자와 접촉해 의심증상이 있으면 송탄보건소 (031-8024-7236) 또는 133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경기도와 평택항만공사는 29일 2020년 코로나19로 운항 중단한 평택항 항만안내선을 정부의 점진적 일상회복 추진에 따라 방역과 안전을 강화해 운항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평택항 항만안내선 사업은 도 평택항의 운영현황, 경쟁력, 비전 등을 안내선에 승선해 국내 및 해외 고객에게 생생하게 홍보하고 항만 현장을 체험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매 출항 전후 방역·소독 등 안전수칙을 강화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일 2회 운항하며 승선 대상은 10인 이상 국내 및 해외 투자유치 관계자, 해운·항만·물류관련 업체 및 경제 단체 관계자, 학생 등이다. 평택항은 올해 5월, 시가 평택시민의 투표로 ‘평택 8경’의 하나로 선정한 관광 항만으로 올해에는 산업과 관광, 융복합 항만의 특장점을 중점 소개해 코로나19로 지친 항만 고객들에게 새로운 힘과 용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항만안내선 사업에 신규 투입된 선박은 뉴패밀리호로, 총톤수 40t, 최대 승선여객 46명으로 공개입찰을 통해 우주해양레져사를 선박 임차 및 운영사로 선정했다. 도와 평택항만공사는 항만 배후단지 개발과 물동량 증대 항만 마케팅 등 항만 활성화와 지역경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상표)은 29일 지난달 평택·당진항 항만운영실적 집계결과 전체 화물 물동량은 지난해 동기(4869만1000t)대비 1.0% 증가한 4910만4000t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평택해수청에 따르면 이는 지난 2월부터 지난해 대비 하락한 ‘2022년도 화물 물동량이 4개월 만에 회복세로 돌아선 것이다. 주요품목인 철재류는 지난해 동기(1937만t) 대비 4.1% 증가한 2017만t을 기록했고 액체화물은 유가 상승에 따라 비축량 사용 등으로 지난해 동기(1373만40000t) 대비 3.5% 감소한 1325만4000t을 기록했다. 컨테이너 물동량은 지난달 누계 기준 지난해 동기(36만9467TEU)대비 2.0% 감소한 36만1966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를 기록했으나 ‘2022년도 월별 집계 결과 5월 한 달간 물동량은 8만8782TEU로 올해 최고 실적을 냈다. 평택해수청은 이는 지난해 동기(8만 508TEU)와 비교해도 10.3%나 증가한 것으로 3월 말부터 4월까지 이어진 중국의 항만 봉쇄 영향에서는 벗어난 것으로 보이며 다음 달도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규동 항만물류과장은 “4개월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미옥)는 지난 28일 자원봉사자 24명을 대상으로 테마가 있는 자원봉사 교육 ‘지금 바로, 탄소 중립’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9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자원봉사자의 시각에서 환경 친화적인 가치관을 정립하고 탄소 중립 실천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주 1회, 3시간씩, 총 5회에 걸쳐 운영됐다. 교육은 각 분야 4명의 전문가와 함께 누구나 쉽게 만나는 환경 교육, 지구온난화 이야기 등의 이론 교육과 지속가능 발전 보드게임 및 신재생에너지 적정 기술 관련 체험활동을 병행한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환경을 위해 무엇이라도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며 “앞으로 지역의 긍정적 변화를 위한 탄소 중립 실천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미옥 센터장은 “성실히 해당 과정을 수료하신 분들께 축하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탄소 저감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함께 실천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날로 부각되는 환경 이슈에 대해 실질적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 활동과 연계한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