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 수도권에 내린 집중호우로 커다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평택지역에도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평택에는 9일 오전 9시 평균강수량이 91mm로 집계됐으며 서탄면 지역에는 206.5mm의 물 폭탄이 쏟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집중호우로 지역 곳곳에서 주택침수 6곳, 도로침수 6곳, 농경지 침수 2곳, 축사붕괴 1곳 등 총 21건의 피해신고가 접수됐다. 또 진위천 유원지의 경우 천변 자전거도로와 향교 앞 세월호가 오후 12시 현재까지 출입이 금지되는 등 통제되고 있다. 한강홍수통제소는 9일 오전 4시 50분쯤 안성천 유역인 고덕면 동연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동연교의 홍수주의보 수위는 7.50m, 홍수경보 수위는 8.50m이다. 현재 동연교 수위는 주의보 발령 직전인 오전 4시 40분쯤 6.41m에서 점차 상승, 오전 9시 기준 8.15m로 홍수경보 수위를 앞두고 있는 상태다. 평택호 내수위는 오전 9시 현재 1.38m로 홍수주의보 수위인 3.0m까지 아직 여유가 있다. 기상청은 9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일대에 100~200mm(많은 곳 30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4일 신장동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앵커시설 1호인‘상생협력상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준공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김상곤 도의원, 유승영 시의장, 이관우 부의장, 이종원 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4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노후화하고 있는 기존 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다음 해까지 신장동 도심재생활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도시재생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강한 의지와 시의 지원을 통해 기존 도심기능의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특별한 지역문화를 지닌‘국제문화도시 평택시’로의 입지를 강화를 위해서다. 상생협력상가는 지상 2층, 연면적 149.57㎡의 규모로 건립돼 저렴한 임대료로 상가를 제공함으로써 상생협약의 실효성을 제고 하는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정장선 시장은 “젊은 창업자들을 신장동으로 모셔오기 위해 조성된 상가로써 향후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외국인, 젊은이들이 북적되는 상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시재생과는 민·관의 대표인 윤광우 도시재생협의체장과 도시재생과장이 협심해 도심 재생을 위해 잔여 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5일 ‘4차 산업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인재 양성 교육은 청년 취업난 해소와 4차 산업 인력을 찾는 기업의 일자리 미스 매칭을 해결하기 위해서 실시하고 있다. 올해 4년 차인 ‘4차 산업 청년 인재 양성교육’은 빅데이터, 스마트 팩토리, 드론 과정 등 청년들의 선호도가 높고 기업에서 필요한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채워졌다. 프로그램은 수료생 중 50%가 취업에 성공하는 등 교육 효과가 높았다. 교육과정은 무료로 민간 교육기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유사 과정이 200만원 이상인걸 감안하면 해당 분야로 진출하려는 청년 구직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과거 3년 동안의 성과를 분석해 청년들의 참여 및 취업률이 높았던 스마트 팩토리, 드론 과정으로 집중해 실시할 계획이며 시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교육에 참여하는 청년들에게는 최대 75만원의 훈련수당이 지급되며 수료생에게는 교육기관이 1년 동안 취업 연계 서비스도 실시 할 예정이다. 스마트 팩토리 과정은 ‘스마트 팩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5일 의료취약계층 시민들이 건강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 5360가구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방문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문 인력 간호사 등 12명으로 구성된 방문 보건인력을 지역 맞춤형 담당제로 편성해 의료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가구와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 시 건강 행동을 위한 교육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 방문에서는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를 통해 건강상태 모니터링과 냉방기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무더위에 장기간 노출된 경우 온열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으니 되도록 기온이 높은 낮 시간에는 야외활동을 피하거나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고, 갈증을 느끼기 이전부터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하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폭염 주의보·경보가 발령되면 가능한 위험시간대(오후 12시~오후 5시) 활동을 줄이고 활동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챙 넓은 모자, 밝고 헐렁한 옷 등을 착용할 것 등을 안내했다. 홀몸노인들에게는 전화와 문자를 통해 폭염 대비 건강수칙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응급상황 시 119연락과 응급처치 요령을 교육하여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무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출장소에서 지난 4일 오영귀 출장소장과 그라이고 미 51임무지원전대장과 상견례 시간을 가졌다. 5일 출장소에 따르면 신임 그라이고 전대장은 지난달 13일 취임해 이번 자리가 마련됐다. 오영귀 출장소장은 “그라이고 전대장의 취임을 축하한다”며 “한미동맹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현재 송탄출장소와 미 51임무지원단은 양국 간 공동 관심사를 해결하고자 지난 2005년부터 송탄·오산미공군지역운영위원회(OSCAC)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회장 표정열)는 다음 달 말까지 신장동의 소중한 기억들을 다시 모으기 위한 ‘사진, 문서 등’의 역사기록 자료를 수집한다. 5일 신장동에 따르면 대상 자료는 사진, 문서, 영상 등 과거 신장동 지역주민들의 삶과 지역의 모습들이 담겨 있는 모든 자료로써 신장동 지역의 변천사와 주민의 추억이 깃든 자료라면 모두 가능하다. 자료 제공 희망자는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파일을 전자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제공자에게는 심의를 거쳐 1점당 5000원, 최대 6점 3만원까지 소정의 사례금을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표정열 회장은 “수집된 자료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과 민원인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평택지역 전체의 역사를 기록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청 관련 부서에도 수집한 자료를 제공해 평택의 일부분인 신장동의 기억을 전체 시민들과 나누겠다”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지혜)는 지난 4일부터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을 시작했다. 5일 동삭동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여름철 무더위 속에 더욱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이웃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주민들이 직접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돕는 일에 적극동참 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이지혜 위원장은 “연이은 폭염과 코로나19 재확산 속에서 이웃을 다시 한번 살피는 주변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협의체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민철 동장은 “캠페인에 참여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더 촘촘한 복지사각지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 평택자치신문이 주관하는 ‘제12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본선 진출팀 12팀이 지난 3일 확정됐다. 4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평택록페스티벌&전국밴드경연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192팀이 참가했다. 경연대회 본선에 진출한 밴드는 ▲셰이디(곡명: 인형공장-자작곡) ▲매드렉스(곡명: Climber-자작곡) ▲라날로그(곡명: Caffeine-자작곡) ▲레고(곡명: Star-자작곡) ▲스프링벅(곡명: Fade Away-자작곡) ▲폴그라운드(곡명: 그런날-자작곡) ▲오씰(곡명: My Sunshine-자작곡) ▲디 아틱(곡명: Lose yourself-자작곡) ▲비아스(곡명: 후회-자작곡) ▲드루와(곡명: 꿈, 너, 그리다-자작곡) ▲FM.Driver(곡명: Revenge Of Nature-자작곡) ▲퍼지퍼그(곡명: You should be ashamed-자작곡) 등 총 12팀이다. 경연대회 본선은 ▲이건태 드러머(전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전 송골매) ▲원영조 피아니스트(국제예술대학교 전임교수, 뉴욕주립대학교 대학원 석사) ▲전영준 작곡가(파리 국립고등음악원 작곡과 졸업, 두둔 라바토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 경기도·경기평택항만공사는 오는 12일까지 경기도 청년을 대상으로 ‘2022년 제2차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4일 공사에 따르면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는 공사가 도 거주 청년 또는 도 소재 대학 졸업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해운·항만·물류 분야에 특화된 이론 및 현장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함양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오는 23일부터 10월 14일까지 약 7주간 교육을 진행하는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의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이 끝나면 수료생을 대상으로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올해는 교육생들이 스스로 본인 역량에 맞는 커리큘럼을 선택할 수 있고 지난 20일 모집이 마감된 1차 기본반에 이어 2차 심화반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심화반의 경우 ▲빅데이터와 물류 ▲물류플랫폼 및 전자물류 ▲로지스틱 4.0 ▲블록체인과 물류 ▲FMS 실습 등 물류 업무 과정에서 사용되는 심화 개념 및 미래 물류기술 교육과 ▲ 인적성 검사, 자기소개서 작성법, 모의 면접 등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 교육부터는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지난 3일 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박재호 변호사를 신규 법률고문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 했다고 밝혔다. 4일 의회에 따르면 법률고문으로 위촉된 박재호 변호사는 부산지방법원 판사 등을 역임했으며 도의회와 화성시 고문변호사로도 활동한 바 있다. 이번에 위촉된 법률고문은 ‘평택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향후 2년간 ▲법령 및 자치법규의 해석에 관한 자문 ▲의회가 당사자가 되는 쟁송사건 소송수행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유승영 의장은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법률고문을 새로 위촉하게 됐다”며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한 법률자문을 통해 의회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을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