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반공청년운동 순국자 추모제가 지난 25일 평택시 매봉산 반공청년운동 순국자 추념비에서 평택라이온스클럽(회장 정의택) 주최로 개최됐다. 26일 라이온스에 따르면 이날 추모제는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을 비롯해 유족대표, 평택라이온스클럽 회원, 내빈,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사진=평택라이온스클럽] 추모식은 헌배(초헌 아헌 종헌), 헌화 및 분향, 제주고사, 추모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반공청년운동 순국자 추모제는 6.25전쟁 중 북한군의 침략에서 항거하며 조국과 고향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반공청년열사 57인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평택시에서는 매년 지난 1978년 비전동 소재 매봉산에 건립된 반공청년운동 추모비에서 평택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함께 추모제를 개최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새마을지도자 세교동협의회(회장 우제욱)는 26일 세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원종)에서 사랑나눔 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 세교동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라면과 미역 각 55개 물품이 마련됐으며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와 통장 추천을 받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 55가구에 방문 전달됐다. 우제욱 회장은 “이번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의 일상에 작은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종 동장은 “힘든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지도자 세교동협의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새마을지도자 세교동협의회는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중앙동 환경보존위원회(회장 한만현)는 지난 25일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사랑의 감자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26일 중앙동에 따르면 이번 ‘사랑의 감자나눔 행사’는 중앙동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3월 말에 파종한 감자를 수확하는 봉사로 이날 수확한 100여 상자의 감자는 지역 내 저소득층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만현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기쁜 마음으로 감자 심기부터 수확까지 봉사에 참여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봉사가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직접 감자를 수확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상기 중앙동장은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 봉사를 위해 무더위 속에서도 함께 하신 위원장과 위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마음으로 주민들이 서로를 돕는 건강한 지역사회 봉사를 계속 이어 주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중앙동 환경보존위원회는 복지 연대 의식을 가지고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사업을 통해 환경보존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으로 살기 좋은 중앙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외교부는 23일 평택역(서부역) 광장 인근으로 이전한 ‘평택 소파(SOFA) 국민지원센터(평택소파)’ 이전식을 개최했다. 이전식에는 최영삼 외교부 차관보, 홍기원 국회의원(평택시 갑),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조이 사쿠라이(Joy Sakurai) 주한미국대사관 차석, 조셉 다코스타(Joseph D’costa) 미8군 부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외교부는 평택소파의 이번 이전은 한미동맹 및 군사안보의 중심도시로 부상 중인 평택에 거주하는 우리 국민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주한미군 및 유관기관들과의 소통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환영사에서 최영삼 차관보는 “올해 70주년을 맞은 한미동맹이 대한민국의 민주화와 경제성장의 기틀이 됐다”며 “군사안보 동맹을 넘어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했음을 상기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성공적인 국빈 방미가 한미동맹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굿네이버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국민-주한미군 간 우호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등 평택시를 지원해오고 있다. ‘굿네이버 프로그램’은 주한미군의 안정적 주둔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한미동맹의 민군관계를 증진키는 것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2일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상반기 평택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에는 평택경찰서, 평택‧송탄소방서, 평택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치안 관련 9개 시민단체, 평택시와 평택경찰서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치안협의회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됐으며 회의는 ▲지역안전지수 개선방안 발표 ▲평택시 치안 현황 및 교통사고 현황 관련 발표 ▲안건관련 발언과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평택시‧경찰서‧소방서와의 협력방안 모색, 방범 시설물 개선과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정장선 시장은 “오늘 치안협의회를 계기로 민‧관‧경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평택시가 각종 범죄와 사건 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오늘 논의된 협조 요청사항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태 평택경찰서장은 “치안협의회를 개최하는데 협조해주신 시장님께 감사 인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평택시의 치안 안정화를 위해 치안 거버넌스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기초 업무 담당자 및 신규 사회복지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제도가 수시로 변화해 사회복지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교육의 기회를 마련했다. 교육은 김은미 사회복지과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서울 용산구청 사회복지과 강연국 주무관의 기초 생활 보장사업 지침 및 현장 실무교육으로 2시간이 진행됐다. 이어 평택시청 사회복지과 이정은 주무관이 사회복지 민원인 상담 및 특이민원 상담 유의사항 및 의사 무능력과 부정수급 신고 등 실무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교육을 1시간 동안 진행했다. 이날 교육을 위해 시는 자체 업무 메뉴얼을 만들어 담당자들에게 공유했고 향후 에도 메뉴얼을 업데이트해 실무 담당자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교육으로 특히 신규 사회복지공무원들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민원인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상담과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순덕 복지국장은 “시민이 어려움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안산시 풍도 북서방 8km 인근 해상에서 부선(동력 없는 선박)이 화재 사고가 발생해 평택해경이 선원 1명을 긴급 구조하고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화재는 23일 오전 1시 22분쯤 부선 P호(2604t 선원 1명)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평택해경은 경비함정과 인천중부소방서·당진소방서 소방정 등 가용세력을 총 투입해 오전 6시 15분쯤 큰 불을 잡았다 오전 11시 13분쯤 화재가 난 부선은 잔불 처리 및 화재 원인 등 사고 경위를 조사를 위해 기존 목적지인 인천 북항으로 안전하게 이동시켰다. 부선에는 고철 4300t과 경유 800ℓ, 폐유 600ℓ를 실려 있었으며 사고해역 주변에는 기름이 해상으로 유출 등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았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형사계에서 바지선 선원 대상으로 화재 발생 원인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지난 23일 평택시 북부 부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송탄소방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을 전달하는 ‘제11차 119 LOVE CARE’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1회차에 접어드는 이 행사는 는 송탄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무한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추진했다. 현재까지 송탄소방서에서 도움을 준 대상은 527명이며 누적 성금금액은 4914만 여원이다. 이번 11회차 후원금은 582만원으로 지역 내 위기 가구 및 성적이 우수한 청소년에게 전달됐다. 특히 이번 후원 대상자에는 지난해 평택시 청북읍 물류창고 화재진압 중 순직사고로 인한 극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료 소방공무원도 포함됐다. 나윤호 서장은 “119 LOVE CARE와 같은 지속적인 사회 공헌으로 이웃 간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항상 지역민들을 위해 노력하는 부락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창)에서 운영하는 평택시자연테마식물원에 수십 년 만에 핀다는 소철꽃이 피어 시민들이 눈길을 붙잡고 있다. 22일 농기센터에 따르면 소철꽃은 소철꽃은 약 20년에 한 번씩 피는데 그만큼 보기 어려워 ‘100년에 한 번 핀다’는 속설이 있다. 제주도와 전남 여수 등 남부지방에서는 최근 들어 자주 피고 있으나 경기도에서 핀 사례는 매우 드물다. 또 최근에 피어 화제가 된 것은 대부분 수꽃뿐이었지만 이번에는 암꽃도 같이 피어 식물원 중심부에 암수 한 쌍이 나란히 있다. 소철은 겉씨식물로 중국 동남부와 일본 규슈, 오키나와의 바닷가에서 자라는 늘푸른떨기나무이며 암수딴그루이다. 남부지방과 제주도에서는 공원이나 정원에 조경수로 심기도 하지만 중부지방에서는 겨울을 날 수 없기에 실내에서 재배한다. 평택시자연테마식물원은 연중무휴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개방한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원예특작팀(031-8024-4570~3)으로 하면 된다. 사진 3 ※사진설명: 1) 소철 암꽃 2) 소철 수꽃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 장진수 서장이 22일 여주시 남한강에 위치한 수상레저 조종면허 시험장의 면허시험 대행업무 현황을 점검했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공정하고 안전한 조종면허시험 집행을 위해서다. 이번 점검은 실기시험 당일 이뤄진 만큼 ▲공정한 업무 집행을 위한 각종 조치사항 이행 여부 ▲면허 시험장 시설 및 시험선 안전 상태 ▲안전장구 비치 준수 여부 및 성능 ▲응시자들의 개인정보 관리 실태 등을 중점으로 점검했다. 또 장진수 서장은 여주 조종면허시험장을 관리하는 여주 도시관리공단 이사장과 직원들을 만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시험장 현황 및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국가 면허시험인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시험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기고 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주 조종면허시험장은 올해 19회의 시험이 예정돼 있으며 현재까지 7회의 시험을 진행해 응시자 112명 중 93명이 합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