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연숙)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양복)와 초복을 맞아 삼계탕 나눔 봉사를 펼쳤다. 7일 청북읍에 따르면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폭염으로 지친 지역 내 노인들을 위해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떡, 김치 등과 함께 700여 세대에 전달했다. 임연숙·이양복 회장은 “무더위로 허약해지기 쉬운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내 부모님께 드린다는 생각으로 정성들여 삼계탕을 준비했다”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돕기를 위한 활동에 많은 협조와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윤순이)가 지난 6일 진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7일 진위면에 따르면 이날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여해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 오이피클을 지역 내 취약계층 65여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윤순이 회장은 “부녀회에서 준비한 작은 나눔이지만 계속되는 무더위에 힘들어하시는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철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밑반찬 나눔 봉사하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진위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맞춤형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종분)는 지난 6일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철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7일 세교동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9명이 직접 구입한 재료를 손질해 하나하나 정성껏 조리한 삼계탕을 5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정종분 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올여름 무더위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며 “우리의 관심이 더더욱 절실할 때”라고 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더운 날씨 가운데도 행사를 진행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을 향한 이웃사랑의 참된 의미를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 추진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발굴 및 나눔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5일 평택 포승(BIX)지구 산업시설 용지 입주를 위해 ㈜에치디엘, ㈜유원, ㈜코리아케미칼 등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투자 규모는 3만4005㎡(1만286평) 부지로 투자액은 510억원이며 약 85명의 고용 창출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투자기업인 에치디엘은 자동차부품 제조시설, 유원은 부품 및 산업분야 특수소재 생산공장, 코리아케미칼은 친환경 페인트 원재료 제조시설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평택시는 각종 행정지원,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며 기업들은 목적시설의 조기 건립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친환경적인 시설로 운영·관리를 하도록 하는 것이다. 정장선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 기업의 귀한 투자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투자하기 좋은 도시 평택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항 인근에 있는 경기경제자유구역 포승(BIX)지구는 204만 6000㎡(62만평) 규모에 물류, 산업, 외투단지, 상업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020년 12월 준공 이후 평택시와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투자유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5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 보건소의 역할 정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6일 시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과 급격한 디지털 전환에 대비하고 평택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된 이번 용역은 지난해 7월 20일 착수해 올해 7월까지 약 10개월간 진행됐으며며 3대 전략과 9대 중점 추진과제가 제시됐다. ‘100만시대 100세 건강 평택’ 비전과 건강 형평성 확보를 위한 인프라 확충을 위해 안중보건소 승격, 평택보건소 확장 이전, 평택 스마트 헬스데이터센터 구축안이 중장기 과제로 제시됐다. 맞춤형 평생 건강관리체계 강화로는 기존 사업을 고도화시키고 스마트 헬스데이터센터 설립과 연계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모듈 개발 등도 논의됐다. 아울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 안심 도시 구축으로 스마트 건강 헬스 존 조성, 스마트 시티 연계 가능 실증사업 발굴,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성 강화와 역량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달영 평택보건소장은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 시 여건에 맞는 체계적인 평생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매년 수립하는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 수영장에서 현장 근무 경찰관을 대상으로 해상 긴급 구조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6일 해경에 따르면 긴급구조훈련은 피서철이 다가오기 이전에 바다를 찾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함정 및 파출소 현장부서 경찰관들의 수상 구조 역량을 높이기 위해서다. 훈련 과정은 ▲수영능력 평가 및 수중적응 훈련 ▲구조장비 사용법 및 숙달 훈련 ▲구조장비를 활용한 1km 수영(수영장, 바다) ▲5m 스킨 잠수 ▲해상 추락차량, 전복 선박 구조에 조동조치 등으로 실내 수영장에서 4일, 해수욕장에서 1일 진행한다. 평택해경 구조대원이 동료 강사로 참여해 현장 경험을 살린 노하우 전수 등 한층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이번 긴급구조과정 운영을 통해 반복·숙달된 훈련으로 현장의 초기 대응력과 구조능력을 향상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훈련까지 4차례에 걸쳐 총 44명의 평택해양경찰서 현장부서 경찰관들이 훈련을 받았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지난 4일 경찰서 중회의실에서‘경미범죄사건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심사 대상자로 선정된 13명에 대해 감경 처분을 의결했다. 6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심사위원회에는 경찰행정학과 교수, 변호사, 범죄피해자 지원 단체 관계자 등 외부위원과 수사과장, 사건 담당 수사관 등이 참여해 피해 정도가 경미하고 비난 가능성이 적은 경미 범죄를 심사했다. 이날 위원회의 대상 사건들은 불법 포획도구 사용해 실뱀장어를 포획한 비어업인 11명, 식용이 불가한 야채를 해상에 투기한 1명, 극소량의 면세유를 차량에 주입한 1명이다. 평택해경은 13명 전원에 대해 행위의 정도가 극히 경미한 점, 동종전과가 없는 점, 일회성 우발적 범행인 점, 고령 및 경제적 사정 등을 참작해 각각 즉결심판 청구 및 훈방 등의 감경 처분 결정했다. 평택해경은 지난 3년간 경미범죄사건 심사위원회를 통해 총 31명의 형사처분 대상자를 감경 처분해 수사 경찰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전환 및 따뜻한 해양경찰상 확립에 노력해 왔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앞으로도 무분별한 전과자 양산을 막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법 집행을 통해 국민 신뢰도를 높이는 데 더욱 노력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용죽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남궁경희)은 지난 5일 유치원 유희실에서 유아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우는 시원한 여름 바다 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6일 유치원에 따르면 이번 여름 행사는 더위로 지치기 쉬운 여름을 즐겁게 보내고자 계획했다. 유희실을 시원한 바닷가로 변신해 바이킹 타기, 바다 물고기와 놀이하기, 수영하기, 찰칵 포토존 등 유아들이 시원한 바닷속으로 풍덩 들어가 오감으로 느끼며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코너를 준비했다. 이 중에서도 유아들이 바이킹을 타고 바다를 항해하는 경험은 큰 인기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행복한 웃음과 즐거움을 유아들에게 선물했고 여름방학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남궁경희 원장은 “다양한 여름 놀이 및 행사를 통해 유아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냈으면 한다”며 “여름방학을 앞두고 보람찬 유치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계획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사장 김준규, 이하 재단)은 지난 5일 평택로컬푸드종합센터 교육장에서 평택쌀을 활용해 만든 쌀빵 시제품 품평회를 개최했다. 6일 재단에 따르면 이날 품평회는 평택시 대표 농산물인 쌀을 활용한 지역 특화 상품 개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손병근 SPC식품기술연구소 소장, 김미강 SPC신성장베이커리사업부 상무, 임흥락 평택농민회 회장, 이한용 쌀전업농평택시연합회 회장, 이우진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정해용 유통과장, 김준규 평택시로컬푸드재단 이사장, 이종한 평택시로컬푸드재단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시식제품으로는 재단과 SPC삼립의 업무협업을 통해 개발된 ▲클래식카스테라 ▲쉬폰 ▲스콘 ▲크라상 ▲베이글 ▲밤식빵 ▲주종발효식빵 ▲슈크림빵 ▲단팥빵 등 총 18가지의 시제품들이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시식 후 평택 쌀을 기반으로 생산된 쌀빵의 맛과 품질에 대해 시장 경쟁력이 충분한 것으로 평가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제품 개발이 평택 쌀의 우수함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식품 제조기업들이 제품 생산에 평택 농산물을 이용해주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이종한 센터장은 “지역 농산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청북읍(읍장 안순복)은 지난 5일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백승혁)과 함께 여름철 이른 폭염에 대비해 지역 내 무더위쉼터 9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6일 청북읍에 따르면 이날 점검은 청북읍 행정복지센터 공무원과 자율방재단원 25명이 참여해 ▲무더위쉼터 간판 설치 여부 ▲냉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무더위쉼터 주소 찾기 현황 등 시설 장비 점검했다. 아울러 무더위에 취약한 노인들에게 온열 질환을 피하기 위한 충분한 수분 섭취, 외출 자제 등 폭염 시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백승혁 단장은 “청북읍 자율방재단 자체적으로 2인 1조 점검반을 편성해 무더위쉼터 수시 점검으로 어르신 등의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순복 읍장은 “이번 점검 활동을 통한 무더위쉼터 운영 활성화로 온열 질환을 예방하고 주민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북읍은 경로당 9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지역주민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