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6일까지 하반기 도시민 생활원예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도시민 생활원예 교육은 원예의 기본적인 이론 학습과 실습을 통해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하반기 도시민 생활원예 교육은 평택시민 30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5일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에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정원 가드닝, 텃밭 조성, 꽃다발 제작, 테라리움 제작 등이며 상황에 따라 일부 자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을 원하는 평택시민은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며 신청서 서식과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agri.pyeongtaek.go.kr) 열린 마당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도시민 생활원예 교육을 평택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도시농업 확산을 통해 평택시민의 여가생활, 건강증진 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일 치매 극복과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해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정교회’를 2023년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3일 센터에 따르면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기관의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해 치매 극복 활동을 하는 단체로 현재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는 9개소의 치매 극복 선도단체를 지정해 관리 중이다. 이번에 지정된 ‘서정감리교회’에서는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소속 구성원이 치매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예방 활동과 사각지대 치매 노인 발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인구 고령화에 따라 치매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이라며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 단체 및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양한 치매 환자 지원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3일 업무추진 유공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표창 대상자는 ▲모범 제복근무자 표창 소방위 이수길(훈격 국가보훈부장관) ▲7월 자랑스러운 소방공무원 표창 소방사 조정민(훈격 경기도지사) ▲7월 이달의 송탄 소방인 표창 소방사 이범수, 소방사 오진탁(훈격 소방서장) 총 4명이다. 수상자들은 소방업무에서 청렴하고 신속한 민원처리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화재·구조·구급 현장 활동으로 시민의 생명·재산 보호에 공적이 큰 업무유공자들이다. 나윤호 서장은 “표창을 받은 직원 여러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는 2일 지난 상반기에 ▲판매 6만 5145대 ▲매출 2조 904억 원 ▲영업이익 282억 원 ▲당기순이익 345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KG 모빌리티에 따르면 이러한 실적은 토레스와 함께 동유럽을 포함한 유럽 지역의 판매 확대와 실내 디자인과 상품성 등을 큰 폭으로 개선한 제품 개선 모델 출시로 2분기 연속 매출 1조원을 돌파하며 상반기 흑자를 기록한 것. 지난 1분기 역대 분기 최대 매출에 이은 상반기 매출 2조원 돌파는 KG 모빌리티 역대 최대 매출이며 상반기 흑자 전환은 지난 2016년 이후 7년 만이다. 또 상반기 판매는 내수 3만8969대, 수출 2만6176대 등 총 6만5145대로 지난 2019년 상반기(7만277대) 이후 4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동기 대비 36.5% 증가했다. 특히 토레스가 내수 판매 증가와 함께 유럽시장으로 선적을 시작하며 내수와 수출 포함 2만8580대가 판매되는 등 상승세를 이끌었다. 상반기 손익 역시 판매 증가세와 함께 원가구조 개선과 내부체질 개선 등이 효과를 보이며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영업이익 282억 원, 당기순이익 345억 원으로 흑자 전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경기도와 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2일 도내 해운물류분야 전문 인재 양성 및 취업률 제고를 위해 마련된 ‘2023년 경기도 해운물류 청년 취업 아카데미(1차)’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입교식은 교육생(30명)과 공사·교육 관련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목적 및 사업내용 소개, 교육 일정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경기도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는 청년에게 더 고른 취업의 기회를 주기 위한 민선8기 김동연지사의 도정 기본 방향 중 하나로 해운물류 분야로 진출 및 취업을 희망하는 경기도 청년 및 대학 졸업(예정)자에게 해운물류 관련 실무 이론 및 현장 교육, 취업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된다. 아카데미는 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총 4주간 진행된다. 주요 커리큘럼은 ▲해운물류 기초 ▲인코텀즈 ▲선하증권 등 해운물류 관련 기본 및 심화이론 ▲취업설명회 ▲취업선배 멘토링 ▲항만견학 등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이다. 특히 교육 커리큘럼 중 해운물류 업종의 구인 기업(약 16개사)가 참가하는 ‘취업 리쿠르팅 설명회’및 ‘구인기업-교육생 간 취업 매칭’프로그램은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의 기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3일부터 무료로 무인발급기에서 주민등록 등‧초본을 발급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가능한 증명서는 총 16개 분야 118종으로 주민들이 가장 많이 발급받는 민원 증명서인 등·초본의 수수료를 면제하기 위해 ‘평택시 제증명 수수료 징수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현재 시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총 41대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평택시청 2대, 송탄출장소 2대, 안중출장소 1대는 연중 상시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시는 무인민원발급기를 다음 해 4대 추가 설치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민원창구 대기시간 감소에 따른 업무 효율성을 높여 양질의 대민행정서비스 제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지역작가초대전 ‘일상의 동화’를 북부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일 재단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관계의 단절과 제한의 의미로만 사용됐던 접촉의 부정적 의미를 회복하고자 올해 기획전시의 화두를 ‘접촉’으로 정하고 여러 기획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지역작가초대전 ‘일상의 동화’는 작가의 자아, 상상, 기억, 무의식이 담긴 내면 세계로의 초대와 접속을 뜻한다. 김근배, 김재종, 박정용 작가의 작품세계 안에서는 생물과 무생물, 자연과 인공물, 대기와 우주, 미지의 세계와 일상처럼 반대편에 위치한 개념이 하나의 화면 안에서 조화와 공존을 이루고 있다. 드넓은 평야와 정미소의 기계 소리를 들으며 유년의 시간을 보낸 김근배 작가는 삶의 여정에서 길어 올린 낭만, 몽상과 상상에 생명력을 불어넣기 위해 청동을 절단해 동선을 산소로 용접하고 질산동으로 닦아내고 페인트를 칠하는 자신만의 인내와 성찰을 담은 조각을 선보인다. 김재종 작가는 눈으로 목격하였던 숲의 파괴, 생태환경 오염에 대한 의식을 담아 ‘공존’시리즈를 선보인다. 인간의 이기적인 산물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오는 11일까지 지역 내 어선을 대상으로 화재사고를 예방하고자 긴급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지난달 25일 전북 군산해역의 어선 화재 발생과 26일 보령해역의 낚시어선 화재 발생에 따른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점검이다. 대상으로는 지역 내 낚시어선, 5t 이상 어선, 장기조업선 등을 대상(약 30척)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현장점검 및 어업인을 대상으로 간담회와 교육을 병행해 실시된다. 선체 외부는 10t 미만의 소형 어선의 구조 및 설비기준 규정에서 정하고 있는 요건을 준수하고 있는지 외관 조사를 실시하고 선박 내부는 어선안전 점검표(기관설비, 전기설비, 구명설비, 소방설비, 무선설비, 어선면허, 선박서류 등)에 따라 시설물의 상태를 점검한다. 선박 점검 후 실시되는 교육 내용으로는 ▲사고 발생 시 조난신호 발신 ▲기상특보 시 출항 자제 및 금지 ▲최근 화재 사례 전파를 통한 경각심 제고 ▲승선원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에어컨 실외기 등 발열 장비 점검과 주변의 인화물질 적재로 인한 화재 발생에 대비한 사전 안전점검 및 교육도 함께 실시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지난 1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진위천 유원지 야외 물놀이장을 방문해 관서장 현장 안전 컨설팅을 했다고 밝혔다. 2일 소방서에 따르면 하루 약 700명이 이용 가능한 진위천 유원지 야외 물놀이장을 둘러보며 위험요소 제거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 점검 및 화재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 내용은 ▲인명구조장비 확인 ▲이용객 피난 동선 확인 등 피난 대책 방안 모색 ▲응급상황(심정지, 낙상, 저체온 등) 발생 시 초기 대처 방법 ▲시설 관계자에게 소방시설 유지관리 당부 등이다. 나윤호 서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은 만일의 상황 발생 시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설 관계자에게 운영 기간 동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여성 특화 ‘직업교육훈련’ 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일 센터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서다. 올해 하반기에는 메타스쿨 강사 양성과정, 정리수납 전문가과정 등 2개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과정별 교육 인원은 20명으로 메타스쿨 강사 양성과정은 전문대졸 이상, 정리수납 전문가과정은 40대 이상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 단절 미취업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비, 교재비, 실습비는 모두 무료이며 수료 후 취업 설계사와 일대일 멘토링 상담 및 취업 알선을 지원한다. 신청은 사진 1매, 취약계층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평택새일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해야 하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교육생으로 선발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새일센터 누리집(www.pyeongtaek.go.kr/newjob)을 참고하고 전화(031-8024-7414~7415)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센터는 직업교육훈련 외에도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을 위해 구인․구직 상담,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인턴십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