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7일 ‘모두가 행복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평택’이라는 비전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다. 특히 ‘웰투게더, 모두가 행복한 아카펠라’ 사업은 다양한 음악 활동과 하모니를 이뤄가는 과정에서 소속감과 성취감을 높이고, 음악이 주는 감동을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시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코다의 건강한 성장과 마음 충전소’ ▲발달장애인을 위한 ‘일상&아트 콜라보’ ▲노인장애인을 위한 ‘원예치료’ 사업 등 한경국립대학교 장애인평생교육센터와 계속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계기로 장애 유형별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며 “교육을 통한 장애인 사회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영례)는 7일 생일을 맞은 지역 내 홀몸노인들을 대상으로 ‘생신상 배달사업’을 진행했다. 생일을 홀로 보낼 쓸쓸한 마음을 위로하며 함께하고자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홀몸노인 5명의 집을 찾았다. 위원들은 준비한 미역국, 반찬 등으로 생일상을 차리고 소정의 선물과 함께 생일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영례 민간위원장은 “생신상을 받고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보람이 있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연준 비전1동장은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위원님들과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의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돌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가 각 사업 부문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4일 공사에 따르면 공공시설물 관리 수요 증대와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대내외적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종전 17단위 조직(1본부, 9실·처·단, 7팀)에서 14단위 조직(2본부, 12실·처·센터·단)으로 재편하고 이와 관련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조직체계 정비는 지난 3월 외부 전문 연구기관에서 실시한 공사 중장기경영전략 용역을 바탕으로 ▲2본부(시설관리본부 신규 설치) 체계 도입 ▲부서별 기능 재정비에 방점을 두고 이뤄졌다. 먼저 공사는 공공 시설관리를 전담할 ‘시설관리본부’를 신설했다. 도시 확장과 함께 증대되는 공공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1본부 체제에서 개발경영본부와 시설관리본부의 2개 본부 체계로 재편성했고 시설관리본부장을 배치했다. 특히 본부 내에 평택시 현안 과제인 수소 관련 사업을 추진할 전담부서로 ‘수소도시 사업단’을 신설하였다. 친환경 수소 전환 사업과 개질기 국산화 사업, 수소기술지원센터 건립 사업 등 지난해 공사에서 완공한 수소생산기지와 연계해 수소에너지 사업을 확장 추진할 계획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는 지난 3일 임금 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합의안이 56.57%의 찬성률로 가결됨에 따라 국내 동종업계 최초로 2023년 임금 및 단체협상을 최종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4일 KG 모빌리티에 따르면 이로써 3년 만에 개최된 교섭에서 지난 2010년 이후 14년 연속 무분규로 협상을 마무리 지으며 상생과 협력의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회사의 경영정상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수 있게 됐다. 특히 KG 모빌리티 노사는 판매물량 증대와 함께 회사의 미래 발전과 지속가능성 그리고 고용안정을 위해 무엇보다 안정적인 노사관계가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그 어느 때보다 건설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논의 속에 상호간의 입장 차이를 해소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금까지 이어온 상생의 협력적 노사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동종업계 노사가 임금 및 단체협상 논의에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노사관계의 바람직한 방향성을 제시하며 조기 타결을 이뤄냄으로써 선진 노사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데 있어서도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2023년 임∙단협 협상은 지난 6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지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문화 다양성 보호·증진 활성화를 위해 SEE-NEAR 문화예술 콘텐츠 ‘우리 앞의 우리’ 공모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4일 재단에 따르면 SEE-NEAR 문화예술 콘텐츠 공모사업 ‘우리 앞의 우리’는 시니어 문화예술 콘텐츠 발굴을 통해 고령화 시대 변화하는 시니어에 대한 인식 전환의 기회를 마련하고 시니어 문화예술의 확장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전시’를 매개로 한 시니어 참여형 문화예술 콘테츠 기획 및 운영을 지원하게 되며 총 2500만 원(1~2건 선정)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평택시에서 활동 중인 문화예술 단체 또는 기획 가능한 개인이다. 총 4개의 지원 주제(시니어 인식 전환, 시니어의 삶과 변화, 시니어와 세대 간 소통, 선배로서의 시니어) 아래 시니어의 주체적 참여를 기반으로 기획된 콘텐츠를 접수할 수 있다. 이번 공모사업은 문화 다양성 이해 교육을 통해 우리 앞의 우리에게 필요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획 및 지원할 수 있도록 사전 워크숍 ‘나를 참여시켜라’를 연계해 운영한다. 공모사업 예비 지원자는 사전 워크숍 참여를 통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지난 3일 경기도 화성시 제부해수욕장에서 해양경찰구조대원의 구조 능력을 진단·평가하고 팀별 구조역량 및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자체구조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4일 해경에 따르면 구조경진대회는 평택해경구조대장을 비롯해 구조1‧2‧3팀 22명 전원이 참석했다. 대회 종목은 해상구조(맨몸구조·동력구조보드 레스큐) 및 응급처치(심폐소생술) 분야 등 2가지 종목이며 종목별 배점을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맨몸구조(레스큐-튜브-레스큐)는 구조대원 1명이 레스큐 튜브를 이용, 해상에서 익수자를 구조해 해변으로 돌아온 뒤 다른 구조대원 2명이 해변에서 익수자를 견인해 승점을 통과하는 경기다. 동력구조보드 레스큐는 구조대원 1명이 동력구조보드에 탑승 후 20m 간격마다 있는 부표 3개를 사행한 뒤 익수자를 구조, 출발점으로 돌아와 응급구조사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경기다. 대회를 위해 각 구조팀은 약 한 달간 연습을 매진해 왔으며 이날 우승은 구조 2팀이 차지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자체 구조경진대회를 통해 각 대원의 구조능력 및 팀워크를 향상 시키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다양한 훈련을 통해 바다에서 발생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가공창업관 창업자 양성 교육을 받은 교육생 19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진행했다. '4일 시에 따르면 해당 교육과정은 지역 내 농산물을 이용해 식품 제조·가공업에 종사하고자 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지난 달 4일부터 총 10회 40시간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제품개발, 세무 관리, 식품표시기준 및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등에 대해 배우며 식품 제조‧가공업의 전문지식을 키웠다. 시는 이번 HACCP 팀장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향후 HACCP 인증 심사 및 관리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산물가공 창업자 양성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은 제품개발 컨설팅 및 시제품 생산을 위해 설비투자에 대한 부담 없이 농산물 가공제품 개발실을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식품 제조·가공업 등록 후 농산물가공창업관에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을 생산해 판매할 수 있다. 생산 가능 품목으로는 현재 절임식품, 잼, 소스류, 참기름, 들기름, 곡류가공품이 있으며 향후 HACCP 인증 이후에는 음료류, 빙과류, 과자류도 생산 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이 지난 1일과 3일 2회에 걸쳐 ‘사랑을 나누는 무료 볼링교실’ 수업을 진행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사랑을 나누는 무료 볼링교실’은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 선수단의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보육시설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여가 스포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여름방학 동안 운영되고 있다. 이번 볼링교실에서는 선수들의 일대일 코치를 통해 볼링의 기본자세와 동작을 배우고 실전 연습 등을 진행했다. 오용진 볼링팀 감독은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아이들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봉사해주신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일 공사가 완료된 시도19호선 도로확포장 공사 현장에서 건설도로과 등 4개 부서의 담당자 10여 명과 함께 현장 평가회를 실시했다. 현장 평가회는 관계부서와 합동 점검해 시공 품질, 시민 편의·안전, 환경관리 관점에서 성과 및 개선점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정장선 시장은 “이용자의 관점에서 본 현장 평가회를 통해 지적된 사항은 개선하고 잘 된 사항은 확대 적용해 나가도록 하고 평택시 도로설계 표준안을 만들어 평택시만의 특색있는 도로가 건설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해 불편을 감수하며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도19호선 도로확포장 공사는 구 국도45호선과 국도38호선을 연결하는 보조 간선도로로 총사업비 363억원을 투입해 연장 2.78㎞, 폭 20.5m로 지난 2019년 6월 착공, 지난달 23일 준공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경기도무용단의 화려한 ‘춤의 향연’이 오는 12일 평택호에 위치한 한국소리터에서 펼쳐진다. 3일 평택시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무대는 경기아트센터가 경기도예술단 찾아가는 레퍼토리 공연사업의 하나로 준비한 예술 즐겨찾기 프로그램 중 하나로 4년 만에 화려하게 부활한 경기도무용단의 공연 무대다. 재단은 한국소리터에서 한국전통 예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예술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한국소리터에서 오랜만에 열리는 무용 공연으로 한국무용의 화려한 선과 한국음악의 박을 담은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13명의 무용수가 하나의 흐름처럼 그려내는 부채춤을 시작으로 ‘사랑’이라는 소재를 춤의 언어로 풀어낸 남녀 2인무 사랑가가 아름답게 연출된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전라남도 진도의 지역적 색채를 담은 남성 무용수들의 진도 북춤과 다양한 리듬 변화가 돋보이는 여성 무용수들의 장구춤으로 대비를 통한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30여 명의 남녀 무용수가 함께해 민족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북의 시나위를 통해 한국무용의 에너지와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 관객개발과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