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 이형우 소방행정과장 퇴임식이 21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퇴임식에는 서현옥 도의원, 김승남 송탄소방서장, 소방서 동료들과 남녀의용 소방대원, 소방정책자문위원, 지인 등 100여명이 찾아 새롭게 시작 될 이형우 과장의 인생 2막을 응원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약력보고, 공로패·감사패·재직기냠패 전달, 기념앨범 및 기념품 증정, 송사 및 퇴임사와 석별영상 시청, 함창,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 1992년 8월 7일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형우 과장은 송탄소방서 서정파출소에서 첫 근무를 시작했다. 이후 지난 1997년 소방교 승진, 2003년 소방장 승진, 2008년 소방위 승진, 2015년 소방경 승진, 2021년 소방령으로 승진해 평택소방서 소방행정과장을 역임했으며 2022년 송탄소방서 소방행정과장으로 자리를 이동해 이날 32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퇴임식을 찾은 서현옥 도의원은 “소방공무원의 길은 결코 쉬운 길이 아니다, 32년 동안 수많은 위험과 또 어려움 속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 오신 우리 이영우 과장님 정말 수고 많이 하셨다”며 “앞으로의 새로운 여정에 무궁한 행복과 축복이 함께하시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은 지난 19일 가족들과 어린이가 자주 찾는 진위천유원지를 방문해 유원시설, 캠핑장, 야영장 등 시설물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진행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우리 주변의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자체와 민간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하는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하나로 추진됐다. 점검 기간에는 민간 전문가와 관계기관,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토목,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등의 분야를 점검한다. 안전점검 내용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를 하고 장기적인 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계획을 세워 보수·보강을 함으로써 안전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임종철 부시장은 “기상 상황이 급변해 예측 가능이 점점 어려워지는 시기”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모든 분야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사고 예방 및 피해방지에 노력을 기울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직할세관은 지난 19일 세관 회의실에서 마약범죄 근절 및 마약확산 방지를 위해 해군수사단 제2광역수사대(대장 최용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일 세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해군 제2광역수사대가 평택세관에 해군 제2함대 사령부 영내 및 영외 간부숙소로 반입되는 우편물·택배물품에 대해서 마약 탐지견 투입을 요청해 불시 합동단속 한 것을 계기로 양 기관의 마약범죄 척결 관련 협력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체결하게 됐다. 협약서 주요 내용은 평택세관은 마약 탐지견 및 첨단 마약탐지 장비를 이용해 해군 제2함대사령부를 대상으로 우편·택배 등 영내 반입물품에 대한 마약단속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항만·해상을 통한 국·내외 마약범죄정보를 적극 공유하고 마약범죄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약수사기법, 마약관련 장비·물자 교육, 인적교류 등을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양승혁 세관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해군 제2광역수사대에 마약 탐지견 및 마약 탐지 장비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민·군 상호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마약류 밀반입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2함대사령부는 지난 19일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유관 부대 및 기관과 함께 합동 월선 차단훈련을 실시했다. 20일 2함대에 따르면 이날 합동훈련에는 2함대와 해병대 6여단, 해경(인천해경, 서해5도특별경비단), 중부경찰, 중부소방, 옹진군청 등 총 8개 부대 및 기관의 함정 7척과 해군·해병대 전탐감시대 등이 참가해 민·관·군 합동작전과 통합방위 수행능력을 강화했다. 이번 훈련은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저시정 및 GPS 전파 교란 등으로 방향을 상실한 우리 선박으로부터 구조신호를 접수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2함대 고속정과 대잠 RIB은 유관부대 및 기관 함정들과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며 최북단에서 월선차단 및 수색을 실시했다. 해상전탐감시대는 전 감시장비를 활용해 우리 선박의 접촉을 시도하고 훈련 구역 주변 접촉물 상황을 함정에 전파했다. 이후 해상전탐감시대가 우리 선박을 탐지해 전파하고 인근에 있던 해경 특수기동정과 해병대 고속단정이 탐지 위치로 접근, 우리 선박을 발견해 인근 항구로 호송했다. 호송 중 실족으로 인한 해상추락자 발생 상황도 가정해 합동전력 간 인명구조도 성공적으로 실시하며 훈련은 마무리됐다. 훈련에 참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가 운영하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해양·안전 분야 특화 산업전시회인 ‘2024 국제해양․안전대전’에 참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 참가는 공사가 해양 안전사고 실전 대응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서다. 행사에서 안전체험관은 참관객을 대상으로 ▲해양안전 실전 체험존(ZONE) ▲해양안전 디지털 교육관 ▲유튜브 채널 이벤트관 ▲고객상담관 등 4개 분야의 테마관을 운영한다. 특히 해양안전 실전 체험존(ZONE)은 참관객들에게 실제 해양안전 위기 및 긴급상황 발생 시 안전장비 사용 및 대처 요령을 습득할 수 있는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참관객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실습,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등 다양한 해양안전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유튜브 채널 구독 이벤트, 고객 상담관 운영 등 참관객과의 소통과 교류의 공간도 마련했다. 김석구 사장은 “공사가 보유한 전문 인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민들의 해양안전 의식을 높일 것”이라며 “사고 발생 시 실전 대응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해양사고 예방에 앞장서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경기도와 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오는 28일 해양레저 성수기 시즌을 앞두고 평택해양경찰서와 합동으로 제부마리나에서 안심운항 해양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일 공사에 따르면 해양사고 예방 캠페인은 성수기 시즌 레저 선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배터리 방전, 시동불량 등 선박 기관 및 엔진에 대한 정비 교육 및 강습을 통해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이 힘을 합쳐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캠페인은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희망자를 대상으로 제부마리나 육상 및 해상 계류장에서 총 30척의 선박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항목은 레저 선박의 연료 필터, 배터리, 냉각라인, 엔진오일 등이다. 또 선박정비업체의 선박 운항 관련 교육과 평택해양경찰의 성수기 해양레저 시즌 대비 출항 전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석구 사장은 “본격적인 해양레저 시즌을 앞두고 선박 운항자들에 대한 무상 점검과 안전수칙 계도를 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편리한 해양레저 환경 조성으로 공사의 사회적인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선박 점검 대상은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희망자는 오는 26일까지 제부마리나 운영사무실(0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 하키팀이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충북 제천 청풍명월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67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에서 준우승을 달성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평택시청은 총 5개 팀이 출전해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 여자일반부에서 1경기 아산시청을 꺾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으나 2경기 KT와, 3경기 목포시청에게 연이어 패를 기록했다. 그러나 마지막 4경기에서 경북체육회에 승리를 거두며 2승 2패로 최종 순위 2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한진수 하키팀 감독은 “올 시즌 첫 입상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남은 대회에서는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민서)는 지난 19일 평택시예절교육관에서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가득 건강밥상’ 행사를 진행했다. 20일 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올해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사업으로 4월 1회 5월 2회 이어 3회차 진행됐다. 총 80가구에 전달된 반찬 세트는 신선한 재료로 만든 오이지, 멸치볶음, 배추김치로 구성돼 있으며 제철 재료로 정성스럽게 만들어 각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민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노인은 “몸이 불편해 직접 장을 보거나 요리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이렇게 정성스럽게 준비된 음식을 받으니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립배다리도서관은 다음 달 5일부터 오는 9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한국역사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 역사 속 인물이야기’를 주제로 ‘도서관 지혜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일 도서관에 따르면 배다리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4년 도서관 지혜학교’에 선정돼 총 12회차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한국 역사의 격동기이자 역성혁명이 이뤄진 조선 건국을 중심으로 조선 건국 전후 100여 년 동안의 다양한 인물 군상 가운데 9명을 선정해 살펴보고 시대적 위기에 대처하는 그들의 삶을 통해 인생의 지혜를 배우고자 기획됐다. 김보정 강연자는 국민대학교 글로벌 인문·지역대학 한국역사학과 강사로 지난 1995년부터 현재까지 부산대학교, 중앙대학교, 국민대학교 등에서 많은 강좌를 진행했다. 강연 신청은 평택시 도서관 누리집, 전화, 방문 모두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배다리도서관(031-8024-5467/5497)으로 연락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진위FC U-18(진위고등학교 교장 이귀선, 감독 고재효)팀’이 지난 19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 30포를 진위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20일 진위면에 따르면 평택진위FC에서 기부한 백미는 지난 달 31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열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금석배)의 우승 상품이다. 평택진위FC는 지난 2021년부터 4년 연속, 금석배 축구대회에서 우승했으며 최우수선수상(강성진), 득점상(김태형), 공격상(최민준), 골키퍼상(유성준), 최우수지도자상(고재효 감독, 김선진 코치)을 차지했다. 평택진위FC 관계자는 “우승 기념으로 받은 상품을 이웃돕기 물품으로 기부해 우승의 의미가 배가 된다”며 “평택진위FC 선수와 코치진에 많은 응원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4년 연속 축구대회에서 우승하기 위해 얼마나 부단히 연습하고 노력했을지 가늠이 되지 않는다”며 “좋은 기운이 담긴 이웃돕기 물품을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