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북유치원 ‘호기심 톡톡! 과학체험놀이’운영…놀이로 배우는 과학의 즐거움

체험 중심 학습 통한 몰입도 및 흥미 증진…창의·융합적 사고력 기초 형성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청북유치원(원장 최미란)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원내 강당에서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놀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과학을 탐구하는 특별한 배움의 장인‘호기심 톡톡! 과학체험놀이’를 운영했다.

 

유치원에 따르면 이번 체험은 올해 자율과제 ‘청(淸)놀이터’의 일환으로 유아들이 일상 속에서 접하는 다양한 현상에 대해 ‘왜 그럴까?’라는 질문을 던지고 직접 만지고 움직이며 답을 찾아가는 탐구 중심 활동으로 구성됐다.

 

체험 공간에 들어선 유아들은 손가락을 가져다 대자 빛이 모이는 플라즈마 디스크와 보이지 않는 금속을 찾아내는 금속탐지기 체험에서는 숨겨진 물체를 발견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강한 공기의 힘으로 컵을 쓰러뜨리는 공기대포, 물고기가 오르내리는 원리를 관찰하는 잠수함 실험 눈에 보이지 않던 작은 세계를 들여다보는 현미경 관찰 등은 유아들의 호기심을 한층 더 자극했다.

 

특히 유압 로봇집게와 굴삭기 체험에서는 힘이 전달되는 원리를 몸으로 느끼며 친구들과 협력해 문제를 해결하고 발로 연주하는 피아노와 소리를 모으는 장치 체험에서는 과학이 놀이와 예술도 경험했다.

 

유아들은 단순히 관찰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반복 실험과 비교를 통해 스스로 원리를 이해해 나가는 탐구적 태도를 자연스럽게 형성했다.


청북유치원은 체험 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학급별 시간차 운영을 통해 모든 유아가 안전하고 질서 있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했다.

최미란 원장은 “유아기의 과학 경험은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세상을 바라보는 탐구적 태도와 사고의 기초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이번 체험과 같이 감각적 경험과 놀이가 결합된 활동은 유아가 스스로 질문하고 탐색하는 힘을 길러주는 핵심적인 교육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아의 발달 특성을 반영한 체험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를 기르는 미래형 유아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과학체험놀이는 유아들에게 과학을 ‘어려운 학습’이 아닌 ‘즐겁고 신나는 놀이’로 인식하게 하는 계기가 됐으며 청북유치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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