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직할세관(세관장 민희)은 2026년도 2월 평택직할세관(이하 평택세관)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18일 세관에 따르면 2월 평택세관 수출입 현황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동월 대비 수출액은 26.3% 증가한 73억 4000만 달러, 수입액은 1.8% 증가한 61억 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지난해 동월 대비 14억 2000만 달러 개선된 12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먼저 2월 수출은 반도체와 반도체 제조용 장비 등 주력 품목의 동반 상승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26.3% 증가한 73억 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품목별 수출 중 반도체(190.6%)·반도체 제조용 장비(51.8%)·화물자동차(602.3%) 등의 수출이 증가한 반면 승용자동차(▲32.7%)와 석유제품(▲16.1%) 등은 감소했다.
반도체는 메모리 반도체 초과 수요에 따른 고정가격 지속 상승과 대중국 메모리 반도체 수출이 대폭 증가(221.5%)하며 지난해 동월 대비 190.6% 증가한 35억 8000만 달러를 기록, 수출 성장을 견인했다.
승용자동차는 미국 등으로의 수출 감소로 지난해 동월 대비 32.7% 감소한 12억 6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연료별로는 가솔린, 전기차, 하이브리드, 디젤 등 모든 연료별 수출이 감소했다.
지역별 수출을 살펴보면 주요 국가 중 중국(110.6%)·튀르키예(7.1%)·말레이시아(3.1%) 등으로의 수출은 증가했으나, 미국(▲12.9%)·베트남(▲19.2%)·싱가포르(▲44.4%)는 감소세를 보였다.
중국 수출은 메모리 반도체 등 주요 품목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동월 대비 110.6% 증가한 42억 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수출은 승용자동차 등의 감소로 지난해 동월 대비 12.9% 감소한 8억 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2월 수입은 지난해 동월 대비 1.8% 증가한 61억 4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품목별 수입은 승용자동차(71.2%)·가스(0.9%)·반도체 제조용 장비(13.2%) 등의 수입은 증가했으나 원유(▲15.0%)와 석유제품(▲33.6%) 등은 감소했다.
승용자동차 모든 연료별 승용차의 수입이 증가하며 지난해 동월 대비 71.2% 증가한 10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반도체 제조용 장비는 미국에서의 수입이 증가(17.7%)하며 지난해 동월 대비 13.2% 증가한 5억 4000만 달러를 기록, 1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지역별 수입은 중국(36.8%)·사우디아라비아(36.5%)·독일(79.1%) 등에서의 수입은 증가한 반면, 미국(▲16.7%)·일본(▲14.7%)·호주(▲22.6%) 등에서의 수입은 감소했다.
2월 무역수지는 수출 호조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12억 달러 흑자를 기록, 4개월 연속 흑자 흐름을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