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현초등학교(교장 신중찬)는 최근 한국폐기물협회가 주관한‘2025년 집단급식소 남은 음식물 목표관리 및 감량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해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12일 송현초에 따르면 이 경진대회는 한국폐기물협회가 주관했으며 학생 주도의 친환경 급식 문화 정착 노력으로 환경 분야에서 큰 성과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나와 지구를 살리는 시간'을 주제로 진행된 급식 프로젝트‘송이 에코 히어로즈’ 활동에서 비롯됐다.
영양교사의 문제 의식에서 출발한 이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별다른 고민 없이 음식을 잔반통에 버리는 습관을 개선하고 ‘음식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하는 데 중점을 뒀다.
단순히 잔반을 줄이라는 지시가 아닌, 참여와 인식 변화에 기반한 자발적 실천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이 에코 히어로즈’는 ▲참여형 캠페인(잔반 인증 스티커, 빈 식판 인증샷, 쿠폰 도장 모으기 등) ▲잔반과 기후환경 교육 ▲학생 선호도 조사 반영 및 맞춤형 피드백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잔반 감소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 마련한 다양한 활동 덕분에 점심시간이 더 즐거워졌고, 내 식사 습관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중찬 교장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잔반 감량 우수 모델을 구축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우리 학교의 송이 에코 히어로즈 활동이 주변 학교에 적극 홍보돼 친환경 급식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고 활동의 다양화 및 지속 가능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