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시민이 주인되는 더 새로운 평택 100만 도시를 만들겠다”
동북아평화외교안보포럼 김수우(더불어어민주당) 대표가 8일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열고 평택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 선언문에서 김수우 대표는 “지난 1995년 3개 시·군 통합 이후 인구 60만 8000명의 중견 대도시로 성장한 평택이 이제 100만 특례시를 준비해야 할 결정적 시점에 서 있다”며 “단순한 도시 확장이 아닌 치밀한 도시계획과 책임 있는 실행”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소사벌·고덕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드러난 준비 부족과 장기적 안목 부재를 지적하며 “100만 대도시는 속도가 아니라 완성도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수우 대표는 민선7기 집행부와 함께 브레인시티 사업을 추진하며 토지보상, 분양, 아주대학교병원 및 KAIST 유치 등 도시개발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한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또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4년 활동, 브레인시티 공공 SPC 프로젝트금융투자(주) 대표이사 재직 경험을 언급하며 “구호가 아닌 검증된 도시개발 전문성과 현장 노하우를 갖춘 후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정 운영 방향으로 “행정 혁신과 시민 참여 확대를 제시하며 시장실을 시민에게 상시 개방할 것”이라며 “CCTV 설치를 통한 공정·책임 행정 제도화와 투명하고 열린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브레인시티, 아주대학교병원, KAIST 평택캠퍼스 등 현 진행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의료 서비스와 교육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고덕 국제학교의 경우 단순 ‘유치’에 그치지 않고, 지역 학생들이 실제 입학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제도적 인센티브를 마련해 기회의 문을 넓히겠다는 구상도 내놓았다.
외교·안보 분야 전문성을 내세운 김 예비후보는 올해 시효가 만료되는 주한미군 평택지원특별법을 일본식 상시 지원 구조로 개정하도록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강력히 요구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히 협력해 평택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과 주한미군 공여구역 반경 기준을 현행 3km에서 5km로 확대 적용하도록 중앙정부 제도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시 비전으로는 경기도 최고 수준의 문화·예술 도시이자 정주 환경이 가장 우수한 ‘사람 중심 휴먼시티’를 제시했다.
더 나아가 주한미군, 평택항, 삼성전자가 결합된 대한민국 대표 비즈니스·국제도시로 평택을 성장시키고, 이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미래형 메카니즘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도 설명했다.
김수우 대표는 시정 전반에서 시민 참여를 대폭 확대해 일방적 행정을 지양하고,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행정 혁신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