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8일 평택경찰서에서 ‘자녀의 성장과 맞춤형 진로・진학을 위한 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찰서 소속 초·중·고 학부모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운영을 통해 지역교육 생태계를 확장하고, 학부모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앞서 지난 달에는 육군 제3075부대, 해군 제2함대사령부, 공군작전사령부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한 바 있다.
설명회에서는 ▲평택교육지원청 교육방향 및 주요 정책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대응 방안 ▲아이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발달 지원 방법 ▲독서습관 지도 ▲평택 공유학교 프로그램 ▲중학교 교육과정 및 고입 안내 ▲군 자녀 모집형 자공고 2.0 ▲고교학점제 및 대입 제도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으며 담당 장학사들이 직접 설명을 맡았다.
설명회에서 김윤기 교육장은 “경기교육 정책과 지원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학부모의 자녀 교육 참여를 활성화하고 교육지원청과 학부모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동 대응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은 학교만의 과제가 아니라 지역사회와 가정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협력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배우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