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 지난 19일 임직원으로 구성된 ‘너나우리 봉사단’이 평택 남부노인복지관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1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재단이 추진 중인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 노인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지역기관 간 상생 협력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봉사단은 경로식당에서 식기 정리, 설거지, 환경 정리 등 전반적인 운영 지원 활동을 펼치며 복지관 운영에 힘을 보탰다.
재단과 복지관은 지난 3월 ESG 경영 실천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프로그램 협력 등을 통해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한 협업 관계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활동도 양 기관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연장선에서 진행된 것.
이상균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연대와 관심은 공공기관으로서 재단이 실천해야 할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복지관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곳곳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12월 준공을 앞둔 평택아트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시설 및 운영 시스템을 점검하여 개관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새롭게 문 열 여는 평택아트센터는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활력소이자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