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12월 18일까지 후반기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평택시청 전경[사진=평택시]](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51040/art_17595570729613_ba2e69.jpg?iqs=0.730942894583455)
4일 시에 따르면 후반기 시민과의 대화는 25개 읍·면·동을 찾아 진행되며 시정 방향 및 주요 정책을 지역 주민에게 설명하고 지역 현안을 듣는 자리다.
시는 현안에 대한 다양한 계층의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소통 행정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시민과의 대화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실·국·소장, 소관 부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이 함께한다.
참여 대상은 관변단체나 평소 시정에 관심이 있는 모든 시민들로 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10월 일정은 13일 오후 2시 통복동을 시작으로 14일 오전 10시 송탄동, 15일 오전 10시 세교동, 20일 오후 2시 용이동, 21일 오전 10시 포승읍에서 각각 진행된다.
11월에는 3일 오후 2시 서탄면을 시작으로 4일 오전 10시 비전1동, 5일 오후 2시 팽성읍, 6일 오전 10시 고덕면, 7일 오전 10시 신장2동, 오후 2시 신장1동, 10일 오후 2시 지산동, 12일 오전 10시 진위면, 18일 오후 3시 동삭동, 19일 오전 10시 현덕면, 20일 오저 10시 중앙동, 21일 오전 10시 오성면, 오후 2시 청북읍, 24일 오후 2시 송북동 순으로 찾게된다.
12월에는 16일 오전 10시 비전2동, 17일 오전 10시 안중읍, 18일 오전 10시 고덕동을 끝으로 시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하게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의 대화는 시정방향 및 현안 설명을 통한 시의 미래 비전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 건의 사항 및 의견 청취 등 시민과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