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지트렌드, 산학협력 협약 체결…프리미엄 주방용품 연구개발 및 학술교류 위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산학협력단(단장 윤덕훈)은 지난 23일 대학 산학협력단장실에서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 ‘고트만(GOTMAN)’을 운영하는 ㈜지트렌드(대표 차찬영)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5일 대학에 따르면 한경대는 한우 품종개량, 축산물 가공 및 저장 기술 등에서 탄탄한 연구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지트렌드는 최고급 소재와 독창적 디자인,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프리미엄 주방용품 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를 높여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문가, 교수 및 연구원 간의 상호 교류 ▲학부 및 대학원생을 위한 현장실습 프로그램 개발 ▲국제협력사업 및 국제공동연구회 개최 등이다.

 

양 기관은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해 한국 고유의 식조리 문화, 특히 바비큐 분야에서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차찬영 대표는 “이번 협약은 기술 협력을 넘어 한국의 축산과 조리 문화를 새롭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덕훈 한경대 산학협력단장은 “축산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학문과 산업을 잇는 한국형 혁신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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