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모곡동 소재 화장품 회사에서 1일 오후 3시 11분쯤 스팀탱크 폭발로 11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평택시 모곡동 소재 화장품 회사에서 1일 오후 3시 11분쯤 스팀탱크 폭발로 11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독자제공]](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50936/art_1756726322542_02a130.jpg?iqs=0.7095279054929476)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화장품 제조공장 내 포장실에서 스팀포장 작업 중 발생했다.
이 사고로 중상자 3명, 경증 부상자가 8명 등 11명이 누출된 고온의 스팀에 화상 피해를 입어 모두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