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다음 달 27일 오후 5시 북부(송탄)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중·장년층과 실버세대를 위한 맞춤형 기획공연 2025 감성콘서트 ‘가을, 그 그리움의 노래’를 선보인다.
![[사진=재단]](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50835/art_17562538568522_b473dd.jpg?iqs=0.8284073665686013)
27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대중이 사랑했던 7080 음악과 포크, 레트로 감성을 중심으로 기획돼 그 시절 시간 속으로 소환하는 무대와 함께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특히 부드럽고 잔잔한 멜로디는 중·장년층부터 실버세대까지 아우르며 세대를 연결하는 감성적인 음악 축제가 될 전망이다.
무대에는 한옥빈을 비롯해 징검다리 밴드, 권은미, 유경윤, 이재성, 로이와 필, 양희종 등이 참여하며 7080 시대를 풍미한 명곡들과 레트로 감성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레트로 감성과 추억을 간직한 세대에게는 그리움을,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감성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콘서트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은 100분간 인터미션 없이 진행되며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으로 예매는 Nol 티켓(구. 인터파크)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평택시문화재단 (031-8053-3511)으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