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홍의선)는 지난 24일 송탄소방서 대회의실에서 평택상공인협의회와 ‘민·관 상생협력 및 생명존중 실천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송탄소방서(서장 홍의선)는 지난 24일 송탄소방서 대회의실에서 평택상공인협의회와 ‘민·관 상생협력 및 생명존중 실천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송탄소방서]](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50730/art_17534243138097_a01b8f.jpg?iqs=0.5333775511882732)
25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업체 CEO를 비롯한 민간 부문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문화 정착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의선 서장을 비롯한 소방 12명과 김성환 평택상공인협의회장을 포함한 회원 27명 등 총 39명이 참석했다.
행사 주요 내용은 ▲생명존중 실천을 위한 민·관 업무협약 체결 ▲소방안전 유공 기업인 표창 ▲기업 대상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당부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홍의선 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 지역 기업들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위기 상황에서의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CPR 교육 확대 등 생명을 살리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송탄소방서는 시민과 기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민·관 협업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