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 효과적 협력체계 구축 위한 '육군 51보병사단 신임장교'들 초청 설명회 개최

통합방위 작전 체계 이해도 제고 위한 평택해경 업무 설명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지난 16일 평택해경서에서 육군 51보병사단 신임장교를 대상으로 통합방위 작전 체계 이해도 제고를 위한 평택해경 업무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17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해안경계업무를 수행하는 군에서 작전을 수행하게 될 신임장교들에게 평택해경의 역할과 임무를 소개하고 유사시 효과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신임장교들은 평소 해안경계업무를 수행하면서 해양경찰의 역할에 대해 갖고 있던 궁금증을 자유롭게 질의하며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우채명 서장은“국가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위한 해경·군 간 유기적 협력은 필수”라며 “신임장교 여러분이 현장에서 임무를 수행할 때 해경과의 소통과 공조를 적극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참석한 군 관계자는 “통합방위 업무를 수행하게 될 초임 장교들이 해양경찰의 작전 체계와 임무를 직접 듣고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 밝혔다.

 

평택해경은 해경과 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와 합동훈련을 통해 지역 안보와 해양질서 확립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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