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년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평택시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년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평택시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평택부스 모습[사진=평택시]](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50729/art_17526403507788_9aa7f9.jpg?iqs=0.6711980781520305)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200여 개의 지자체와 해외 관광청, 100여 개의 여행 관련 기업이 참여해 각 지역의 관광콘텐츠를 홍보하며 창의적인 관광 산업 시너지 창출을 위한 세미나 및 포럼도 함께 열린다.
시는 ‘경기도의 뉴욕, 평택’을 주제로 주한미군기지 인근에 형성된 이국적인 분위기의 관광지를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와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하는 ‘시민대화합축제’ 등 지역의 주요 행사도 적극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관광박람회를 통해 평택시의 매력을 국내외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겠다”며 “국제 관광 흐름에 발맞춰 지속 가능한 관광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