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만공사, '청년 일자리 해결 선도' 해운물류 인재양성 교육 실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지난 7일 한국국제물류협회에서 ‘2025년 제1차 경기도 해운물류 아카데미(경기 남부권)’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9일 공사에 따르면 여 해운물류 아카데미는 해운물류 인재양성을 위해서다.

 

올해 경기도 해운물류 아카데미는 경기 남부권과 북부권으로 나눠 진행돼 경기도 균형 발전에 앞장서겠다는 평택항만공사의 의지를 보여준다.

 

또 60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던 지난해 와는 달리 아카데미와는 달리, 올해는 경기도 해운물류 아카데미는 20명 증가한 80명의 교육생이 해운물류 전문인재로 거듭날 기회를 얻게 됐다.

 

제1차 경기도 해운물류 아카데미(경기 남부권)은 경기 남부 거주 청년 또는 경기도 소재 대학 졸업(예정)자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4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해운물류 송장 등 각종 서류 작성, 업계 실무자의 생생한 실무교육 등 실무중심 이론교육과 경기도 유일 국제무역항인 평택항을 직접 방문해 물류 현장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또 업계 전문가들과 아카데미 선배 교육생들로부터 취업 노하우를 전수 받는다.

 

김석구 사장은 “미국 관세정책, 국제전쟁 등 글로벌 정세가 어려운 만큼 해운물류 인재양성에 더욱 힘써 경기도 해운물류 경쟁력 강화의 기반 다질 수 있도록 항만공사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2차 경기도 해운물류 아카데미(경기 북부권)은 경기 북부 거주 청년 또는 경기도 소재 졸업(예정)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다음 달 중 모집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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