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2025 평택 아티스트 페스티벌 <P:art(피:아트)>’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최근 지역 내 9개 문화예술 거점 공간과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2025 평택 아티스트 페스티벌 <P:art(피:아트)>’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최근 지역 내 9개 문화예술 거점 공간과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재단]](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50727/art_17517763630989_ec2814.jpg?iqs=0.14624315940781574)
6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역 예술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활성화와 예술인 중심 축제 운영 기반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평택시 전역의 주요 문화공간이 공동의 파트너로 참여하게 된다.
이번 협약에는 평택에서 활발한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 총 9개의 문화예술공간이 참여했다.
참여 공간으로는 갤러리C, 공간미학, 교차공간818, 대안공간 샐리, 대안문화공간 루트, 도담갤러리, 웃다리문화촌, 트리비움, 프리퍼가 공식 파트너로 참여했으며 축제 기간에는 이곳 외에도 약 10여 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P:art(피:아트)’는 단순한 예술 행사를 넘어 예술인을 중심으로 시민과 공간이 함께 만드는 문화 플랫폼을 지향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거점공간은 전시, 공연, 참여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협력해 평택시 전역에서 예술 축제의 장이 펼쳐지게 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 예술인과 공간이 주체가 돼 예술 축제를 함께 만들어가는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전환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5 평택 아티스트 페스티벌’은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9월 6일 평택시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