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오는 30일부터 직장 내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과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청사 내 ‘청소함(청렴의 소리함)’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오는 30일부터 직장 내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과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청사 내 ‘청소함(청렴의 소리함)’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사진=평택교육청]](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50626/art_17510834358013_f01804.jpg)
28일 교육청에 따르면 청소함을 통해 전 직원은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 개선, 수평적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의견 등에 대해 익명으로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으며 접근성 및 익명성을 위해 온라인으로도 병행해 운영한다.
청소함에 접수된 의견은 분기별로 취합해 교육청 청렴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며 기관 내 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통을 강화해 수평적인 조직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헌주 행정국장은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내부에서 발생하는 비효율, 부조리 등을 조기에 발견해 청렴한 평택교육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