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평생교육원(원장 이창희)은 지난 26일 경기친환경농업연구센터(한경국립대 수원캠퍼스)에서 ‘2025 노사관계 전문가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평생교육원(원장 이창희)은 지난 26일 경기친환경농업연구센터(한경국립대 수원캠퍼스)에서 ‘2025 노사관계 전문가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한경대]](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50626/art_17510027994732_0e2c86.jpg)
27일 한경대에 따르면 이 과정은 노사관계에 대한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발전적 관계 형성 및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노동단체 임원, 사업체 대표 및 인사노무 담당자, 노동 관련 공무원 등 총 22명의 연수생이 참여했으며 약 4개월간 수원 광교에 위치한 경기친환경농업연구센터에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국내·외 산업 현장 견학 ▲노사관계에 대한 기본적인 법령 및 제도 이해 ▲구성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조직관리 및 리더십 교육 ▲미래사회의 변화에 따른 노동시장 전망 등이다.
이원희 총장은 “한경대는 경기권 산업 현장의 노사관계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 10년간 이어오고 있다”며 “본 과정을 통해 얻은 전문 지식과 경험이 실전에 합리적으로 적용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료생들은 수료와 동시에 ‘노사문화컨설턴트 자격증’을 취득해 산업 현장에서 건전한 노사문화 구축의 전문가로서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