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1월 20일까지 2025년도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하나로 올바른 가족 관계 형성과 인성 함양을 위한 ‘찾아가는 인성교육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1월 20일까지 2025년도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하나로 올바른 가족 관계 형성과 인성 함양을 위한 ‘찾아가는 인성교육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사진=평택시]](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50625/art_17504743776156_08ea34.jpg)
21일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인성교육 공연’은 지난 2020년도부터 매년 인성교육 관련 새로운 주제를 선정해 전문공연단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교 현장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지역 내 30개교(학생 대상 공연 25회,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공연 5회)를 대상으로 가족 간의 소통과 이해를 주제로 한 참여형 뮤지컬 ‘우리가 함께하는 시간’이라는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바쁜 일상에서 서로의 마음을 놓친 채 살아가는 가족 구성원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학생들이 극 중 주인공의 감정에 공감하고 이야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돼 몰입도와 교육적 효과를 동시에 높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 인재의 핵심역량인 인성 함양과 그에 따라 지역사회에 요구되는 수요를 반영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인성교육 공연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