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16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동참하고 있는 협력 기관을 찾아 현판식과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평택교육청 전경[사진=평택교육청]](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50625/art_17500475499325_ac06c4.jpg)
육청에 따르면 '밝은세상 누리사업'과 '튼튼누리사업’진행하고 있으며 협력 기관 4곳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력기관 현판식은 시력 및 구강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복지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교육복지 실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밝은세상 누리사업’은 빅마트안경 송탄점과 협력해 안경을 지원하고 올해 신규 협력기관으로 평택현안경, 팽성현안경이 함께한다.
‘튼튼누리사업’은 송탄본치과와 연계해 학생들의 구강검진 및 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4개 기관은 각각 지정 협력 기관으로 현판이 부착됐으며 특히 지난 2011년부터 교육복지 실천에 함께한 2개(빅마트안경 송탄점, 송탄본치과) 기관에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김윤기 교육장은 “지역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교육복지 대상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더욱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평택교육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및 교육복지안전망을 통해 평택 지역의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희망누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및 교육복지안전망의 평택 브랜드 이름이며 희망이 가득한 세상이란 뜻이다.
지난 2009년부터 평택 지역 내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실시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과 평택시 재원을 토대로 매년 확대 운영되고 있으며 교육복지사 배치 사업학교 6교, 교사중심형 연계학교 18교,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협력학교 123교(분교 포함)가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