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소장 박상문)는 지난 26일 전자발찌 훼손 후 소재 불명 및 재범 사건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소장 박상문)는 지난 26일 전자발찌 훼손 후 소재 불명 및 재범 사건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평택센터]](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50522/art_17483273538986_253ffb.png)
27일 평택센터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평택센터, 평택·안성경찰서 전자감독 신속수사팀 등 총 3개 기관에서 12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전자감독 업무 현황 및 지역 내 재범 고위험군에 대한 정보공유, 전자발찌 훼손 대비 핫라인 구축 및 검거 공조 체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상문 소장은“앞으로도 훼손 등 긴급상황 발생을 대비해 유관 기관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전자감독 대상자 성범죄 등 재범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센터가 관할 하고 있는 평택·안성시의 경우 전자감독 대상자에 대한 엄정하고 안정적인 관리를 통해 지난해 이후 성범죄자 동종 재범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