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 상반기 해상종합훈련 실시…각종 해양사고 대비 경비함정 및 특수정 등 12척 참여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오는 30일부터 경비함정 대상으로 2025년도 상반기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9일 평택해경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경비함정 총 12척을 대상으로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6척을 대상으로 1차, 같은달 27일부터 28일까지는 나머지 6척을 대상으로 2차 훈련을 집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각종 장비 작동상태 점검 ▲개인별 임무 숙지 상태 점검 등이며 훈련으로는 ▲종합상황문제해결 ▲기관종합문제해결 ▲선내진입 탈출유도 등으로 진행한다.

 

훈련 1일 차에는 각종 장비 작동상태 등에 대한 태세 평가와 해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가정한 종합상황문제해결, 2일차는 실무중심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우채명 서장은“이번 상반기 해상종합훈련은 실무교육과 태세평가를 확대하여 경비함정 임무수행능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복합 상황 대처 및 구조 능력을 향상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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