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관리자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지난 22일 현장직원들을 대상으로 선박사고 구조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전문가를 초청해 선체도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지난 22일 현장직원들을 대상으로 선박사고 구조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전문가를 초청해 선체도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중부지사 주임검사원이 강연하고 있다.[사진=평택해경]](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50417/art_17453809871511_b6b4d3.jpg)
23일 평택해경에 따르면 선체도면 교육은 ▲선박 크기별 선체구조 ▲출입구 및 조타실, 거주구역 위치 등 선체도면에 기재된 정보를 빠르게 습득하고 수색구조 계획에 반영할 수 있는 도면 이해 능력 함양이 목적이다.
이번 교육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중부지사 정용석 주임검사원을 강사로 초펑해 구조대·함정·파출소 근무 경찰관을 대상으로 실제 어선 및 여객선 선박 사진과 도면을 비교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선박사고 발생 시 선체도면에 기재된 정보를 빠르게 이해하고 수색구조 계획 실현이 가능토록 할 것”이라며“앞으로도 해양경찰관의 구조 역량 향상을 도울 수 있는 교육을 강화하고 선박 전문기관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