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안중보건지소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지역사회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을 위한! 오감자극 원예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평택시]](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50415/art_17440898799903_a70f54.jpg)
8일 보건지소에 따르면 매주 월·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화훼장식 관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운영하는 ‘장애인을 위한! 오감자극 원예교실’은 다양한 식물과 재료를 이용한 원예 작품활동을 통해 소근육 기능 및 중추신경계 활성을 도모해 신체적, 정신적 기능 회복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감정인형(잔디인형) 만들기 ▲긍정화분 꾸미기 및 만들기 ▲워터하우스(수경재배)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안중보건지소와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주 1회, 각 3회기씩 총 6회기 수업으로 진행된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다양한 식물과 재료를 이용한 활동으로 통합 감각기능 및 소근육 발달을 향상시켜 신체적 재활에 도움이 되고 장애인의 긍정적인 자기표현 및 성취감 향상을 이룰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의 참여를 희망하는 등록장애인은 오는 25일까지 안중보건지소 재활운동실(031-8024-8648)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