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보건지소, ‘장애인을 위한! 오감자극 원예교실’ 프로그램 대상자 모집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안중보건지소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지역사회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을 위한! 오감자극 원예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8일 보건지소에 따르면 매주 월·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화훼장식 관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운영하는 ‘장애인을 위한! 오감자극 원예교실’은 다양한 식물과 재료를 이용한 원예 작품활동을 통해 소근육 기능 및 중추신경계 활성을 도모해 신체적, 정신적 기능 회복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감정인형(잔디인형) 만들기 ▲긍정화분 꾸미기 및 만들기 ▲워터하우스(수경재배)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안중보건지소와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주 1회, 각 3회기씩 총 6회기 수업으로 진행된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다양한 식물과 재료를 이용한 활동으로 통합 감각기능 및 소근육 발달을 향상시켜 신체적 재활에 도움이 되고 장애인의 긍정적인 자기표현 및 성취감 향상을 이룰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의 참여를 희망하는 등록장애인은 오는 25일까지 안중보건지소 재활운동실(031-8024-8648)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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