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이충문화실내체육관에서 ‘제9회 평택시장기 경기도장애인역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이충문화실내체육관에서 ‘제9회 평택시장기 경기도장애인역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평택시]](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41146/art_1731309782255_c5750d.jpg)
11일 체육회에 따르면 대회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장애인역도연맹이 주관했으며 선수 70명, 임원과 관계자 50명 등 총 120여 명이 참가했다.
지난 9일 열린 개회식에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김형겸 수석부회장, 평택시장애인역도연맹 장원팔 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사에서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이미 2022년 세계장애인역도대회를 개최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장애인역도의 중심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역도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장애인역도연맹 관계자는 “매년 장애인역도 발전을 위해 대회 개최에 힘써주시는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음 대회부터는 타 시도 장애인역도 실업팀 초청을 적극 검토해 우리 시가 국내 장애인역도 발전에 더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