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일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개최된 ‘평택시 29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20주년 홍보관을 운영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일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개최된 ‘평택시 29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20주년 홍보관을 운영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사진=평택시]](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41145/art_17307094372608_406a18.jpg)
4일 시에 따르면 슈퍼오닝쌀 생산단지를 지난 20년 동안 추진하면서 이룬 전국 최초 전파 식별(RFID) 농산물 이력추적제, 우수 농산물 관리 제도(GAP) 인증, 3년 연속 전국 우수 브랜드 쌀 수상 등 추진 성과공유로 슈퍼오닝쌀 우수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슈퍼오닝쌀 품종(고시히카리, 꿈마지)과 고시히카리 대체 후보 품종(연진, 수찬미) 전시를 통해 슈퍼오닝쌀 미래품종에 대한 생산자 선호도 조사도 진행했다.
또 평택시 대표 벼 품종 20여 종을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사업은 지난 2004년 시작으로 단지 면적 808㏊, 참여 농가 수 993명으로 시작해 2024년 단지 면적은 4450㏊로 5.5배, 참여 농가 수 4378명으로 4.4배 증가했다.
외래 벼 품종을 우수한 국내 품종으로 대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청을 꿈마지로 완전 대체해 국내 육성 품종의 재배면적 확대와 우수성 홍보에도 노력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슈퍼오닝쌀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믿고 먹을 수 있다”며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저탄소 벼를 생산하는 등 지속가능한 브랜드 관리로 전국에서 대표하는 농산물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