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문화재단, '최태지 예술감독의 해설이 있는 발레 살롱' 공연 선보인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24일 서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최태지 예술감독의 해설이 있는 발레 살롱’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13일 재단에 따르면 최태지 감독은 국립발레단 수석, 단장, 예술감독을 거치며 한국 발레 황금기를 이끌었으며 서울특별시 문화 분야 명예시장을 역임했다. 

 

지난 1997년 시작된 ‘최태지 예술감독의 해설이 있는 발레’는 자칫 멀게 느껴질 수 있는 발레에 대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여러 방식으로 발레의 이야기를 풀어가며 발레 대중화를 위해 시작된 공연이다.

 

특별히 이번 평택시문화재단과 함께하는 ‘발레 살롱’ 공연은 전문가 관점에서 관객 관점으로 시각을 바꿔 관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들을 재미있게 풀어볼 예정이다.

 

공연은 현 국립발레단 드미솔리스트 김태석부터 전 국립발레단 솔리스트 원자승, 이영진 등 국내 유명 선후배 무용수들이 함께 지젤, 돈키호테 등 다양한 발레의 대표작들을 갈라 형식으로 보여주고 최태지 예술감독의 해설로 이야기를 엮어주며 공연을 이끌 예정이다.

 

또 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발레 살롱 댓글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재단 인스타그램(@pccf_2020) 계정을 팔로우하고 본 공연에 대한 기대 가득한 댓글을 남긴 분들에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티켓은 전석 2만원으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문화재단 카카오 플친 40% 할인, 재단 SNS 팔로우 40% 할인 등 다양한 할인을 통해 수준 높은 발레 공연 가깝게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pccf.or.kr)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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